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라는, 또 하나의 사회를 통해 만난 인연들을 단순히 기억 속에 묻혀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공식적인 수단을 통해 영원히 간직하고, 물질적인 수단으로 그 인연들에 대한 감사를 좀 더 명확히 하는 것은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감성팔이나 구걸같은 괴상한 글이 많지만......솔직히 이는 그냥 무시해도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엑스엘에서 설마 그런 사람들 글을 뽑아가겠어요?

당연히, 게임상에 만난 소중한 인연에 대한 즐거운 경험이나 멋진 경험을 적은 사람들의 글을 선정하겠죠.

엑스엘의 운영방식이 명백한 문제점도 많고, 마음에 안드는게 많지만, 이런 이벤트까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단 님들 힐링캠페인에서 선정된 사람들은 제가 인터뷰할겁니다! 건들지 마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