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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521181501

본문 링크, 하단은 기사 내용.


“학부모들은 게임이 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겠지만 결국 그 빈자리를 컨트롤하기 힘든 미국, 일본, 중국 회사들이 차지할 것이다. 80, 90년대 만화가 죽었듯 게임도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타협점이 필요하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울까 우려스럽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현재 한국 게임산업의 위기를 만화산업에 비유하며 지나친 정부의 규제를 비판했다.


송재경 대표는 21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4’ 심화 세션 ‘게임병, 그리고 사회적 치유’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게임산업계를 대표해 참석한 송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게임 과몰입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들을 털어놨다.


먼저 사회자가 던진 “송 대표가 만든 게임에도 중독자가 있냐”라는 직선적인 질문에 그는 ‘리니지 폐인’ 현상을 들어 “게임에 과도히 몰입하는 이용자가 더러 있지만 결국 이들도 이 때를 지나면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그는 “신문 사회면에 나올 만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경우 그 이유가 꼭 게임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라면서 “부모의 학대, 환경적인 요인, 유전적으로 취약한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 알기 어려운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을 개발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힌 뒤 “선배들이 소설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느꼈던 것처럼 게임인들도 자신이 경험했던 게임에서의 감동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기 때문에 게임을 개발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송재경 대표는 신의진 의원 등이 발의한 4대 중독법과, 이미 시행 중인 다양한 게임 규제들에 대해 한 마디 해달라는 요구에 “먼 과거를 회상해볼 필요도 없다”면서 사양의 길을 걷게 된 한국 만화산업을 예로 들었다.


그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만화와 잡지들이 탄압 받고 심지어 작가들이 끌려가서 조사를 받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우리의 만화는 죽고 그 자리를 일본 만화가 대신하고 있다”면서 “게임도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한 적절한 타협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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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 어디까지 잘못인지 단락별로 끊어서 논해봐야 겠군요. 시작합니다.


1. 논점일탈 및 유비추리의 오류

“학부모들은 게임이 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겠지만 결국 그 빈자리를 컨트롤하기 힘든 미국, 일본, 중국 회사들이 차지할 것이다. 80, 90년대 만화가 죽었듯 게임도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타협점이 필요하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울까 우려스럽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현재 한국 게임산업의 위기를 만화산업에 비유하며 지나친 정부의 규제를 비판했다.

----> 8,90년대의 만화규제는 지금의 게임규제처럼 중독성 문제가 아닌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면서 벌어진 일. 만화산업이 몰락한 결과 자체는 분명 정부의 과실이지만 이를 현재의 게임규제와 비교하는건 논점일탈이자 유비추리이다. 게다가 중독성 논란에 있어서 외산게임과 국산게임이 별개로 작동하지도 않는데 외산게임만 남는다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게임규제의 주요 논제인 중독성과 관련한 비지니스적 해법이나 과학적 반론 없이 게임산업에 대한 위축을 먼저 언급하는건 역설적으로 자신들 주장의 명분이 크게 떨어짐을 의미한다.


2. 의미가 없는 결과론적 시각

먼저 사회자가 던진 “송 대표가 만든 게임에도 중독자가 있냐”라는 직선적인 질문에 그는 ‘리니지 폐인’ 현상을 들어 “게임에 과도히 몰입하는 이용자가 더러 있지만 결국 이들도 이 때를 지나면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답했다.

--->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린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기자가 제대로 표현을 못한건지... 일단 저 문장대로 본다면 기본적으로 시각 자체가 굉장히 편협하고 편향되어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송대표의 말대로라면 도박도 마찬가지다. 도박에 과도히 몰입하는 갬블러도 더러 있지만 결국 그들도 그 때를 지나면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니까...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중독이나 과몰입 그 자체가 문제란 소린데 지나가면 없는일 된다는 소린 도대체 어떤 논리로 나올 수 있는 건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니 중독과 과몰입에 빠트려도 된다 이건가?


