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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아버지와 따로 살면서 다른아이들에게 놀림도 받고 소심하게 자란 저에게 힘이 되어주고 '내가 옆에 있으니 자신있게 살라' 해주시고..
힘들게 2 아들 혼자서 돌봐주신 어머님에게도 웃게 해주고 같이 화도 내주시던 영철아저씨에게
세이클럽 다들 아시는 지요. 싸이월드,네이트온이 나오기전에 버디와 함께 소통되던 곳이었죠.
시골에서 몇몇의 동네 아주머니와 항상 똑같은 주젯거리의 이야기를 하며 웃지 못하던 어머님에게 가르쳐 드렸던 세이클럽.
거기에서 영철아저씨도 여러 아는 지인들도 만들어가셨습니다.
서로 안 좋은 살림에서도 각자 같이 살 수는 없지만 차로 1시간 거리로도 자주 놀러 와주시고 외식도 권하시고 저와 형에게 어머님에 대한 죄송스러운 마음도 한결 편하게 해주시던 영철아저씨에게 수준 높은 게임은 못하시더라도 최근엔 중고로 사셧던 컴퓨터도 말썽부려 겨우 아는 분에게 고스톱 정도 돌아가는 컴퓨터를 소지하고 계십니다.
이런 고사양 컴퓨터라지만 아저씨에게 현재 제가 드릴 수 있는게 없다보니.. 참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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