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의 신들

아키에이지의 신들

이 문서는 아키에이지의 세계관에 존재하는 신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아키에이지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신이 있으며,
이 신들 중 언급된 신들만 해도 상당수라 이 항목이 생겨나게 되었다.

주역 신들

최초의 원정대와 크게 관련된 신들.

시올

어머니 신.
정원과 세계를 만들고 자취를 감추었으며, 페어리히라마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이들은 어머니 신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

누이

저승의 여신.
밤새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인도하다 새벽이 되면 슬픔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데, 이 때가 여신의 자비심이 충만할때라 사람들은 주로 새벽에 기도를 올린다. 그래서 누이 신전은 낮보다 새벽에 사람이 많다고 한다.
정원에서 나온 후 에안나 니무쉬가 누이 여신과 동화되었다.

키리오스

파괴신.
2천년 전, 원대륙에 전쟁을 일으키고 멸망시킨 장본인.
정원에서 나온 후 진 에버나이트가 키리오스와 동화되었다.

하제

봉인과 예언의 신.
최후의 전쟁에서 키리오스를 불완전하게나마 봉인시키는데 성공한다.
정원에서 나온 후 이녹이 하제와 동화되었다.

샤티곤

황금과 풍요의 신.
곤이라고 불리기도, 샤티곤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샤티곤이 풀네임인지 덧붙인 이름인지 확실하지가 않다.
정원에서 나온 후 올로가 샤티곤과 동화되었다.

다후타

바다와 변화의 여신.
모종의 이유로 봉인되었으며, 깊은 바다 속에 잠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원에서 나온 후 아란제비아가 다후타와 동화되었다.

이외의 신들 목록 (가나다 순)

네베

겨울의 신.
자비따윈 눈꼽만큼도 없는 강박한 신이지만 미친듯한 추위로 사는 것조차 기적인 북쪽 사람들은 "살려라도 줘서 고맙다."며 네베에게 기도한다.
이야기책 눈 오는 날의 도둑님 네베신과의 약속에 의하면 심각한 중2병 츤데레인 듯하다.
「... 겨울의 신 네베가 혹독한 추위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은 자기 죽음을 복수하는 것인데, ...」 - 나나의 일기 - 여정의 시작 8p

네레프

신의 정원 희미한 별에서 발견된 권능의 의자의 주인. 어떤 신인지는 아직 모른다.

네블라

여름의 여신.
「... 네베의 누나인 여름의 신 네블라가 사람들을 가엽게 여겨 따스함을 줬지만, 이 자애로움은 동토의 얼음을 녹여 홍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는 이야기였다. ...」 - 나나의 일기 - 여정의 시작 8p

누하라

숲과 미래의 신.
살리움 난민들이 동쪽 대륙에 도착하여 대륙의 이름을 지을 때, 누하라 신의 이름 중 일부를 따 하리'하라' 대륙이라 이름을 붙이고 자신들의 이름을 하리하란이라고 명명한다.

누하리

사막과 과거의 신.
누하리 신과 동일. '하리'하라 대륙.

도박과 예언의 신.
게임 상의 아이템 둔의 가호의 아이템 설명에만 언급된다. 왜 굳이 도박사들이 믿는 확률신 참라 냅두고 이런 신을 새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란시샤

문의 신.
「메티온은 티나에게 머릿수건을 두르게 하고는 만월의 문 앞으로 나아갔다. 녹색 대리석으로 기둥을 올리고 문 머리에서 문의 신 란시샤의 조각상 여섯 점이 굽어보는 만월의 문은 무척 아름다웠지만 평민들은 접근이 금지되어 있었다.」
-전민희 작가의 소설 전나무와 매 23p

람폴리스

승리의 신. 신의 정원 권능의 굴레에서 발견된 권능의 의자의 주인.

비탈리스

약탈의 신. 의 마지막 왕.
항목 참조

태양의 신.
과거의 에페리움인, 지금의 하리하란이 섬겼던 신.
과거 하리하란은 태양의 신 살을 숭배해 자신들의 이름을 살리움이라 하며 이는 살리움 왕가라는 칭호까지 이어지나,
누이 여신을 숭배하는 누이안에게 패배한 뒤 이름을 바 후에 누하리와 누하라 신의 이름을 딴 하리하란이란 이름을 택하게 된다.