3. 불가지론을 교묘하게 반대논리로 활용

또 그는 “신문 사회면에 나올 만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경우 그 이유가 꼭 게임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라면서 “부모의 학대, 환경적인 요인, 유전적으로 취약한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 알기 어려운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 불가지론은 그 자체로 자기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그 이유가 꼭 게임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면 그 이유중 하나가 게임이란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그렇다면 게임도 이유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음이 당연하나, 다른 이유를 들며 '게임도 문제지만 다른 이유도 있으므로 게임은 이유가 아니다. 그러므로 알 수 없다.' 라는 비논리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러 목적을 가지고 이렇게 말한건지 모르고 한건지 모르겠으나 프로그래머란 사실이 무색할 정도의 체계없는 사고방식이다.


4. 현상의 과대해석과 피해의식 과장

그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만화와 잡지들이 탄압 받고 심지어 작가들이 끌려가서 조사를 받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우리의 만화는 죽고 그 자리를 일본 만화가 대신하고 있다”면서 “게임도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한 적절한 타협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현 게임업계에 대한 비판과 규제가 과거 군사독재시절처럼 법률상 정당한 절차와 권리를 무시당하면서까지 '탄압'당하는 수준과 동등하다 볼 만큼인지 생각해보자. 물론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 안하리라 믿는다. 상식과 양심이 있다면...(그렇다면 뻥이고 과장이지)



- 맺음말 -

아키에이지를 비롯 mmorpg가 왜 점점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는지... 왜 점점 진짜현실과 뒤섞이며 더러운 돈냄새를 풍기게 됐는지 전혀 고민을 안하는 것 같다. 확률강화나 뽑기아이템같은 사행성 아이템을 밥먹듯이 출시하고 아이템 거래 및 중개 비지니스는 나날히 번창하고 있다. 컨텐츠 소모가 빠르다며 게임내 규제에 열을 올리면서도 정작 현질로 게임의 맨 윗단계 에픽 아이템과 컨텐츠만 쏙 골라 빼먹고 아랫단계 컨텐츠는 전혀 하지 않는 현질유도 비지니스는 전혀 개선하고 있지 않으면서 기껏 내놓는 방법이 확률이란 요행으로 통제하는 방식인가? 빠칭코나 카지노에선 당연히 확률을 공개하지 않는다. 도박 그 자체가 컨텐츠이기 때문이며 그 이유로 정책적 감시와 규제를 통해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게임 내 아이템이나 골드가 실질적으로 환금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매개로 확률강화나 제작, 뽑기 등으로 유사도박행위가 자행되고 에픽아이템과 컨텐츠가 비정상적으로 소모되고 있고 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 과몰입, 중독되고 있는데도 전혀 개선하지 않고 있다. 도박적 요소가 있고 그것의 부정적 영향이 있다면 그 요소를 컨텐츠에서 제외시키던가, 아니면 사람들로부터 보호할 규제와 감시를 병행해야 하는데 현 게임업계는 위험한 비지니스에 대해 전혀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
당연한 것 아닌가? 이런 시스템이 아니면 비지니스가 영위되지 않으며 이를 뛰어넘을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 역량이 안되니 이러는 것일뿐...
재미와 감동을 입에 담기 수치스럽지 않나? 게임개발이나 업데이트 과정에 사사로운 이익이 개입되지 않도록 사내 감찰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나? 게임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독성 완화를 위한 대책과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은 개발하고 있나? 사람들을 도박과 중독에 빠트리고 있으면서 한사람의 고학력 전문기술인으로서 수치심은 느껴지지 않나? 사회적 명성만큼 사회적 책임은 질 생각은 없나?
송재경 대표에게 '진짜' 대답을 듣고 싶다.
마지막으로 확률강화에 대한 어느 게임제작사의 견해를 소개하고 글을 마치기로 하겠다.

"게임성에 자신이 없으니 유저들을 도박 중독자로 만들어 수입을 안이하게 챙기려는 기술 없는 제작사들이나 하는 짓"
블리자드

국내 게임산업따위 다 망가지는게 유사도박행위로 사람들을 병들게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

