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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baby came home : the neighbourhood



안녕하세요 카페르나움 2기 기자단 재호충입니다

오늘은 아키에이지의 허술한 테스트 서버와 업데이트 관련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테스트 서버란?

본서버

에 적용할 패치내용을

테스트서버

에 접목시킨후 본서버에 이전시키는것



- 네이버 사전 출처




위와 같이 테스트 서버란 본 서버에 적용할 패치 내용을 테스트 서버에서 일시적으로 시행해 본 후
보완할 점들을 수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과거 아키에이지의 테스트 서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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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키에이지에서 테스트 서버를 운영하면서 함께 진행한 '생각을 묻습니다' 페이지 입니다.

보시다시피 엄청난 조회수와 댓글들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이 당시까지만 해도 직접 유저들에게 업데이트 방향을 묻고 그에 따른 유저들의 생각을 공유하여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수정해 나갔던 것이 기억나네요


3. 지금의 아키에이지 테스트 서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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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이미 메뉴에서 테스트 서버 관련이 사라진지는 오래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저들과의 소통을 어느 순간 닫아버렸으니까요

('생각을 묻습니다' 의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업데이트)

테스트서버가 존재하는 이유란 무엇일까요?

위에 언급하다 시피 먼저 테스트 서버에서 한 번 검증을 거친 후에 본 서버에 적용을 시키는 것이 우선적이지만

지금의 아키에이지는 테스트서버와 본서버가 동시에 같은 내용이 패치가 되어버리는 이상한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왠만한 (유저분들이 말씀하시는) 촌섭, 망섭 보다 테스트 서버의 인원이 더 많다고 들릴 정도니까요

이번 에아나드 업데이트 내용 중 바로 요 근래 올라왔던 '도핑 물약' 삭제 패치 건도 유저분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4. 사전 준비 없는 날치기 업데이트?

업데이트 내용 자체가 좋다 나쁘다는 부분이 아니라, 어제 어디선가 봤는데.. (한참을 찾아봤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도핑 물약을 삭제하기 이전에 앞서서

순차적으로 유저들에게 알려주고 천천히 지워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거라는 글을 봤습니다

도핑 물약 삭제 예고 - 드랍 금지 - 제작 금지 - 기능 삭제

이런식으로 써주셨던거 같은데.. 한참을 찾아봤는데 보이지가 않네요

더군다나 큼직큼직한 업데이트 속에 에아나드 패치 바로 이틀전, 갑작스럽게 올라온 공지는 기존 연금, 요리 장인들에게

당황함만을 안겨주었습니다.

물론 기존 가지고 있는 도핑은 모두 보상해준다고는 하네요.

바로 내일입니다. 에아나드 업데이트 이후 어떤 면들이 다양하게 달라져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직접 경험해 보고 마음에 드실 부분도 있고 마음에 안드실 부분도 있겠지만

우리 모두 내일을 기다려 보도록 합시다 :)


5. 앞으로의 테스트 서버 운영

조금은 과감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테스트 서버와 본 서버의 구분이 사라진다면 차라리 테스트 서버를

지워버리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유저분들의 테스트서버로 몰리는 이유가 분명 있겠죠

그것을 분명 아키에이지에서도 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저와 함께 한다던 아키에이지의 본 모습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유저분들이 왜 이렇게 아키에이지에게 항의하고 목놓아 외쳐도 아키에이지를 놓지 못하는지

XL에서는 이런 우려의 목소리에 빠르게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키에이지에게 테스트 서버란 어떤 의미인지, 직접적으로 물어 보고 싶네요




ps. 페란 서버 이솔레스티 기자님의 글입니다

'사라지는 도핑물품! 좌절보단 살 길을 찾아봅시다~'


다양한 대처 도핑 음식, 물약등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마술사 | 하리하란 전해림 @키프로사
    ㅎㅎ.. 우선은 내일 업데이트 이후 게임을 진행해봐야 어떤식으로 되는지 알 듯 해요
    2014-01-14 14:18
  • 소녀비 @에노아 | 50레벨 | 암살자 | 누이안
    물약삭제는 운영자의 100%미숙운영이 드러난 걸 보여주는 거네요.
    우선 한달~2주전에 미리 이미 생성된 물품들을 소비하게끔 공지를 해주고... 필요이상의 물량을 제작하지 않게끔 소비재수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게 안되는 상황이라면, 미리 공지를 할때,
    일주일정도 이미 생성된 품목들이 소비할 시간을 주는 방버이 있고,
    또는 일정레벨이상에게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방법(예를 들면 52레벨이상에서는 해당효과를 볼수없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공지로 해당 물품에 대한 추가제작을 막고,
    이미 제작된 품목은 빠른 소비를 유도하게끔 했다면 불만들이 이렇게 터져 나오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2014-01-14 18:41
  • 재호충 @카페르나움 | 50레벨 | 마술사 | 하리하란 소녀비 @에노아
    사전 미리 공지를 하지 않은 부분이 유저분들을 많이 당황하게 만들었었죠.. 맞는 말씀입니다 소녀비님 '-'
    2014-01-16 09:42
재호충 @카페르나움 님이 작성한 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