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분쟁, 전쟁 상태의 지역의 개선사항 건의입니다.
분쟁, 전쟁이 가능한 지역은 현재 특별한 메리트가 없는 관계로, 렙업하는 상대편 플레이어 꼬장용으로 밖에 활용이 안되는데, 이것을 개선해서 유져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분쟁, 전쟁에 대한 목적의 고취가 이번 건의 사항의 요점이라 할수 있겠네요.

1. 지역의 개선점.

전쟁시 명확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 한쪽 대륙이 일방적으로 밀리게 될 경우, 부활지 앞에서 무의미한 대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역 분쟁의 목표와 부활지를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대륙연합의 전략적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지역에서 동대륙의 부활지는 1시방향, 서대륙의 부활지는 7시 방향 한곳에서만 부활이 가능하도록 변경하며, 10시방향엔 서대륙의 최종 수비지역을(동대륙에겐 최종 목표지역.) 5시 방향엔 동대륙의 최종 수비지역을(서대륙에겐 최종 목표지역) 배치 합니다.
각대륙의 최종 목표 지역엔 많은수의 강력한 경비(근거리, 원거리)를 배치해서 초기부터 상대 대륙에 의해 목표가 털리는것을 방지 합니다.(소규모 성채 같은 시스템을 만드는것도..) 최종 목표지역의 가드를 약화 시키는것은 그 지역의 중립 마을을 점령 함으로써, 최종 목표 지역의 가드를 약화 시킬수 있게 합니다.

또한, 전쟁 지역의 마을은 초기 상태에선 중립상태이나, 해당 세력이 특정 목표(마을 타운홀을 부순다던지, 촌장을 죽인다던지) 하게 되면 전쟁 상태에선 마을은 해당 세력권으로 넘어가게 되며, 마을의 가드 역시 해당 세력으로 바뀌어 배치 됩니다.

각 대륙들의 목적은 해당 지역의 마을을 최대한 자신의 세력권으로 둔뒤 최종 목표의 특정 인물을(강력한 NPC가 되겠죠.) 죽임으로서 전쟁은 끝이나고 보상을 받게 됩니다.(다만 전쟁 시간은 한시간이나 두시간 정도 제한을 두게 되고 제한시간안에 끝나지 않는경우 무승부로 현재의 중립평화 상태 유지를 합니다.)

2. 스킬의 수정사항
분쟁, 전쟁지역에선 날틀과, 탈것의 사용을 일시적으로 제한 합니다. 이는 유저들이 기동성을 제한함으로, 상대 대륙의 전술적 움직임을 용이하게 합니다.(낭만의 이동증가 스킬이 더욱 유용하게 됨) 또한 은신의 경우 시간제한 없이 무제한, 전투중 은신사용 금지, 사랑의 50스킬중 어스름 스킬 역시 은신 시간제한을 2분 정도, 10m이내에선 보이도록 스킬을 변경 합니다.
그리고 부활시 시간 제한을 둡니다. 5분정도의 시간을 둠으로 좀비 러쉬를 막고, 사랑의 부활 스킬의 활용성을 높입니다.

3. 전쟁 상태에서의 전략, 전술적 움직임.
목표 지역과, 부활지역을 따로 두게 됨으로 무의미한 부활지 대치전을 없애게 되고, 부활지에서 본대로 합류하는 소규모 세력을 끊어 먹기가 가능하게 되며, 맵 전체에 은신 클래스들이 퍼져서 적 본대의 움직임을 정찰해서 아군에게 정보를 넘겨주는 활동이 가능하게 해야 됩니다.(그래서 은신의 시간제한을 없애야 함..또한 사랑의 50레벨 스킬을 사용해서 한파티가 부활지 근처에서 은신후 조직적으로 이동하는 적대 세력의 소규모 그룹 끊기가 가능하도록.)아군 본대를 특정 지역에 숨기고, 적본대가 특정 마을을 공격할때, 뒤를 습격한다던지....

4. 승리한 대륙의 보상
승리한 대륙이 해당지역에서 무역을 하게 될 경우 추가 무역 보상을 얻게 됩니다. (무역금액의 +10%~20% 정도) 또한 해당 대륙의 플레이어는 그 지역에서 퀘스트나 몹 사냥시 추가적인 경험치 보너스를 얻게 됩니다.(+5%~+10%정도.)
패배한 세력은 평화 상태에서 무역이 금지되지만, 퀘스트나 사냥은 가능합니다. 다만, 추가 경험치는 없음.

과거 카멜롯을한 경험을 바탕으로 써 봤네요.. 재미나게 만들려면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 시간이 부족한건지 돈이 부족한건지.. 자꾸 이상한 패치만 만들어 내지 말고, 유져들이 좋아 할만하게 겜을 만들어 주세요... 뭐 당장은 핵잡고, 불법 프로그램 잡는다고 더 정신 없어 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