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네비게이션

전체글

<a href="http://bgmstore.net/view/f34i9">

BGM정보 : 브금저장소 - 하얀거탑 ost "La Voie De La Justice"


attachment image

Archeage!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기자로써 4번째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오늘은 모든 유저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클베, 오베부터 현재까지 아키에이지의 과정, 그리고 현 시점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키에이지를 클로즈베타부터 즐긴 유저가 아닙니다.
그래서 인터넷 기사 참고와 주변분들에게 들었던 내용으로 작성을 진행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스.압.주.의!
(최대한 많은 내용을 다루려 하다보니 스크롤 압박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등 여러곳에서 발췌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1. 모두가 기대한다! 아키에이지!

attachment image

사진출처 : BetaNews


attachment image

사진출처 : THIS IS GAME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아키에이지 관련 기사는 당시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활력소 같은 존재였습니다.
2엔진 기반의 엄청난 그래픽퀄과 함께 타 게임보다 더욱 다양한 컨텐츠, 자유도 등 이목을 끌기 좋은 아이템이 많았죠.
당시 기자를 발췌해보았습니다. (Betanews)

‘아키에이지’는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4년 동안 개발한 대작 MMORPG다. 최신 크라이 2엔진을 기반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그래픽을 보여줄 예정이다. 크라이엔진은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게임엔진으로 ‘아이온’도 크라이엔진 1로 개발됐다.
‘아키에이지’는 신들의 세상을 배경으로 유저들의 탐험과 전쟁의 역사를 다루었다. 게임스토리는 베스트셀러 소설 ‘룬의 아이들’의 작가 전민희 씨가 담당하며, 동서양 고대신화가 어우러진 판타지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키에이지’는 기존 MMORPG에 대한 '도전'에서 시작된다. 기존 MMORPG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퀘스트와 성장, 전투시스템 외에도 유저들의 자유의지에 따라 게임 속 환경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때문에 유저들의 플레이 방향에 따라 각각의 서버가 서로 다른 지도와 역사,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한이 없는 극한의 자유도는 송재경 대표의 개발 철학이기도 하다. 지난 KGC 2009에서 송재경 대표는 기존 퀘스트식 MMORPG의 한계를 지적한 바 있다. 그는 "현재의 MMORPG는 하나의 놀이동산과 같다“며 “이런 고정적인 세계에서는 제한적으로 연출된 즐거움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키에이지’를 통해 ‘리니지’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로 굳어진 MMORPG 공식을 새롭게 써나갈 예정이다.
한편 ‘아키에이지’가 공개되면서 내년 게임 시장의 판도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블루홀의 ‘테라’,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에 이어 ‘아키에이지’가 합류하면서 내년 '빅3'의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공교롭게도 12년 전 함께 ‘리니지’를 개발했던 엔씨소프트 개발자 출신들이 서로 다른 게임을 가지고 경합을 펼치게 됐다. ‘아키 에이지’는 내년 6월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09. 12. 30 기사

위 기사에서 보시다시피 '룬의 아이들' 소설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동서양+고대신화의 판타지를 배경으로 잡고 있으며 송재경 대표께서 기존 MMORPG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아키에이지'는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얘기했습니다. 또한, 당시 수많은 언론과 게이머들의 관심 아래 XL 에서는 15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금액을 유치하였다고 발표 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상당한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었으며 언제쯤 게임을 시작할 수 있을까 기다려온 유저가 상당수 일것으로 생각됩니다.


2. 아키에이지 홈페이지 정식 오픈

attachment image

출처 : GAME MECA


2010년 2월 25일 아키에이지는 정식으로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홈페이지가 오픈되자마자 수많은 게이머들이 게시판에 글을 남기며 손꼽아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는 날만을 기다려왔죠. 스크린샷에서 보시다시피 많은 유저들이 글 속에 기대감을 품고 있다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시 기사를 보면 송재경 대표께서는 “‘아키에이지’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의 PVE, ‘리니지’의 PVP, ‘울티마 온라인’의 소셜적 요소를 조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게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해당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ZD NET KOREA)

