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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눈내릴 때, 아무 소리도 없이 새하얗게 눈이 내리는 걸 보고 운 적이 있습니다.
세상이 새하얗고, 차도 다니지 않아서 아무 소리도 나지 않고, 사람조차도 지나다니지 않았었죠.
혼자 남겨진 듯 한 기분? 뭐라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감동이라고 해야할지, 슬프다고 해야할지.
거주지가 부산이라 눈보기가 참 힘든데 한 10년전쯤 일인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그만한 눈이 온 적이 없어서..
아키에서 눈 내리는 걸 보고 있자면 당시 생각이 나서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울 것 같아 지는데도 다시 보고 싶은 건 왜일까요.




(+추가/14.12.08 오후6:05)
윾엨...!
새벽 2시에 센치한감성으로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채 쓴 글이 메인이라니
부끄러워서 쥭을거같음..끄아아아아..

이불킥하러 갑니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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