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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부터 나와 같이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서 같이 스타크레프트부터 시작했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고 둘은 PC방을 다녔습니다.

고등학교 / 대학교 군대 제대후 PC방에서만 주구장창 살았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친구가 일을 안하고 공부를 한다고 하여 공부의 길로 빠져들었습니다.
역시나 일주일도 안되서 PC방을 다니고 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지금도 공부한다는 핑계로 돈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나이서른이 넘어서 참 못할짓입니다.

컴퓨터만 있었어도 아니... 컴퓨터만 좋았어도 집에서 할수 있을것입니다. 지금 같이 아키는 하고 있지만
항상 PC방을 다닙니다. 컴퓨터를 사라고 말을해도 어떻게 집에다 또 손을 벌리겠습니까? 지금도 계속 손을 벌리고 있는데...
이제는 미안해서 같이하자고도 안합니다. 제가 꾀 많이 내줬으니까요. 지금은 제가 멀리 이사를 와서 같이 다니지도
못합니다. 혼자 가끔 가기는 하는데 안되나 봅니다. 내 자취방에와서 살면서 공부를 하라고하니 싫다고 합니다.

게임을 죽을만큼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서 한번 글을 써봅니다!!!!!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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