송 대표는 “크라이엔진2는 FPS에 최적화 돼 있다 보니 본인 캐릭터 렌더링과 심리스 월드가 지원되지 않는다”며 “동시 렌더링 캐릭터 수에 한계가 있고 판타지 표현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키에이지’에는 판타지적 표현을 강화하기 위해 스카이박스에 시간에 따라 별자리를 이동시키고 여러 개의 달을 그리는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며 “시간과 분위기의 변화를 위해 레벨 단위로 표현되던 존을 서브존마다 특성을 따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크게 3종의 공정을 개선했다. 송 대표는 “좀 더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도록 베지테이션툴을 개선하고 다른 사람의 작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애셋 브라우저를 추가했다”며 “여러 사람이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에디터락 기능도 넣었다”고 설명했다.
크라이엔진2에는 없는 옷 갈아입기 기능도 추가됐다. 기존의 고정된 컷팅라인 방식은 다양한 복식을 구현하기 어렵다는 것이 송 대표의 설명. 엑스엘게임즈는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컷 박스 방식을 도입했다. 공성전 등 특수 경우에는 서버에서 클라이엔진2의 물리엔진을 적용했다.
지난 2007년부터 크라이엔진2를 사용해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는 ‘근원의 시대’라는 뜻으로 엑스엘게임즈가 내놓는 야심작이다. 이날 공개된 ‘아키에이지’의 동영상은 뛰어난 그래픽 모션으로 개발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재경 대표는 “‘아키에이지’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의 PVE, ‘리니지’의 PVP, ‘울티마 온라인’의 소셜적 요소를 조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 2010. 02. 25 기사

이와 동시에 송재경 대표가 발표했던 아키에이지의 정보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GAME MECA)

1. 아키에이지는 크게 3개 대륙으로 나뉜다.

2. 2개 대륙은 NPC가 성주이며 점령이 불가능하다(점령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중).

3. 나머지 1개 대륙은 PC가 영주이며 점령할 수 있다.

4. 대륙간 이동수단으로 탑승 가능한 ‘배’

5. ‘배’는 PC가 탑승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탑승 후 전용 UI 고려)

6. NPC쪽에서 먼저 액션을 취하는 퀘스트도 고려

7. 대륙간 순간이동은 고민 중 (대륙의 스케일감을 없애는 측면 때문)

8. NPC 용병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전투 지원 여부는 미정)

9. 사용자 애드온 고려 중 (LUA 스크립트 = WOW와 동일)


3. 아키에이지 클로즈베타

attachment image

출처 : ZD NET KOREA


7월로 빠르게 넘어가봅시다. 클로즈베타가 임박하면서 언론에서도 대중들도 다시한번 관심을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하얀 숲에서 농장을 바라보는 남성의 스크린샷을 공개하며 하우징과 농장 시스템을 살짝 흘린것으로 예측됩니다.
당시 기사를 발췌했습니다. (ZD NET KOREA)

송재경표 MMORPG ‘아키에이지’가 이르면 7월 초부터 1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1CBT)를 위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XL게임즈(대표 송재경)의 MMORPG ‘아키에이지’가 7월 중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알려졌다.
이 가운데 업계에서는 XL게임즈 측이 게임매체 기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계정 지급을 위한 사전 조사에 나선 만큼, 이르면 7월 둘째 주에는 테스터 모집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대표의 첫 야심작인 ‘아키에이지’는 업계는 물론 게임이용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세상의 시작, 시초, 첫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Age)가 합쳐져 만든 이름으로 게임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신들의 세상에 대한 열망과 탐험 등을 암시한다.
특히 ‘아키에이지’는 게임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게임 개발의 방향성이 가상세계적 접근에 초첨을 맞췄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게임 이용자는 이를 통해 기존 MMOPRG에서 경험했던 게임요소 외에도 플레이어의 자유의지에 의해 게임속의 환경(월드)을 변화시키는 등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아키에이지’의 게임성이 담긴 2종의 스크린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얀 숲(자작나무 마을)’이라는 스크린샷에는 ‘집 안에서 창문을 통해 농장을 바라보는 남성 캐릭터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아키에이지의 하우징 시스템과 농장시스템을 보여준 것으로 게임의 자유성을 강조해온 송재경 대표의 개발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아키에이지가 7월 둘째 주 부터 1CBT를 위한 테스터를 모집한다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XL게임즈 측이 게임매체 기자를 대상으로 사전 테스터 계정 접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테스터 규모는 500여명 정도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 2010. 07 01 기사

클베로 들어가기 직전, 아키에이지에서 공개한 스크린 샷입니다.
attachment image

attachment image

출처 : THIS IS GAME

아키에이지에서 유저들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화면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화면을 넓게 쓰는 타입, 다양한 스킬을 조합하는 타입, 각종 정보를 원하는 타입과 퀘스트, 공성전, 인스턴스 던전 등의 상황에 따라 화면 디자인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또,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유저 인터페이스를 지향해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팝업창을 내세우고 있다.
대화창의 경우 말풍선을 사용하며, 파티원이 하는 말은 파티창에서 바로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을 정도. 심지어 아이템을 교체할 때도 인벤토리 창을 열지 않고 바꿀 수 있다.
미니맵이 따로 없는 것도 의 특징이다. 일반적인 미니맵은 미리 제작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계속 변화하는 에는 적합한 UI가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유저는 의 기본 지도에 길을 그리고, 정보를 입력하고, 그것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미니맵을 대체하려는 모양새다. 예를 들자면, 자동차 네비게이션 맵에 사용자가 주요 시설물의 위치나 정보를 입력하고 이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 외에도 10개의 캐릭터 능력 중 3가지를 조합해 유저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 수 있다. 하우징 시스템의 경우도 직접 크기와 용도를 결정해 쉼터, 공방은 물론 적의 공격에서 대피하는 방공호와 같은 공용 건물도 지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유저들은 생산, 건축, 제작, 유흥 등 활동을 위한 노동력을 안에서 얻게 된다. 이는 접속 유무와 레벨에 상관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산활동을 위해 자신의 노동력을 사용하거나 타인, 또는 NPC의 노동력을 빌릴 수 있다.

