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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컴퓨터가 두대가 있습니다.

항상 잘 돌아 가는 제 컴퓨터와 접속 과 동시에 랙이 발생하는 우리 집사람 컴퓨터가 있습니다.

사실 컴퓨터를 제가 사주고 싶지만... 와이프가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 돈 없어... 한달에 당신이 500만원씩 벌어와 '

내가 그럼 컴퓨터 좋은거 사서 쓸께... 이 말뜻은 제가 만이 벌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제가 출근 한 다음에 제 컴퓨터를 사용하면 되는데 잘 못 만지면 고장 날까봐 제 컴퓨터는 건들지도 않습니다... 물론 예전에

컴퓨터 사용 똑 바로 못한다고 제가 구박 했기 때문이겠죠? 참 미안하네요. ㅜ,.ㅠ

근데 게임같이 하는 분들과 점점 친해지다 보니 접속 시간은 상당한데 게임 중 자꾸 팅기고 메모리 부족이라는 글이뜨고

이러다 보니 지켜 보는 입장에서 그냥 맘이 아픕니다... 얼마전에도 우리 그냥 12개월 할부로 하나 더 장만하자 이랬더니

정말 우리 돈 없는데 그런 소리 하지마 이러더라고요...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어떤 분들은 이런 생각 하실겁니다.

두리 벌어 좀 모아서 샀으면 되잖아...!! 11년 겨울 부터 다리가 불편하여 제가 집에서 쉬라고 했는데(물론 수술 한것이구요)

집에서 매일 tv 보고 청소하고 이런 모습이 좀 않되보이고 해서 제가 하던 게임을 같이하자고 꼬셨습니다.

이젠 저보다도 게임에 아는 분들이 많고 아키에이지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제 사랑하는 와이프에게 선물해주고 싶은데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합니다.

  • 레이오르 @타양 | 50레벨 | 포식자 | 하리하란
    와이프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름답네요
    힘들어도 파이팅 입니당 o(^-^)o
    2013-06-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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