댓글 15
  • 박꿀배 @레비아탄 | 55레벨 | 전투 마법사 | 누이안
    캬 블리쟈도 멋진말 하셨는데 디아 3에서 ^^;
    2014-09-17 18:04
  • 아미테라스 @에안나 | 52레벨 | 추적자 | 하리하란
    송재경 대표님 말씀중에 틀린말도 있지만, 틀리지 않은점은 하나 있네요 ㅋㅋ 한국 게임산업이 망해도 그 자리엔 미국, 일본, 유럽의 게임회사들이 자리를 차지하리라는것, 담배를 4500원으로 올리든 만원으로 올리든 흡연자는 사라지지 않는거랑 마찬가지죠......
    2014-09-17 18:17
  • 하얀고양이 @안탈론 | 51레벨 | 그림자 춤꾼 | 페레
    아키에이지 없으면 온라인 게임 뭘 해야되지.. 다 거기서 거기라 특별한게 없네요..
    님들은 정말 아키에이지가 망하길 바라시는 거 같은데 참 이상하네요.. 다 애정이 있어서 그러시는건가..
    2014-09-17 18:27
  • 바퀴에이지 @키프로사 | 54레벨 | 장송곡 연주자 | 페레 아미테라스 @에안나
    정당한 규제와 법률을 지키지 못하며 비지니스를 영위할 수 밖에 없다면 도태되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유치산업이자 전략산업으로서 국가의 보호와 육성을 받으려면 그만큼의 책임을 져야죠.
    2014-09-17 18:29
  • 바퀴에이지 @키프로사 | 54레벨 | 장송곡 연주자 | 페레 하얀고양이 @안탈론
    애정이 없으면 쓸일도 없고 제가 여기 있지도 않았겠죠? 망하라는게 아닙니다. 더 잘되라고 하는 말이죠. 사실 저 위에 내용... 업계에선 공공연한 비밀 아니었던가요?
    2014-09-17 18:30
  • 뚜쉬뚜쉬 @안탈론 | 55레벨 | 신비의 연주자 | 엘프 바퀴에이지 @키프로사
    무슨 악법도 법이다도 아니고... 물론 제이크 답변에 이상한곳도 있지만 결론도 이상하고 요즘 정부 규제 막장인건 알지도 못하시는듯 그리고 외산게임만 남는 이유는 규제는 따로 적용되니까 ㅇㅇ
    http://mirror.enha.kr/wiki/%EA%B2%8C%EC%9E%84%EA%B7%9C%EC%A0%9C
    이거 보고 좀 더 공부하시죠
    2014-09-17 18:48
  • 바퀴에이지 @키프로사 | 54레벨 | 장송곡 연주자 | 페레 뚜쉬뚜쉬 @안탈론
    논점을 흐리고 계시군요. 정부의 규제가 옳다는 것이 아니라 게임이 가지는 중독성, 사행성 문제를 제작사들이 전혀 해결하려 하지도 않고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규제완화에만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문제란 겁니다. 상대방 논조를 정부의 극단적인 게임규제와 동일한 것으로 극단화하여 자신의 주장과 대비되도록 하는 논점일탈은 명분이 없으며 사안을 포괄적으로 보지 못해 부분만 확대하는 것에 불과하죠.
    외산게임에 관한 규제부분에서 모르는 부분이 일정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중독성 컨텐츠를 없애고도 외산게임과 대적할 수 없는 비지니스라면 명분이 없다는 사실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습니다.
    2014-09-17 18:53
  • 라이더 @안탈론 | 55레벨 | 백기사 | 누이안
    걍 송재경 까는글이었네
    2014-09-17 18:55
  • 바퀴에이지 @키프로사 | 54레벨 | 장송곡 연주자 | 페레 뚜쉬뚜쉬 @안탈론
    님과같은 의견에 대한 반론 수준으로는 "그래서 게임중독 되도 상관 없다 이건가요?" 정도가 적합하겠으나 건전한 토론을 위해 적당한 해설을 첨부했습니다.
    2014-09-17 18:56
  • 바퀴에이지 @키프로사 | 54레벨 | 장송곡 연주자 | 페레 라이더 @안탈론
    걍 송재경 빠는 댓글이었네... 라는 대응이 어울리겠지만 무분별한 비난이라기보단 비판이라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2014-09-17 18:57
  • 뚜쉬뚜쉬 @안탈론 | 55레벨 | 신비의 연주자 | 엘프
    8,90년대의 만화규제는 지금의 게임규제처럼 중독성 문제가 아닌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면서 벌어진 일. 만화산업이 몰락한 결과 자체는 분명 정부의 과실이지만 이를 현재의 게임규제와 비교하는건 논점일탈이자 유비추리이다. 게다가 중독성 논란에 있어서 외산게임과 국산게임이 별개로 작동하지도 않는데 외산게임만 남는다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게임규제의 주요 논제인 중독성과 관련한 비지니스적 해법이나 과학적 반론 없이 게임산업에 대한 위축을 먼저 언급하는건 역설적으로 자신들 주장의 명분이 크게 떨어짐을 의미한다.