- 2010. 07. 08 기사


2010년 7월 22일 첫 클로즈베타가 시작되면서 발빠른 언론에서는 수많은 아키에이지 클로즈베타 관련 기사들을 내놓았습니다. 대부분의 기사들은 '생각보다 탄탄한 짜임새', '유저들을 배려한 숨겨진 센스' 등등 좋은 평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attachment image

attachment image

attachment image

attachment image

출처 : THIS IS GAME


이렇게 클로즈 베타는 성황리에 진행이 됩니다. 1차부터 2차, 3차 등등 클로즈베타를 진행하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나 고쳐야 하는 정보를 수시로 전달하였으며 아키에이지에서는 빠르게 그에 따른 수정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수많은 버그가 문제였고, 자유도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퀘스트 진행이나 전투에서 어색한 부분이 많고 답답하다는 유저들의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또한 클로즈베타에서 신종족과 공성무기, 탈 것등을 선보이면서 타게임과의 차별성을 강조했었습니다.


4. 아키에이지 오픈베타

attachment image

출처 : ZD NET KOREA


2013년 1월 16일 오전 8시, 아키에이지는 상용화를 시작합니다. 당시 동접 10만명을 자랑할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렸고, 20개의 서버로는 부족한 나머지 4개의 서버를 추가하여 총 24개의 서버를 운영하기 시작합니다.
다음은 기사를 발췌했습니다. (ZD NET KOREA)

오늘 오전 8시부터 상용 서비스로 전환된 아키에이지에는 레벨 상향 조정과 신규 지역 및 인스턴스 던전, 아이템, 퀘스트 등이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신규 지역은 원대륙의 누리마리, 살피마리, 서녘마리, 안식의 땅이다. 또 누리아 대륙에는 뼈의땅이 추가됐고 하리하라 대륙에는 로카의 장기말들, 초원의띠, 하리하랄라야의폐허 등이 공개됐다. 인스턴스 던전은 울부짓는 구렁텅이, 파괴의 요람 등이 열렸다.
이용자는 새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즈나 항구 또는 오스테라 항구에서 원대륙 광천수를 구매할 수 있다. 신기루 섬에는 아키움 나무 묘욕, 전차, 달구지, 상급 날틀 도면 등 새 아이템이 등장했다.
계보안 서비스도 강화했다. 회원가입 잠금 기능과 MOTP, PC등록 서비스다. PC등록은 게임 클라이언트 실행 및 로그인 후 웹 페이지에서 생성된 등록 코드를 입력해야한다. MOTP는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 서비스로 요약된다.
이외에도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오늘 신규 계정을 생성한 게임 이용자는 10시간 동안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료 서비스에서는 일반거래와 경매장, 우편함 등의 이용이 불가능하다. 무료에서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면 아이 샴 고양이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아키에이지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 지역과 아이템, 보안 서비스, 무료 혜택 등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흥행 여부에 대해선 아직 말하기 힘들다. 분명한 것은 많은 분들이 아키에이지를 즐기고 있다는 점이다. 아키에이지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 2013. 01. 16 기사

아키에이지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하우징와 노동력이었습니다. 이 두 아이템은 후에 유저들을 '초식' 과 '육식' 으로 나누는 기준이 되버리는데요, 아시다시피 집이나 텃밭은 지정된 장소에만 지을 수 있었기 때문에 도시서버라고 불리는 곳에서는 황금같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엄청난 경쟁을 진행했었고, 노동력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유저들의 고민도 많았었습니다. 또한 동대륙, 서대륙이 아닌 '원대륙'이라는 맵을 확장시키며 세력구축의 꿈의 기반을 마련해주었으며 동시에 원대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드높혀 주었습니다. 말 그대로 저 원대륙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게 있을까 라는 것이 유저들의 마음이었겠지요
아키에이지 상용화는 무난한 성적이였습니다. 정액제로 전환하면서 일부 유저들이 빠져나가긴 했지만 당시만해도 게임한번 접속하려면 라면하나끓여서 먹고와도 기다려야할 정도였으니 당시 인기가 얼마나 하늘을 찔렀는지 알 수 있습니다.


