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_)
오키드나 서버의 Hermes 길드입니다.
길드가 발족한지 이제 한달 정도 된 것 같아요.
매일 아침 잠을 깨면 레콜부터 접속해서 줄을 씁니다.
저희는 먼저 접속한 순으로 무역을 하거든요. ㅋㅋ
길원들이 모이면 순서대로 같이 무역을 가고, 사냥도 가고, 가끔은 쟁도 가고?
무역길드다보니 길원들도 죄다 무역인들이라서 어쩌다보니 종일 아키라이프 패턴이 똑같아요.
등짐 팔고, 만들고, 나르고, 가끔 징틈 가고, 레이드 가고.
매일, 매일 같이 사는 가족과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종일 붙어지내는 것 같아요. ㅋㅋ 이제는 가족과 다름없군요.

저희는 집도 같은 곳에 지어서 정말 아키 안에서도 같이 지낸답니다.

중앙의 저택이 얼마전 완공된 Hermes City Hall입니다.

급조된 도시계획과 길드 마스터 최배달 오빠의 지휘 아래 집이 들어서고 있구요.
아직도 진행중인데 곧 2층집들이나 카페(?), 공원(???), 찜질방(이건 길원 한명이 하고 싶다고 강력 주장한)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음.. 올해 안으로는 완공 되겠지요? ㅋㅋㅋ

저도 이사를 갈까 노리고 있는데 서대분들이 너무 자주 찾아주셔서 조금... 하하....(삐질)

아참, 이게 아니라...

저는 워낙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 ')a 가는 게 좀 망설여져서 갈지 말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만..
혹여 제가 안가게 되더라도 저희 길원들이 편히 즐겁게 놀고 올 수 있도록.
안가게 되면 하다못해 이런 선물이라도 터억 던져놔야 길드 안 짤리니깐-ㅁ-;;;;

경남 거제도 스페로스페라 신청해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 라틴어 명언이네요.
숨쉬는 한 희망은 있다.
늘 그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는데 이런 펜션도 있군요. 하하

일정이야 좀 바뀔수도 있겠지만... 게임 중에 등짐(돌 10kg 든 배냥) 매고 팔기를 꼭 추천할 계획..(퍽)

부탁드려요! 꾸벅꾸벅

p.s FM 10시~12시 일정이 틀렸네요. ㅎㅎㅎㅎ 사소한 건 넘어가요-0-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