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신가? 아키인들이여~

http://www.youtube.com/watch?v=xlwz5QznRNY

브금 재생링크가 안되니, 대충 이걸로 땜빵~

그 뭣이냐~ 어제 미친듯이 채광을 한 덕분에 드디어 오후 늦게라도 필요한 암석을 다 모았음

죄다 석재화 시킨뒤 꾸러미 만들어서 건설을 시작했는데 말이영

이때 소요된 황혼 여명만 해도 엄청난 양이네 ㅡㅡ;

첨에 채광질 할때는 여명 안쓰고 했었는데 말이야

건설 속도가 너무 더디더라구

그래서 여명 안쓰고 석재 꾸러미를 한 27개 정도까진 만들다가

그후부턴 여명을 쓰기 시작했지

첨엔 10개 정도만 사고 그랬는데..

그것만으론 부족해서 9개 더 사구..

나중엔 에라이~ 모르겠다 100개 사버린...ㅜㅜ

아무튼 여명 몇십개 써서 결국엔 석재 꾸러미 50개를 모두 완성시켰지

이제부턴 철재 꾸러미 15개가 필요한데..

다행히 석재 모을려고 시작했던 채광질 덕분에 철재 만들 철광은 따로 구할필요는 없었음.

하다보니 금광석이니 은광석이니...자수정과 같은 보석도 덤으로 좀 얻은듯~

헌데 그런건 많이는 안나오더라구.

어쨋든 마지막에 모은 철광 수량만으로도 필요한 철재는 다 구할수 있을듯~

아~ 철재 가공만으로도 상당한 노동력이 소모되는구낭;; 너무 심하넹;;

이로서 철재 건설도 완료~

이제 남은건 목재 20개 꾸러미인데...

목재로 가공된거 따로 모은다고 한다면... 대략 2천개가 필요하군

비용절감을 위해서 목재 이전에 통나무를 사서 목재로 만들까도 싶었는데 말이야

시중의 목재 가격이랑~

통나무를 목재로 가공하는데 드는 노동력까지 감안해보니..

그냥..목재만 사는게 시간이 절약되구, 비용 조차도 더 싸게 먹히는거 같네 ㅡㅡ;

으이구.... 모든지 노동력이 문제야;

그래서..

목재 100개짜리를 20뭉치 사버림 ㅠㅠ

이젠 나도 그지네...젠장

마지막 재료도 준비되었겠다~

목재를 꾸러미로 가공후~

건설현장까지 다섯개씩 꾸머리를 존나게 배달해서~

미친듯이 망치질을 해댐

혼자서 20개 꾸러미를 한번에 배달할 여력이 없더라구

그래서 가공과 배달을 한 4번 왕복을 했나?

이짓을 늦은밤에 혼자 할려니 기분 묘하데;;;

그리하여 건설도 마지막 한방이 남았는데 말이야.

쿵탁~쿵탁~쿵탁~

짜잔~

드디어 나의 집이 완성 되었다아아아~

ㅎㅎㅎ

나도 집이 생겼당께~

재판소에서 뜬금없는 꼬장 ㅋ

오픈 더 도어~

확실히 새집이라 그런가 안의 모습이 무진장 썰렁한듯~

모든 문을 다 열어서 환기 좀 시키장

이것이 바로 베란다가 있는 집이란다~

근데 지붕은 어떻게 올라가지?

안쓰는 잡템같은거 쑤셔넣을 다락방 같은건 없나?

집들이 기념으로 이웃 한분과 지인에게 떡 대신에 여명을 우편으로 선물 보냄 ㅎㅎ

집도 생겼으니 이참에 작농이나 조촐하게 해볼까나~

제일먼저 부분적으로 사과나무 몇그루 심어봄

이 늦은 시간에 선비가 집들이 기념으로 침대 하나 선물해줌

헤헤~ 좀 큰 침대군~

2층에다 설치함

침대도 생겼겠다~

이참에 함 누워봤는데에

침대에서 10분정도를 숙면을 취하고 있으면 노동력을 좀 주긴하나봄

흐음...하우징의 좋은요소중 하나이긴한데..

그... 채워지는 노동력의 양이 너무 쥐꼬리만하다고 해야하나?

얼마였더라..80인가?

솔직히 소유자는 사실상 현금내고 유지하는꼴인데 서비스가 너무 쪼잔한거 같음.

안그래도 소모되는 노동력의 양도 많더만 ㅡㅡ^

한 500~1000정도는줘야 꾸준히 침대에서 자는 노동이라도 해볼만 하겠는데...

암튼 좀 식상하더라구

때마침 선비 이 친구랑 늦은 새벽에 등산놀이를 하고자 산타기 시작함

잠자기 전에 한번 훌터볼려는 생각이었는데...

크~

누가 굉장히 높은 산꼭대기 위에다 포도나무를 굉장히 많이 심어놨더만~

길막할려고 그런거 같은데..

그래서 잘 수확해감

너무 많아서 수확하는데 한참 걸렸넹;;

근데 이런거 섭점검하고 나면 다 사라진다메?