attachment image
2013년 1월 17일 오후 5시 30분 서버 현황

출처 : THIS IS GAME


허나 당시에도 엄청난 버그와 불안한 시스템등 유저들의 불만은 속출하고 있었습니다. 해킹을 당하는 유저도 한둘이 아니였고, 게임 상 특정 지형에서 캐릭이 껴버리거나 잦은 게임 다운으로 뭘 해보려해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유저들은 XL에게 항의를 하게 됩니다.
다음은 기사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THIS IS GAME)

■ 여전한 서버 문제, 버그와 운영불만 잇따라
논란도 많았다. 상용화 직후부터 일부 유저들이 접속불가 현상에 시달렸고, 모든 서버를 순차적으로 점검한 후에야 문제가 해결됐다. 이후에도 서버 접속문제가 생기면서 16일 오후 7시부터는 두 번째 임시점검을 진행했다.
상용화 첫날부터 시작된 서버 문제로 결국 엑스엘게임즈는 정액제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유저에게 이용기간 1일을 보상했다. 일부 원정대는 접속 오류로 인해 원대륙 영지선포를 놓쳤다며 영지선포 상황을 처음으로 되돌려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오픈베타 기간에 해킹을 당한 유저들이 보상이 더디다는 이유로 항의하거나, 스마트패키지에 포함된 이용권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서버 점검으로 인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16일에 서버 점검이 있었던 만큼 성적은 주말이 지난 후에야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상용화 이전에 비해 유저가 거의 줄지 않았으며 기존의 대규모 MMORPG에 비해 민원을 제기하는 유저들의 비율도 낮은 편이다. 다만 서버 문제나 다른 버그로 불편을 겪는 유저들에게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3. 01. 17 기사

또한 직업 밸런스 붕괴도 상당한 여파를 미치게됩니다. 당시 가장 인기 많았던 직업은 포식자 혹은 격투나 철벽이 들어간 직업이었습니다. 격투로 모든 상대를 한번에 골로 보내버리는 현상때문에 너도나도 격투를 이용한 쟁을 하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직업 밸런스 붕괴소리까지 나오게 됩니다.

http://www.thisisgame.com/archeage/nboard/185/?n=40747
- 아키에이지 키프로사 서버 '지옥의종소리' 님의 인터뷰 내용

"밸런스? 내가 지면 상성탓, 이기면 컨탓"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은 아키에이지에서 진행하는 여럿 다양한 이벤트들을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애정을 쏟았고, 아키에이지의 붐은 계속 이어나가게 됩니다. 당시 이벤트 하나를 소개하자면 전국적으로 삼각김밥 수요를 엄청나게 늘려놓았던 삼각김밥 이벤트입니다.

attachment image

아키에이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노동력을 이용하여 마케팅을 시도하였고, 수많은 유저들은 삼각김밥을 향해 편의점을 쳐들어가 우걱우걱챱챱했다는 소문이 돌고있습니다. 가끔은 삼각김밥을 엄청나게 산 후 인증샷을 찍어 올려주시는 유저들도 있더랬죠
그 후 테스트 서버 게시판을 오픈하여 유저들과 한층 더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습니다. 다른말로 하면 이 게시판의 정보가 곧 본섭에도 적용이 된다고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역시 대대적으로 원활하게 진행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엄청난 조회수와 댓글이라고 볼 수 있겠죠


attachment image

허나 문제는 다음부터였습니다. 극심한 버그나 오류속에서도 꿋꿋히 게임을 즐겨오던 유저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당시에는 굉장한 핫이슈였던것으로 기억이 됩니다만..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바로 홈커밍 이벤트였습니다.


attachment image

엄연히 정액제 게임으로 자리를 잡고 운영을 해오던 아키에이지에서 덜컥 홈커밍 이벤트를 오픈시키자 유저들의 불만은 하늘을 치솟았습니다. 물론 아키에이지의 핵심인 하우징이나 농장관리, 노동력 사용등은 이용할 수 없다고 치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결국 무료로도 만렙을 찍는게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육식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굳이 정액제를 이용하지 않고도 오로지 퀘스트나 닥사를 이용하여 만렙을 찍는 것이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정액제를 사용하는 유저들만 바보취급을 당하게 됩니다. 오토역시 급증하게된 계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 후 아키에이지측에서는 계속되는 실수를 연발하고 맙니다. 1대1 문의 내용은 복사 붙여넣기가 전부였고, 심지어 문의를 넣은 캐릭 이름을 바꾸어 답변을 주는 둥 고객센터의 허술함을 대놓고 보여주었으며, 늘 제대로된 답변이 아닌 검토하겠다, 시간을 달라는 식의 답변은 지금까지 끄나풀을 잡고 버텨온 유저들에겐 너무나 힘든 시련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3년 5월 3일, '남양에이지'라고 알려진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년을 참고해주세요)
이로 인하여 유저들은 한계에 다다르기 시작하였고, XL측에서는 긴급 사과문을 올리게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으로 실망감만 잔뜩 안은 유저들은 더이상 참을 수 없다며 속속 아키에이지를 떠나기 시작합니다.


