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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대륙에 5천골이 뿌려진 날!


안녕하세요. 서울밀크입니다. 도대체 역사 기사 언제써요 가끔 물어보시는데.. 스토리 업데이트를 해줘야 뭐라도 쓸거아냐 이런 XXX XXXXX XXX 아! 얼마전 제 뒷통수를 신나게 날려주신 행운의 여신이 아닌 무려 바다의 여신이신 이지 여신에 대해서 쓸 예정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한적한 낚시꾼이 되어서 매일 같이 가오리를 낚으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룰루랄라 낚시대를 챙겨들고 접속하는데 다급한 귓말로 우리 이벤트해요 얼른오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수정가격이 올라 귀걸이를 만들다가 망해버리고 인벤토리에 16금뿐이던 저는 돈을 뿌린다는 소식에 급히 달려갔고, 기자비도 챙겨받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돈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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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전적으로 의뢰하신 기사대로 써보려고합니다. (서대분들? 연락주세요)


현재의 멜리사라 동대륙. 어떨까요? 저같이 PVP의 치열함에서 벗어난 기자의 귀에 들릴 정도로 요즘 많이들 지쳐있다고 합니다. 동대륙은 사실 약 80%가 이니시 국가 소속으로 동대 우호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허나 최근 한 정보에 따르면 그들을 이끌어가는 리더급 사람들이 현실크리로 인하여 접속이 뜸한 듯한 이때 서대륙의 맹공으로 많이 힘이드는 상태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얼마전 국왕님이 우호설정을 다시 안해서 1주일 동안 빨간이름들이 득실거리는 카어노르드를 접하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바다에서 장난으로 몇번 죽이고 명점 많이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이니시 국가 소속원 분께서 큰맘먹고 산타클로스가 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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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은 돈대로 뿌리고 거지가 되버린 몽타주(전쟁)


서울밀크 (이하 서) : 안녕하세요?

몽타주 (이하 몽) : 안@하세~



아... 서대륙 분이셨습니다. 깔끔하게 인터뷰를 접을까 생각했지만 통역사 분이 나타나 주셨습니다.


서 : 이벤트 주최자시라고 들었습니다. 왜 이런 짓을 하셨나요?

몽 : 저도 잘 모르겠어요. 술도 안마셨는데.. 그냥 크라켄 놓치고 너무 허탈했었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다 싶어서 활력을 좀 불어넣고자 해서 그냥 했습니다.



활력을 줄 땐 역시 attachment image 죄송합니다.


몽 : 크라켄을 3번인가? 뺏겼거든요. 다들 좀 많이 허탈해하더라구요. 그래서 큰 맘먹고 5천골을 질렀습니다.


서 : 이벤트는 어떻게 구성되었죠?

몽 : 숨바꼭질 해서 1000골 탈출인 아일랜드라고 섬에서 탈출하는거로 1000골 그리고 호수 등짐찾기로 2400골 그리고 주사위 굴리기 1000골이였네요.



안타깝게도 늦게 접속한 기자는 호수 등짐찾기에 참여했었습니다. 룰은 아무 씸쁠합니다.


고대의 숲 호수에 등짐이 8개가 숨겨져있고 하나 찾아서 가져오면 30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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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도의 인원 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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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전 사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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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가 드글드글 파란색 점으로 둘러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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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한지 2분도 채 안되서 등짐 찾는 사람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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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기자는 한개도 먹지 못한채.... 등짐 8개가 순식간에 찾아졌습니다.




서 : 이벤트 해보신 소감이 어때요? 말을 지지리도 안듣는 다거나..

몽 : 원래 숨바꼭질만 하려고 했는데 다들 열심히 해주시고 그래서 저도 재밌어서 계속 하게되었어요. 그리고 한두번 하다보니까 못드신 분들이 아쉬울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여하간 재밌었습니다.


서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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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녜..........



이상 동대륙 사기 증진 이벤트 후기 기사였습니다.

내년 1월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바라보며 다시 돌아오는 분들도, 혹은 너무 지쳐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은 12월입니다. 유독 저희 서버뿐만 아니라 모든 서버의 각자의 대륙에서 약 1년가량 같이 해오던 분들과 새로 들어오신 분들 모두 모여 화합을 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일들이 많이 들어나 화기애애해진 느낌입니다. 내년이면 벌써 아키에이지 1주년이네요. 말도 탈도 많았지만 우리 모두 힘내서 내년에 봅시다!!! 스토리 확 안풀면 나 접을거요!!!! 보고있나?!!!!!!!!!



마지막으로 의뢰받은 말 한마디만 좀...

멜리사라 동대 화이팅! 또다시 으샤으쌰 합시다. 사실 우린 다들 M들인 듯, 동대가 밀릴때 꿀잼을 느끼는 사람들...


뭐하세요 서대분들? 의뢰우편 받아요. 기사.... 쓰실래요? 저 서대륙 800만 더찍으면 만숙임!!


  • 신풍혈화록 @멜리사라 | 50레벨 | 그림자 유랑가 | 하리하란
    접속 못한날에 이런 이벤트가 열리다닝 ㅜㅜ
    2013-12-11 01:25
  • Syeri @멜리사라 | 50레벨 | 파괴의 현 | 누이안
    ㅋㅋ 몽타주님 짜앙짜아아아아앙짱짱맨맨맨맨 몽느님 만세
    2013-12-11 03:02
  • 스릉한다 @멜리사라 | 50레벨 | 첩자 | 하리하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12-11 18:33
  • 무경 @멜리사라 | 50레벨 | 포식자 | 누이안
    멋진이벤트와 기사입니다ㅎㅎㅎㅎ
    2013-12-12 07:55
서울밀크 @멜리사라 님이 작성한 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