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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이득 vs 다수의 이득


1. 공성전 vs 전장


공성전은 인원이 50명이 넘는 원정대만 참여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공성전을 하는 그 시간에 접속이 가능한 사람으로만 50명이기 때문에

원정대 전체 인원이 100명은 되야 참가 가능합니다.

원정대 인구가 100명 넘는 원정대가 과연 몇개나 있을까요?

몇개 안됩니다. 결국 이런 소수의 원정대만 공성전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유저들은 공성전에 참가하는것을 생각조차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장은 모든 서버의 모든 인원이 언제든지 참가 할수있는 99% 유저를 위한 공간입니다.



2. 레이드,인던 아이템 vs 제작 아이템


레이드,인던 아이템을 상향 시키면 레이드와 인던을 돌수있는 그 사람들에게만 이득이 됩니다.

인던은 그래도 다수의 사람이 접근할수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인던이 난이도가 높은편이라서 이것 역시 숙련된 소수의 사람들이 큰 이득을 얻는 장소입니다.

(인던에서만 드롭 되는 소환수 아이템을 상향 하는것은 찬성합니다)

하지만 제작 아이템은 노동력과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수 있고

자신이 직접 제작을 안하더라도 농사,채집,벌목,채광,가공 등의 생활컨텐츠를 통해서

재료를 팔아서 이득을 얻을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제작 아이템의 상향은 99% 유저들이 골고루 이득을 얻을수 있는 것입니다.

레이드,인던을 안하는 사람은 많아도 생활컨텐츠를 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깐요.



저는 아키에이지가 잠재력이 매우 큰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엑스엘이 초대형 게임회사로 성장해서

언젠가 세계시장을 호령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한국은 사실상 온라인게임 종주국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C게임 업계의 큰형님은 '블리자드' 입니다.

한국인 게이머로서는 굉장히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한국 게임회사중에 세계시장을 이끌어 갈 만한 회사가 없다는것이 매우 슬픕니다.

엑스엘이 아키에이지에 임하는 자세를 보면 분명히 아키에이지는 앞으로 큰 성장을 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유저들을 너무 오랜시간 기다리게 하면 유저들의 마음도 조금씩 멀어질것입니다.


3개월 사전 결제가 끝나는 5월까지만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대략 50일 정도 남았다고 봅니다.

50일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5월이 되어서도 유저들을 기다리게 한다면 저 역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아키를 떠나게 될것 같습니다.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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