attachment image

그 후 XL에서는 그 동안 감춰왔던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련된 정보를 흘리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저들의 발돌림을 막기 위한 시급책이라고 보이네요


attachment image


그리고 또하나 문제가 되었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친구야 놀자 이벤트였는데요, 이로 인해 열린게시판, 서버게시판은 한동안 똑같은 글의 도배와 누르면 템을 준다는 등의 글 제목으로 게시판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눈살을 상당수 찌푸렸었습니다. 허나 XL 에서는 유저들이 빠져나가는 상황에서의 해결책이라 생각했는지 친구야 놀자 이벤트를 2번이나 진행을 하게 됩니다.

attachment image

1차 친구야 놀자 이벤트


attachment image

2차 친구야 놀자 이벤트



유저들이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고 참여하기 좋은 이벤트를 내놓기는 커녕 유저가 빠져나가는 것에 대한 우려책은 오히려 남아있는 유저들에게 반감만 살 뿐이었습니다. 거기다가 테스트서버는 2013년 7월 9일을 끝으로 더이상 유저와의 소통을 진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글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죠)

attachment image


그 후 국가 컨텐츠가 오픈하면서 각 서버의 원정대들이 국가를 설립하게 됩니다. 허나 이 국가 시스템 역시 불안정한 요소가 많은 상황에서 급하게 내놓은 것이라고 봐도 될까요? 서버 밸런스 붕괴가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국가들의 힘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짐과 동시에 기존의 동, 서대륙 유저들은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여러가지 쟁, 무역 등등에 대한..)
또한 황금평원 전장시스템 역시 아직 국가 개념을 집어넣지 않아서 일까요?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엄청 많았습니다.
같은 동대륙이라도 국가 소속원들은 강제공격을 켜서 죽이기 시작하고 힘싸움에 밀리는 동, 서대륙 유저들은 황금평원 참여를 포기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애초에 국가 진영과 국가 성물이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는 굳이 황평 쟁을 참여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장 시스템 역시 시골서버는 참여 인원이 저조하다보니 전장을 원하는 유저는 하나의 소중한 컨텐츠를 버리는 꼴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전장 통합 문의를 넣는 유저들이 속속들이 등장했지만 XL에서는 아직 묵묵부답 상태입니다.

그리고 유저들 몰래 패치가 진행되는 '잠수함' 패치도 여럿 논란거리를 낳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논란이 되었던 잠수함패치는 바로 자동차 관련이었는데요.
이유도 모른채 갑자기 자동차의 운전이 어려워지고 드리프트가 심해졌으며 언덕을 올라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93857?page=2&uuidCharacterName=&tagSet=%EA%B8%B0%EC%9E%90%EB%8B%A8&sortType=NEW&tagOffset=0&firstPage=false&myArticle=false&multiTagSearch=false

- 진서버 머슴돌 기자님의 차량 문제 글



지금까지 아키에이지를 살펴보면 클로즈베타의 목표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가는 듯 보였습니다. 대륙의 스케일을 고려하여 배를 만들어 직접 탐험하는 시스템으로 시작했다지만 지금은 정제된 저승의 돌이나 마을 안의 텔포를 이용하여 어디든 날아 가는 것은 물론이요, 에드온 시스템도 중지된 상태입니다. 이 와중에 흔히 '호갱님'들을 위한 주먹밥 아이템은 무차별로 속속들이 나오는 중인데 정작 게임 운영이나 시스템 관련 내용은 올라오지 않고 있는 것이 현 아키에이지의 모습입니다.
수많은 버그와 에러, 그리고 아직도 최적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이 상황에서 유저간의 소통도 끊어버리고 꾸밈 옷이나 탈 것등 그저 눈에 이쁘게만 보이는 아이템을 내놓는 이 모습에 그저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5. 앞으로의 아키에이지는?

