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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와 현재 9년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서로 결혼하기 위해 빠듯하게 생활하며 잔시간에 게임을 즐기는데요 . .

무려 몇달전까지만 해도 같이 살면서 저녁시간때 같이 게임을 하곤 했습니다 .

물론 형편도 그렇게 좋지 않아 컴터를 두대를 살수도 없었지만 집이 작은 관계로 놓지도 못했습니다.

현재는 결혼하기 전까지 돈을 빠짝 벌어볼려고 둘이 따로 살며 전 본가로 들어왔습니다 .

하지만 쓰던 컴퓨터는 제가 들고 오고 말았지요 . .

여자 친구는 현재 구형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

하지만 노트북으 한계가 저를 힘들게 하더군요 . .농사를 지을려고 집터에 가는 것 조차 버벅임떄문에 매번 주말에는

같이 게임 방을 가기도 합니다 . 근데 . .문제는 그 버벅임 때문에 여자친구가 좋아하던 농사까지 못하고 결국 집에 철거 되버

렸습니다 . 제가 집에서 관리를 할려고 해도 직장인이라 저녁때 잠시 하는 것 뿐이고 얼마전 어렵게 마췄던 여자친구의 대가셋

중 하나도 강화 주문서와 함께 사라졌더군요 . .왜 그랬냐고 물으니 버벅임과 자기 소와 야타들이 죽어서 화가나서 질렀다고

하더군요 . .중요한건 닭똥같은 눈물을 질큼 흘리기에 내심 속이 안좋았습니다 .

조금이라도 아껴야지 하는 생각에 그냥 나편하자고 들고왔던 컴터가 서로를 이렇게 불편하게 할줄을 몰랐네요 .

결혼하기 전까지 조금이나마 올전세 집을 마련하고자 아끼고 또 아끼고 하다보니 작은 스트래스가 이렇게 바뀔줄은 몰랐습니

다. 오늘은 예비군 날이라 잠시 게임방에 들렸는데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내심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렇게

게 글을 적어보네요. 당첨이 되길 바라며 기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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