주거, 혹은 하우징컨텐츠에 대해 대대적인 리빌딩이 필요하다.

집들간의 벨런스, 건설중 소비 재화, 노동력, 중과세등을 놓고 보면

뭘 어떻게 해도 초가집이 최고다.

델피별 천개집을 지어서 넓은 사유지를 확보한다 한들 세금을 따져보면 중과세를 뚜둘겨맞는

초가집n개+호박허수아비나, 초가집+호박허수아비n개가 같은 세금량 내에선 더 이득이다.

그렇다고 가구가 더 많이 들여놔지는 것도 아니다.

더 넓고 좋은 집으로 가고싶다 라는 동기부여가 안된다.

우린 이미 공급과잉이다. 공급자는 지쳐가고, 소비자는 소비하고 싶어도 소비할데가 없어서 흥미를 잃어간다.

신규 주거 예상지에 오백개집 천개집 들어가게 해봤자다.

오백개집 사유농지 규모 보았나? 밀집을 서너개 박는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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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하우징의 관점에서 생각해본 공급과잉현상.

집 넓히는 재미가 없다.

한국사회에서 집 넓히는 재미만한게 없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