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더운날씨에 수고들 많으싶니당 ~~!!!

저는 오픈베타 때부터 타양 섭(올리브 상단)에서 열심히 살아온 한 여성 유저에요 ^&^
클베때는 사실 아키 라는 게임조차 몰랐어요 .. 우연한 기회에 남편에 권유를 받아 오베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서 당나귀도 듁게만들고(요거 진짜 아픔이 있었어요 ㅠㅠ)... 내 밭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조차 몰랐어여 생활퀘를 20넘어 시작한거 같아여 ㅎㅎㅎ... 아무것도 모르고 허둥 델때마다 남편이 검색도 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제가 사실 컴맹수준이라 어떻게해야 게임을 효율적으로 하는지를 모르거든요 ..ㅠㅠ 그렇게 남편에 도움도 받고 남편에 권유로 다행이 좋은 상단에도 들어가게 되어서 이것 저것 알게도되어 한 몫을 할수있는 케릭으로 무럭무럭 자라났지요 ^^ 호박밭을 가지는데는 좀더 오~~랜 세월이 걸렸지만 나중에는 초가집도 한채 가진 어였한 초식 유저로써에 삶을 살게되었어여 ..

사설이 좀 길었나요?^^
사실 저희 집은 컴터가 좋은것도 아니고 한대밖에 없는지라 제가 무역을 떠나거나.. 농장물을 제배할 시간이 되면 옆에서 남편이 많은?도움을 주었답니다.. 제가 컨트롤이 좀 안 좋은지라 자주 등짐을 뺏기곤했거든요 ^^(사실 동대 유저가 극히 적기도 했구요 ㅠㅠ)그때마다 느낀것은 정말 많이 하고 싶어 하는구나 하는 느낌 이었어여...그래서 괞시리 제가 미안하기도 하고..
원대분들이랑 채팅을 하거나 하면 은근히 옆에와서 왜? 무슨일인데? 하며 관심을 보이곤하죠.. 사실 자기가 하는 게임도 아니면서요 ^^ 물론 한 컴터로 둘이 번갈아 할수도 있겠지만 같이 게임을 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하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답니다.. 현실에서도 부부 이지만 게임 에서도 부부 생활을하며 한 집에서 살고 같이 일하고 같이 무역떠나는 삶 왠지 ^^ 설레는거 있죠.... 근데 컴터가 하나밖에 없으니까 .. 꿈은 꿈으로 멈춰버리거져.. ㅠㅠ 그리고 제가 너무 재미 있어하고 푹 빠져 있으니까 자기가 한다는말을 차마 못꺼내는 거죠 ....
사실 온니 집유저라 둘이 하겠다고 겜방에 갈수도 읍고요....
그러다 보니 미안한 마음에 저도 3개월 계정끝난지가 한참인데 다시 끊어 달라는말을 차마 못하겠는거 있죠 ㅠㅠ...
혹여 이렇게 좋은 이벤트에 제가 당첨되는 행운이 온다면 남편에게 컴터를 선물하고 드넓은 아키 세상을 같이 달려보고 싶습니다 ^^... 소망일 뿐일지 모르지만 같이 무역도 다니고 몹도 둘이 잡아가면서 서로 호박에 벼락맞으라고 ^^ 축언도 해주며 살고싶어요 ^^ (아울러 당당히 계정도 끊어달라고 말하고싶습니다 ㅠㅠ..)

운영진 여러분!!! 저에게 아니 제 남편에게 참된 아키를 맛볼수있고 현실이 아니지만 더 현실같은 또다른 세상 !!
아키에이지로 제 남편을 초대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희 부부를 힐링에 세계 아키에이지로 초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뽑아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