    라고 하셨는데 게임이 규제 받는 표면적인 이유 중 하나는 애들한테 유해해서 랍니다 ㅇㅇ
    물론 대답이 그지같긴한데 과정이 멀쩡해 보인다고 결과가 옳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겜사들이 책임을 져야된다는데에는 저도 굉장히 동의 합니다만
    책임에 관한 법안은 온데간데 없고 규제만 남았으니 그저 이 나라가 캐망트리를 타는구나 하는 거죠 뭐
    2014-09-17 19:02
  • 바퀴에이지 @키프로사 | 54레벨 | 장송곡 연주자 | 페레 뚜쉬뚜쉬 @안탈론
    표면적인 이유 중 하나는 애들한테 '중독적이므로' 유해해서 라는 거겠죠.
    상대측의 주장을 오도하시는군요. 애들이 게임을 해서 폭력적으로 변한다거나 외부활동을 안한다거나... 물론 게임의 탓 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상대측의 주장을 '애들한테 유해해서 규제한다'따위로 재단해서 오도하는건 스스로의 무논리를 역설할 뿐입니다. 게임 중독자가 없습니까? 게임에 사행성, 중독적 요소가 없습니까? 현재의 제도가 이런 게임의 나쁜점을 제대로 규제하고 있습니까? 나이 많이 먹은 아저씨들도 게임에 중독돼서 수백만원을 게임에 쓰고 애까지 굶겨죽이는 일이 간간히 매스컴에 나오는 판에 왜 게임업계에 대한 비판을 하면 안된다는 겁니까? 저도 셧다운제 답답하고 19금 제도의 무일관성과 쌩뚱맞음 매우 싫어합니다. 그러나 현재 아키에이지를 비롯한 mmorpg등의 사행성, 도박성 컨텐츠는 규제완화에 대한 반론에 있어서 오히려 명분을 떨어지게 하지 않을까요?
    2014-09-17 19:08
  • 뚜쉬뚜쉬 @안탈론 | 55레벨 | 신비의 연주자 | 엘프 바퀴에이지 @키프로사
    아니 전 님 주장에 반박 같은걸 하고 있는게 아님요...
    그저 지금 정부 규제가 단지 시작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굉장한 탄압임을 알려드리고 싶었을뿐...
    2014-09-17 19:23
  • 적절한왓츠 @에안나 | 55레벨 | 첩자 | 누이안
    게임업계는 현행 규제하에서는 중독성과 사행성을 강화해야만 돈을 벌수있다는 주의고 반대입장에선 또 다른 말을 할수있겠죠
    기업은 돈을 벌기위해 존재하지만 그로인해 발생되는 오류에 소비자는 비판과 비난을 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어느쪽도 틀린것은 없다고 봅니다 유저 스스로가 분별하고 절제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구요.
    그 협의점을 찾기위해 정부와 업계가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지금으로선 누구도 그럴생각은 없는거 같네요.
    다만 제가 글 쓰신분의 주장에 찬성하던 반대하던간에 이런류의 주장은 환영합니다.
    2014-09-17 19:57
  • Marc @루키우스 | 50레벨 | 그림자 유랑가 | 하리하란
    송재경은 헛소리의 왕이지.

    아키에이지 한창 클베 진행하며 개발중일때 강연회나 인터뷰에서 했던 말중에 송재경의 말대로 된거 있나?

    스팀나오고 오리진 나오기전에 콘솔과 패키지는 죽었다 이제 온라인 시대다 라더니

    오히려 스팀 대흥하고 ea에 각종 게이밍하드웨어제조업체들까지 콘솔패키지 시장에 뛰어드는 상황.

    부분유료화는 게임에 자신없는 비겁한 개발사나 하는 방식이라더니

    아키에이지 꼴 보라지?ㅋㅋ

    그때 강연회에 있던 후배개발자들의 똥씹은 표정을 봤어야 하는건데
    2014-09-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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