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검은사막중 드는생각 딱 두가지 졸라 불친절하다 게다가 완성도가 떨어진다 일단 불편한 인터 페이스 왜 이따위로 불편하게 만들었는지 둘째 만들다가 그만둔것같이 미완성이다 체팅하다 온갖거 다 열리는 정말 토하다 내장 쏟는 기분이랄까?
그런데 아키는? 내 장담한다 정말 잘만들었다! 완성도? 요즘 말로 쩐다 운영? 그래 친절하다 너어무 친절해서 탈이다 징징대고 바꿔 달라면 다 바꿔준다! 그게 문제다
둘을 보면 극과 극이다 정말 아키와 검사를 적절히 배합하면 명작이 나올거 같은데 말이지!
검은사망이라고 하는데 그게 급하게 하려면 뭐든지 어려워 천천히 하다보면 다 괜찮아!
일다 검사의 펫 시스템중 조련이라는 스킬이 있지 탑승펫의 레벨과 상관 없이 조련렙이 올라야 말을 포획 조련을 할수 있더군 모든게 불편해 그런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아키에선 또 너무 편해서 탈이잖아! 하나 하나 알아가고 발견해 가면서 하면 재미있는데 너무 편하다보니 후다닥 해치우고 나면 성취감도 없고 다음엔 뭘하지? 하면서 양촌리 응삼이 마냥 밭에나가 또 풀이나 뽑고 깡총대다가 접속 종료!
이 편안함이 그대로 전투에도 직결되더라고 활쟁이? 그래 아키의 활쟁이 타격감도 없고 임팩트도 없지만 정말이지 편해 누르고만 있으면 끝이니 이게다 그전에 활쟁이들이 게시판 와서 연타하는거 힘들다고 해서 바꿔준거지 그런데 검사 레인저 전투는 아키보다 재밋더라구 스킬은 다양한거 없고 123누르기 이지만 무빙샷하며 잡으면 의외로 재미있어! 사냥은 지루하지 않더라고
각각의 장단점이 도드라지는게 딱히 어느게 더 괜찮다 하기 힘든데 아키가 그동안 징징이들 요구를 너무 친절히 다 들어주다가 지금 이지경이 된거 같아 좀 그렇네 클베를 지나 오베부터 해왔지만 정말 클베때랑 비교하면 지금의 아키는 전혀 다른게임이야 활쟁이 연사 연베 버튼 누르면 자동으로 되는걸로만 아는 사람은 패스 옛날엔 연타를 했어야 했거든 그땐 손가락은 좀 힘들었어도 뭔가 게임하는 기분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누르고만 있음 되니 마치 내가 인간 오토가 된 기분이였거든
당분간은 그끔찍한 렉과 만들다만듯한 게임인 검사에 빠져서 아키생각이 않들지만 언젠간 돌아 올거야 그만큼 아키는 나에게 각별한 게임이였으니깐
그때는 많이 바뀐 괜찮은 게임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어!
지금은 그냥 모든것을 귀찮아서 확률에만 맏겨서 정떨어 졌거든
강화도 확률 제작도 확률 케쉬템도 확률 이벤트 보상템도 확률 솔찍히 아키내에서 확률아닌게 거의 없을 정도로 모든걸 확률에만 맡기는거 다들 알잖아!
결국 될놈에이지 된지 오래지만 돌아 왔을땐 노력한 사람이 정당한 보상을 받는 그런 게임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어 전생에 나라구한넘만 게임하는건 아니잖아!
그럼 당분간 다른걸로 머리좀 식힐게! 검사 어떻냐고? 나는 매우 객관적이라서 졸라 재미있다고는 못하겠어 그런데 묘한 매력이 있는거 같아 뭐랄까 익숙한듯 하면서 새롭다고나 할까?
불편함과 불친절함이 주는 찾아보는 재미? 그런데 렉과 미완성 부분은 머리를 식힌다기 보단 더 열받게 하는점이 좀 많아! 컨텐츠가 시간을 많이 요하고 일단 일회성인게 좀 많아 아직 만렙 컨텐츠인 PVP까지는 못해봐서 결론을 내리기엔 좀 성급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