흐음..좀 아깝다

이번엔 날틀 타고 비행을 즐겨봤는데..

아후... 이거 고도가 너무 높다;

떨어지면 즉사하겠네...

그래서 비행을 원을 그리면서 천천히 하강하길 노렸는데 말이영

어라?

갑자기 떨어져 뒤짐;;;

난 아무것도 누르지도 않았는데...

지멋대로 날틀 접고 하강함;

아직 마음의 준비도 못했는데....

물러서기 키를 순간 까먹어서 결국엔 낙사~

이런 ㅅㅍ!

언능 작물이나 심고 자야겠음

그전에...

먼저 야외 가로등을 4개 정도 설치해야하는데....

아휴~ 완제품은 좀 비싼거 같으니..

이왕이면 만들어 써볼려고 설계도랑 재료 구하느라 하는수없이 신기루 백화점에 들감

얼레? 어느새 경품 응모할 여력이 모아진듯;

흐음...어짜피 안될거 뻔하지만 이왕이면 기념으로 큰놈으로?

아니면 캐쉬 하나라도 받게끔 물량공세를;;;

에잇~ 몰라~

이건 대충하구

철광은 많으니 철재는 바로 가공에 들어가고~

바다 숨결인가 뭐시기는 대충 경매에서 사서 모은뒤~

드디어 가로등 제조~

아아~ 잘되는군

근데 야외 조명 종류가 생각보다 적더만

아키에이지는 하우징 요소가 생명일텐데...

생각외로 이쪽방면엔 업데이트가 많이 느리거나 손땐 느낌이 들음. ㅡ_ㅡa

타사 게임과 경쟁력 요소를 벤치마킹 해보자면,

솔직히 하우징이 아키에이지를 대표하는 핵심 컨탠츠라 생각되는데...

돈내고 이런 컨탠츠를 즐기는데 있어서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그 깊이의 심오함과 재미가 좀 남달라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여기서 돈내고 즐기는 컨탠츠의 가성비 만큼은 필히 따지는점도 크니..

이번에 아키에서 처음 접해보는 하우징 라이프가 과연 얼마동안 그 재미를 유지할수 있을런지가..

솔직히 시작부터 걱정이 더 앞서는듯함 ㅇㅅㅇ;

히잉~ 상당히 많은 여명소진과 시간을 투자해서 고생해서 만든 집인데.....쩝쩝

한달안에 식상해지면 마니 가슴이 아플듯~

아무튼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

개발진 분들이 알아서 보완할것이라 기대해보면서~

이날은 이쯤에서 잠을 청해봄

그리곤 다음날인 오늘~

오늘 처음 로그인한 순간~

잉? 무료로 받은 아키라이프 10일짜리가 끝나니깐 몇일뒤 요런게 뜨넹.

아키라이프는 아직까진 가성비가 안맞아서 계속 이용할 생각이 없는뎅;;

전에 사둔 여명이 40개 넘게 남았으니...

당분간 이걸로 버틸 생각임 ㅜㅜ

굳모닝 나의 집~ 엣헴~

이집은 마당이 좁아서 그런가...

그 좁은 마당에다 나무를 심었더니만

집안에 푸른 겨털이 돋았네요 ㅋㄷㅋㄷ

뭐...이건 이거대로 나름 운치있어 보이구~

좀 볼만한듯~

헌데 나무 정도는 벽 안쪽으로 투과되지 않도록 하는게 좋을듯 싶음;;

여기는 나중에 전광판 놀이를 할려고~

다양한 사진을 쑤셔박을 예정인데...

신기루섬 가보니 액자가 좀 큰게 없더만...

보니깐 사람들이 중형액자에 그림을 조각식으로 나누어 새긴다음에 하나로 연결해서 전시하는거 같던데..

하아..고생이네;;;

포샵으로 미리 그림을 조각조각 재단해서 준비한뒤에 게임상에서 따로따로 발라 써야되는 상황이란;;

더욱이 액자에 그림 새기는것도 다 유료던데..흐음

이건 추가비용이 들어가니 좀더 생각해보구

전에 쓰던 잉크 소스 2개를 써서 액자 2개 박아봄

나름 괜찬군..

나중에 여건 되면 다른 새로운 그림으로 더 전시해봐야지~

에로틱한 미녀모델 그림으로 도배를...ㅎㅎㅎ

하다보니 어느새 나무열매가 맺였음

그리곤 사과를 열심히 막 수확하는데...

내 케릭터의 뒷태를 보다보니..

뭐랄까..

이거 은근히 사랑스럽네ㅋ

운치있는 자신의 집터에서 열매를 사랑스럽게 거두어 들이는

금발의 가녀린 레이디란...

거 좋구먼... 베이베에~

덕분에 즐감한다~

고생한 보람이 있어서 그런가~

오늘따라 유난히 따뜻한 커피한잔이 맛나게 느껴지는kun~

나중에 3d영상모드가 지원되면 좋겠음~

힘들겠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