현 온라인게임 시장은 새로 오픈되는 수많은 게임들로 인하여 유저들의 이목을 누가 가장 잘 끄는지가 핵심이 되었습니다. 초창기의 아키에이지만의 참신함은 사라진지 오래이며 지금은 여타 다른 MMORPG과 다를바 없는 그저 노말한 게임으로 전락하게 된 것입니다.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은 버그나 밸런스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왜 본사에서는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지 의문이 들 뿐입니다. 이 틈새를 노려 요 근래 수많은 게임들이 다시한번 게임시장에 발을 내딛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ttachment image

- 에오스 온라인


attachment image

- 검은사막 온라인


attachment image

- 다크폴 온라인



이 3가지 게임 이외에 새로 출시되는 게임들이 아키에이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봐야 알 것입니다. 허나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유저들은 자연스레 떠나기 마련이고, 한시 빨리 아키에이지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어떨까요


" 유저가 만드는 게임 아키에이지 "

로 명성을 회복할 지,

" 유저가 떠나는 게임 아키에이지 "

로 역사속에 남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 관련 기사

이프나서버 라포르메타 기자님의 글입니다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진정 원하는 것"



최대한 요약한다고 했는데도 엄청 기네요.. 중간에 제가 잘못 알고있거나 빠트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

댓글 60
  • 뚜쉬뚜쉬 @루키우스 | 50레벨 | 장송곡 연주자 | 엘프
    홈커밍부터 본격 망트리를 탔죠잉...
    2013-10-11 15:45
  • 흑마사제 @오키드나 | 9레벨 | 마법의 초심자 | 누이안
    진짜 퀘스트 방식을 왜 바꿔가지고 사람을 이렇게 지루하게 만드는지 집만 지을수 있었던게 아니였구나 ㅡㅡ
    2013-10-11 15:47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뚜쉬뚜쉬 @루키우스
    홈커밍 이벤트의 타격이 엄청났던걸로 기억하네요..
    2013-10-11 15:47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흑마사제 @오키드나
    클베때와는 완전 달라졌더라구요.. 저도 조사하면서 알게됬답니다
    2013-10-11 15:47
  • 귀욤곰팡이 @루키우스 | 50레벨 | 주술사 | 하리하란
    좋은기사 잘봤습니다 ㅎㅎ
    2013-10-11 15:48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귀욤곰팡이 @루키우스
    감사합니다 (_ _) ㅎ
    2013-10-11 15:49
  • 도련 @타양 | 50레벨 | 심문관 | 엘프
    클베4차때가 꿀잼이였죠.
    솔직히 오베후 기자단하면서 아주 잼나게한적은 없는듯....
    2013-10-11 15:50
  • 라포르메타 @이프나 | 50레벨 | 그림자 검 | 엘프
    주소 퍼갈게요
    제 기사 밑에 링크를 별도로 달아서 연동시키도록 하겠습니다.
    2013-10-11 15:50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도련 @타양
    클베를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ㅠㅠ
    2013-10-11 15:50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라포르메타 @이프나
    아 메타님! 메타님 글 읽었어요 ㅎㅎ 저도 연동하도록하겠습니다^^
    2013-10-11 15:51
  • 로다 @에안나 | 50레벨 | 심문관 | 엘프 흑마사제 @오키드나
    클베때도 지루한다는 소리가 많아죠