살피라

불과 정화의 여신.
마하데비 탑의 도시에 신전이 위치해있다.
항목 참조

아니르

예술의 여신.
무희, 광대, 음유시인 등의 예인들, 즉 낮은 신분의 사람들이 섬기는 신. 신분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난 예인들을 사랑한다고 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니르를 미친 여신이라 부르기도 한다.
소설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 에서 언급되는 신.

아달누스

복수의 신.
「복수와 저주를 관장하는 신. 분별없는 권능을 휘두르기로 유명하다. 시시비비나 당장의 일이 초래할 결과보다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인다. 그래서 아달누스의 이름을 부르면 저주는 곧잘 이루어지지만 한층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붙은 별칭이 '양날의 손'.」
-전민희 작가의 소설 전나무와 매 107p

아이에르

사랑의 신.
노래의 땅의 재회의 사당에서 아이에르 신도들을 만날 수 있다.
아이에르 신을 상징하는 것은 흰 올빼미이며, 인간이 되고 싶은 반달여우는 아이에르 신의 제단에 찾아가 기도한다.

아크리테스

승리의 신.
무사귀환을 관장하기에 델피나드에서는 모든 장군과 군인들이 출정 전에 기도를 올리는 풍습이 있다.

유스틴

균형과 규칙의 여신.
게임 상의 컨텐츠 유스틴의 축복의 관련 아이템 설명에만 언급된다. 한 마디로 자본주의에 의해 탄생한 신.
아이템 명에서 칼과 저울이 있고, 이름이 비슷하므로 모티브는 로마 신화의 여신 유스티티아가 확실하다.

이지

행운의 여신.
긴 모래톱에 이지 여신의 석상이 있다.
원대륙 시절 델피나드의 도박꾼들은 확률의 신 참라와 이지 여신 중 누구에게 기도를 올리고 초를 바칠지 고민했다.

자루할아범

상속자들 하권에 나온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신의 별명.
전나무처럼 키가 크고 깡말랐는데 떨어진 낟알을 주우러 다닌다.
자루할아범이 낟알을 주우려고 허리를 굽히면 자루 구멍에서 폭풍이 밀려나와 들판을 덮쳤다고 해서 가을걷이를 할 때 낟알을 남김없이 주워야 한다고들 했다.

참라

확률의 신.
「도박사들이 많이 찾는 신. 참라의 신상은 혀를 내밀고 웃는 얼굴로 만들어지는데, 이 혓바닥에 행운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자가 많아서 참라의 오래된 신상은 혓바닥을 도둑맞은 경우가 많다.」
-전민희 작가의 소설 상속자들 하권 114p

카이라

미의 여신.
에안나를 처음 봤을때 '카이라와 같이 아름답다'라고 표현한다.

칼레바르

신의 정원 권능의 굴레에서 발견된 권능의 의자의 주인. 어떤 신인지는 아직 모른다.

크실

문자와 문신의 신
신전에 가면 원하는 문신을 새겨준다고 한다.

페르디타

자비와 축복의 신. 신의 정원 하얀 안식처에서 발견된 권능의 의자의 주인. 해저 인양으로 간혹 발견되는 페르디타 여신상의 주인공이다.

하타

불과 태양의 신.
최근 살피라 여신을 제치고, 서방 이슈바라에서 인기몰이 중이시다.

호라

희망의 신.

트리아이나

바다의 신.

팔로스

물의 신. 2018년 4월 5일에 추가된 팔로스의 결정 아이템에서만 언급된다. 이제 그만 새 신 말고 기존 신 좀 활용해줬으면 좋겠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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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자 : 흥마술사 @누이 | 계승자 35레벨 | 악몽 구원자 | 엘프 (2023-05-07)
우수편집자 : 블랑54 @이니스 | 계승자 36레벨 | 정령술사 | 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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