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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에안나에 초식과 육식을 넘나드는 아키에이지 광팬 친구를 위해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몸이 안좋아져서 집에서 쉬는동안 제가 악마의 게임일것같은 아키에이지를 오픈베타때알려줘 버렸어요

 

저는 라이트 유저가 되었고 친구는 피씨방에서 아키유저가 되어서 처음으로 하는 온라인게임이지만

 

저도 안써본 헤드셋을 찾고 원정대원들과 레이드콜을 하며 레이드콜로 듣기는하겠지만 말은 하지 않겠다던

 

친구는 이제 원정대원이 레이드콜을 들어오지 않으면 닥달하며 수다를 떨기 시작했고 집에만 있어 우울해 하던친구가

 

많이 좋아져서 참 다행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전화가 와서 갑자기 아버지가 계신 시골에 내려가 있다고 하더라군요

 

갑작스럽게 친구 아버지가 기르시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고 얼마뒤 죽게 되어 몸이 안좋아 집 PC방 다니던 친구가

 

내려가서 일주일도 안된 눈도 못뜬 새끼 강아지들을 2시간마다 우유먹이고 대소변 볼수있게 톡톡쳐주고 트름시키고

 

닦아주고 있다고 그런데 근처 피씨방도 없고 컴퓨터는 있어도 렘이 256이라 인터넷도 엄두도 내기 힘들다고 ㅠ

 

저는 이친구에게 본체를 꼭 선물해주고싶어요 몸이안좋아져서 10분정도 밖에 못걸어서 우울해 하다가 아키를 만나고

 

많이 밝아졌는데 집에서라도 할수있게 도와주세요 ㅠ 목소리톤이 또 안좋아졌어요 ㅠ 그 시골에서 사람도 못만나고 해서

 

우울해지지 않게 제발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친구집에 있는 노트북은 삼성 센스 9년 전꺼입니다.ㅠ 친구가 몸이 아픈관계로

오랜 백수라 컴터살 형편도 못되어요 ㅠ 도와주세요 저도 개인사업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않아 금전적으로 가끔 피씨방비

챙겨주는게 다였어요 ㅠ 정액이야 제가 넣어주면 되는 꼭 부탁드러요!)


  • 제이사랑 @나이마 | 50레벨 | 백기사 | 하리하란
    방금 11번가에서 헤드셋이랑 중고 모니터를 장바구니에 넣어ㅠ봤습니다. 이걸 구매했으면 좋겠어요 아키홈에 글도 처음써보내요 운영진 여러분 제친구가 운영진여러분들 격려글도 자주썼던걸로 압니다 여러사건때마다 ㅠ 친구가 정액제 넣고 소환수 뺑뺑이 돌려 렙업시키는것도 너무 하고싶어했어요 처음에는 오토인줄알더군요 도와주세요
    2013-06-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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