    아키가 스토리 주입을 진짜 못한거죠.. 퀘스트나. 세계관등...
    2013-10-11 15:55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로다 @에안나
    지금까지 찾아온 정보에 의하면 확실히 퀘스트나 전투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졌다고는 하더라구요..
    2013-10-11 15:56
  • 도련 @타양 | 50레벨 | 심문관 | 엘프
    제일 이해가 안되는 점은
    스토리 부분이죠
    제가보기에는 지금도 스토리 주입에 실패라고 보이는데
    스토리를 알려주는 떡밥이라도 좀 뿌리던지 그러면 좋겠는데 ...
    그져 멍만때리니..
    2013-10-11 15:57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도련 @타양
    스토리도 유저가 집중하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그런 상황인데 몰입도 자체가 떨어지니 안보게 되더구요..
    2013-10-11 16:01
  • 암세포곰팡이 @루키우스 | 33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굳!
    2013-10-11 16:28
  • 마쵸킹 @아란제브 | 50레벨 | 그림자 유랑가 | 페레
    아직도 아키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 저중 가장 두려운게 검은 사막정도 엑셀이 이제부터라도 정신 차려야 할텐데
    2013-10-11 16:30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암세포곰팡이 @루키우스
    감사합니다! ㅎ
    2013-10-11 16:46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마쵸킹 @아란제브
    그럼요.. 사실 지금까지 아키 그만둔 유저들중에 복귀한 유저가 절반인데 그만큼 할 게임이 없기도 하거니와 아키 자체는 정말 잘 만든 게임이니까요 ㅠㅠ
    2013-10-11 16:46
  • 박은빈이 @카페르나움 | 50레벨 | 요술쟁이 | 하리하란
    망햇어망햇어 아키는 애초에 국가가 나오지말았어야함 헤헤헤헤 국가하나떄문에 망한썹이 몇개여대체 뭐 그전부터 망조였지만..
    2013-10-11 17:39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박은빈이 @카페르나움
    국가시스템이 너무 미흡한부분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애초에 좀더 탄탄하게 준비해서 국가를 오픈시켰다면 서버가 망하는일까진없었을텐데..
    2013-10-11 17:45
  • 자유로운방랑자희 @델피나드 | 50레벨 | 마술사 | 하리하란
    아키라는 겜은 좋음데 패치할때마다 한숨과 불만밖에 안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신규맵이랑 만렙확장이 나오면 좋겟네요
    2013-10-11 17:55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자유로운방랑자희 @델피나드
    저도 공감합니다. 패치에 조금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고 신규맵이나 확장맵은 나온다고 언지한지오래지만 아직 미동조차없죠..
    2013-10-11 17:57
  • 안나수의 @베나레사스 | 50레벨 | 전사 | 엘프
    XL은 기존유저를 봉으로 알고(NC보다 더함) 우리끼리 해먹으라고 하는건지....새로운유져 유입은 생각두 안하고 패치도 안해주고 머하는 겁니까???? 시골섭은 할게없어 접는 사람들이 많아요!!!! 할일을 만들어주세요 그지가튼 국가시스템말구요!!!!
    2013-10-11 17:57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안나수의 @베나레사스
    시골서버는 거의 온라인게임이 아닌 PC게임을 하는 느낌을 많이받죠.. 컨텐츠자체가 어우러져할수있는것밖에 없으니..
    2013-10-11 17:58
  • 안나수의 @베나레사스 | 50레벨 | 전사 | 엘프
    최소한 인던씨스템이라두 바꾸어주세요!!! 섭연동돼고 인던내에서는 말을 통하게해주시고요!!!!!!!
    2013-10-11 17:59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안나수의 @베나레사스
    인던 섭 연동은 필히 있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대규모레이드같은경우 도시서버가아니면 진행할수없으니까요..
    2013-10-11 18:00
  • 오션랩 @에안나 | 50레벨 | 사제 | 누이안
    홈커밍부터 스스로 무덤 판 격이지...
    그리고 게임 자체는 자유도를 강조 하면서도 운영은 유저의 자유를 제한하는 운영을 했으니..
    2013-10-11 19:43
  • 오션랩 @에안나 | 50레벨 | 사제 | 누이안
    인던, 전장 이 두가지는 전서버연동으로 제대로 된 매칭시스템을 갖추고 나오면 대박일듯 한데, 엑스엘 개발자들 능력이 안되서 아마 무리지 싶음. 그릇 작은 사장 아래에 있으니 뭐 특별히 기를 펴고 할수있겠나..
    2013-10-11 19:45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오션랩 @에안나
    그렇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비운의게임으로 남지 않았으면 하는데..
    2013-10-11 21:28
  • 데킬라킬러 @키프로사 | 50레벨 | 밤 노래꾼 | 하리하란
    잘 쓰셨네요. 추천. 음악하고 글도 매치가 잘 되는 듯.
    2013-10-11 21:49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데킬라킬러 @키프로사
    감사합니다^^!
    2013-10-11 22:20
  • Kamarov @키프로사 | 50레벨 | 그림자 유랑가 | 페레
    지역공개 만렙해제 신종족공개 가 시급합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 인데 물을 부으지도 않고있으니 원;;
    2013-10-12 00:38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Kamarov @키프로사
    하루빨리 귀뜸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네요.. ㅠㅠ
    2013-10-12 01:07
  • 기지 @오키드나 | 50레벨 | 그림자 춤꾼 | 엘프
    떠날 준비중.. 길면 한달
    2013-10-12 02:18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기지 @오키드나
    하아..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ㅠㅠ
    2013-10-12 03:33
  • 진격의간디 @타양 | 50레벨 | 검의 춤꾼 | 엘프
    아놔 홈커밍... ㅠ_ㅠ
