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에이지의 인기가 식은 이유 ★★

PvP 시스템이 부실하다

지금의 아키에이지는 넓은 맵에 케릭터를 세워놓고 알아서 싸우라고 하는것이 PvP의 전부이다

싸워서 이긴다고 랭킹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싸워서 이긴다고 게임상 경제적 이득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돈도 안주고 명예도 안주는 지금의 PvP 시스템이 게임을 지루하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동기부여가 안되고 있다

서버에 무한하게 축적되는 제작시스템

아키에이지의 아이템제작은 모든 생활컨텐츠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생활컨텐츠의 생산물이 제작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키에이지 제작 시스템은 생산을 할수는 있어도 분해를 하거나 소멸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값비싼 제작템을 상점에 팔거나 보름돌로 분해 할 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결국 서버에 제작템이 무한하게 축적된다. 낮은등급의 제작템은 물량이 넘치고 넘쳐서

한없이 가격이 내려가고 있고, 높은등급의 제작템은 제작자들이 본전이라도 챙기려고 낮은등급에서

손해를 본 가격을 모두 합쳐서 판매한다. 낮은등급은 매물이 많아서 팔아도 손해고

높은등급은 성능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서 잘 안팔린다. 결과적으로 제작자들이 제작을 잘 안하게 된다.

제작이 비활성화가 되면 ---> 제작재료인 생활컨텐츠 생산물의 수요가 줄고(가격하락) --->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노동력으로 금화무역 또는 축산을 한다(이것들은 제작재료가 아니기 때문) --->

이것은 노동력으로 할수있는 선택의 폭을 줄여서 생활콘텐츠를 단순해지고 지겨워지게 만든다.

토요일 새벽 야심한 시간에 게시글을 작성해 봅니다.

아무리 쉬는날 이라지만 밤늦께 컴퓨터를 하는 것은

역시나 안좋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