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키에이지 경제(이프니르 경제)

1) 이프니르,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제작 가능한 장비?

"수식어를 제거한 대신 강화 비용을 올렸다"
"비용적으로 많이 들어가지만, 운 적이 요소가 완화 되어 제작이 아주 어렵지는 않다."
"이프니르 필요 경험치 4월 중 조정할 예정."
"흑요석 8단계 장비 추가 계획 없음."(이라고 본인은 해석)
"예상보다 비용 3배 이상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 패치 할 계획, 그렇다고 3배 비용 감축은 아니야."

이프니르는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제작 가능한 장비, 맞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라는게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적절하다고 보고 어떤 사람은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시도 조차 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라고 봐요. 시도 해야죠. 흑요석 8단계가 계획이 없음을 밝혔고,
기획자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이프니르 장비에 관심을 갖길 바라고 있죠.
그래야 지금 교역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2) 이프니르 경제 (아키움 정수, 흑탄)

아키움 정수, 흑탄 이 두가지가 아키 경제의 핵심이예요. 앞선 교역품 구매가격 하양 패치, 흑탄 상점가 상향 패치와
이번 버닝 이벤트만 놓고 봤을때 의도가 정확히 보이죠.
아이템 제작 비용의 70%이상이 아키움 정수예요. 그리고 나머지 흑탄이라고 보심 됩니다.
패치가 된 후 흑탄 가격은 조금씩 하락곡선을 타고 있죠
이번 버닝 이벤트로 아키움 정수 가격 역시 소폭 하락합니다. 그럼에도,
현제 에아나드 장비 경우 가격이 좀처럼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아요. (이게 가장 문제)
더 문제가 되는 건, 강화 비용에 대한 압박이예요.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라는 생각과 본인의 경험으로 가상의 시나리오를 적어볼게요(굉장히 주관적.. 주의)

#.s1.
생산 활동과 각종 컨텐츠 등으로 골드를 번다. (개인여하)
#s2.
하루에 1~2시간 닥사를 해 총 한 달여 시간을 투자하면, 정수 142개/ 갑주200/ 산성200 이프 제작 무기에 필요한 재료는 충분히 모을 수 있다.
#s3.
한 달여, 닥사와 생산활동으로 벌어들인 골드가 대략 1만 골드, 개인 여하에 따라 그 이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 각종 도핑비용으로 지출
#s4.
재료는 다 있으니, 1만골드를 들고 제작에 돌입한다. 개인 여하에 따라 다르겠으나, 에아나드 경이까지 가는데 1만골이 순식간에 사라짐.
#s5.
각 단계마다 필요한 '수식어 등급'까지 올려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있구나.(솔직히 만만하게 봄)
#s6.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부분->염료(심뽑과, 흑탄)

결론
하루에 1~2시간 닥사를 한 달여 정도 하면 정수와 감주 산성방울은 수급이 가능하다.
하루에 한 번정도 한달여간 흑탄 무역을 통해 흑탄을 수급한다.
하루에 적어도 한번 한달여간 염료에 들어가는 재료를 심뽑해 모아둔다.
위와 같이 할 경우 골드 수급은 닥사에서 나오는 "잡동사니 상자", "원대륙 금속 상자"정도 인데
이 골드는 거의 강화비용으로 지출된다.
도핑 비용의 압박이 시작됨. 라이트한 유저에겐 시간도 없음. 쟁 횟수를 줄이게 되는건 당연함.
저정도만 해도 하루에 4시간 이상을 게임에 투자하는 꼴인데 라이트 유저로서는 감당이 안됨. 이해함.
숙련도가 낮을 경우 시간과 노동력 대비 효율이 좋지 않아 더 힘듦.
+ 개인마다 다르겠으나 부담의 가중치는 의외로 '영주의 주화'가 될 수도 있다.

결론2
한 달이 아니라 3개월 정도 넉넉히 생각하고 '장비 하나'를 맞춘다고 생각해야한다
앞을 업뎃을 통해 조금 더 수월해지길 기대해 본다.
시간을 투자할수록 가능하게 설계된 건 맞다고 봄.
컨텐스 소모 속도라든지, 인플레이션 방지라든지 여러가지 이유로
이프니르는 향후에도 계속 이러한 난이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 됨

----------------------------------------------------------여기까지는 이프니르를 제작 하는 것만--------------------------------------------------

이프니르 합성 경험치 ->
솔직히 넘사벽 수준은 아니라 생각됨. 이 역시 시간을 두고 투자해야 함.
돈으로 바르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는게 이프니르 아이템이라고 생각됨.
꾸준한 인던 닥사로도 충분히 이프니르 유물, 경이 까지 순조롭다고 보여짐.
그정도의 압박이 싫다면 게임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