    2013-10-12 09:05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진격의간디 @타양
    홈커밍의 여파가 이렇게 커질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ㅠ
    2013-10-12 09:32
  • 맥가이버 @카페르나움 | 50레벨 | 첩자 | 하리하란
    잘 읽었어요 ~
    2013-10-12 13:12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맥가이버 @카페르나움
    감사합니다!
    2013-10-12 13:17
  • 보안직원 @키프로사 | 50레벨 | 자객 | 누이안
    국내랑 러시아만 망했으니 제발 겁정 ㄴㄴ ^^
    그리고 여러분들은 떠난다 해놓고선 다시 돌아 온답니다 ^^
    2013-10-12 14:35
  • 타사르 @에안나 | 50레벨 | 신비의 연주자 | 엘프
    http://archeage.xlgames.com/board/attachments/ff808081419595870141a5ff7b6b0047
    저도 1월2일부터 시작해서 ..항상 이런식으로 서버 폭주할때마다 아키 대단하다!성공할거다.. 생각했는데
    지금 상황보면 이렇게 말아먹기도 쉽지 않은듯.. 대단한 게임사인거 같네요 ㅎㅎ
    2013-10-12 14:41
  • 타사르 @에안나 | 50레벨 | 신비의 연주자 | 엘프
    엑셀이 운영을 개같이해서 그렇지.. 국내 온라인게임 역사에 남을 작품이였고 시도였음엔 분명한 사실이죠
    정든 게임이지만.. 문명을 위한 돈벌이로 굴리면서 그렇게 점점 손을 놓고 서비스 종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3-10-12 15:12
  • 대성 @오키드나 | 50레벨 | 첩자 | 하리하란
    계속 정액계임으로 했어야됨
    2013-10-12 15:48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보안직원 @키프로사
    당장 떠나는 유저들이 걱정이 되네요 음..
    2013-10-12 18:41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타사르 @에안나
    정말 요근래 게임중에서는 정말 잘만든 걸작인데..
    이렇게 묻히기에는 아깝지 않나요..ㅠ?
    2013-10-12 18:42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대성 @오키드나
    그러게요.. 갑작스런 홈커밍이라니..ㅠ
    2013-10-12 18:42
  • 아빠가망나니라미안해 @진 | 50레벨 | 추적자 | 하리하란
    운영만 잘되엇다면 정말 그 어떤 게임보다 잘 되엇을텐데..... 안타까울따름
    2013-10-13 01:06
  • 상심가 @진 | 50레벨 | 심판자 | 엘프
    다읽고나서보니 엄청 긴글이였네요. 내용을 잘 요약하고 요점을 잘 살리셨네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3-10-14 03:08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아빠가망나니라미안해 @진
    운영만 잘 되었더라면.. 아.. ㅠ
    2013-10-14 09:05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상심가 @진
    앗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쓰느라 걱정했는데 ㅠㅠ ㅎ
    2013-10-14 09:12
  • 타마 @에아나드 | 50레벨 | 그림자 유랑가 | 누이안
    전 아키가 바다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를 이용한 컨텐츠도 많을것이고
    원대륙에 대한 메리트도 살려야하고. 원대륙에 무역을 가능하게 하면
    바다는 정말 화끈해 질 수도 있겠죠 이벤트성 돌발 상황도 만들고
    서대륙과 동대륙의 잔류인원들에 대한 일정보상 필요
    그리고 극단적이라면 국가의 우호대륙 선택 금지? 이건 위험할 수도
    있것다. 하여튼 원대륙과 바다를 살려야 한다고 봐요
    2013-10-14 12:46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타마 @에아나드
    원대륙과 바다컨텐츠만 제대로 활성화 된다해도 지금보다 더 엄청난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13-10-14 13:32
  • 아샤트 @에안나 | 50레벨 | 그림자 유랑가 | 엘프
    소통이 필요합니다..정제저승의돌을 없앱시다..
    2013-10-14 18:13
  • 두둠칫공무원 @진 | 45레벨 | 비전 무사 | 누이안
    지역이 좀더 늘어났으면좋겠네요..
    서대륙 동대륙이 풀로 나오는 모습을 보고싶구요 ㅠㅠ
    바다 심해 업데이트,설원 업데이트
    2013-10-14 21:27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아샤트 @에안나
    그건 저도 찬성이예요 '-'.... 기존의도를 완전히 무시하고 정제돌이 생겨버렸으니..
    2013-10-14 21:33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두둠칫공무원 @진
    업데이트할게 아직 많은데.. 가능성이 정말 많은데.. 왜 안보이는걸까요.. ㅠㅠ
    2013-10-14 21:34
  • 프테라 @키프로사 | 50레벨 | 길잡이 | 하리하란
    게임패치를 포기하고  입닫고 귀닫고  방치만 하고  그냥 몇명이서 버그만 약간씩  고치는데

    여다 이런글 써서 뭐하남..



    아키 긍정적이던 저도  이제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지..

    도저히  긍정적으로 볼수가 없네.

    긴글은 아니지만   이런류글  다 무시하던데 운영자
    2013-10-15 08:18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프테라 @키프로사
    다시 한번 아키를 돌아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도 했고.. 여러가지 이유로 이런 긴 기사를 올리게되었어요. 아키 참 애착가는 게임인데.. 안타깝네요 ㅠ
    2013-10-15 08:51
  • 여우랑 @타양 | 50레벨 | 마술사 | 엘프
    하... 클베때부터 스토리 몰입안된다고 누누히 말했는데... 그 대로 오픈하는 깡을 보였지요...
    2013-10-17 21:55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밤 노래꾼 | 하리하란 여우랑 @타양
    스토리 몰입도는 확실히 떨어지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스토리는 이미 뒷전으로 밀어버리고 말았으니..
    2013-10-21 14:05
재호충 @카페르나움 님이 작성한 글들입니다.
1 ... 2 3 4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