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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아키에이지 에아나드 패치관련 수정해야 할 점
2014-01-31 22:35 조회 2692 스베타1. 전민희 소설의 스토리와 설정을 퀘스트에 도입할 것
: 에아나드 도서관에 관련하여 소설의 에피소드와 설정이 많다. 이것들을 활용하면 유저들이
지루한 닥사에 허덕이지는 않을 것이다. 개발자와 기획자들 모두 전민희 아키소설 정독하고
스토리와 설정관련하여 논술시험 보도록 하라. 그러면 알아서들 그 설정을 적용할 것이다.
RPG에 스토리가 없는 건 또 처음본다. 애초에 전민희는 왜 끌어들였나. 로카 맵에서 네네치킨
드립칠 센스로 세계관 구현과 퀘스트에서 소설의 고증과 반영에 힘쓰도록 할 것.
2. 원대륙... 언제까지 버려둘 건가?
: 원대륙에 누가 집짓고 싶어할까. 개발자 기획자 너희들 원대륙에 집지으라고 하면 지을거?
동서대륙이 유저들의 출발점이면 원대륙은 그 정착지가 되도록 만들어야지 듀얼기후와
어설픈 국가시스템만으로 원대륙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보나. 국가의 대륙이 원대륙이 되어야하는데
그걸 뒷받침할 이해구조와 시스템은 어디다 던져놓았나? 동서대륙에서 원대륙으로 기초재료를 보내는
공공무역을 만들고 원대륙에서 높은 등급의 장비에 필요한 고급 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라.
이런 방식으로 동서대륙과 원대륙이 왕래할 수 있게 하고 고요한 바다가 정말 고요해지지 않게 만들어라.
자유도시라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원대륙에 도시를 건설할 수 있게 해라. 서대륙의 이즈나나 초승달 왕좌처럼
성같은거 만들어서 공성전 이외에도 PVP나 PVE 같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라.
공성전 허접해서 그거가지고는 도저히 답이 안나옴.. 너네가 일 게을리하고 대충만들어서..
3. 전문직업 숙련도에 따른 혜택을 확실히 해라.
: 장인LV1이나 장인LV2나 차이없다. 누가 힘들게 그거 올리고 있나? 장인의 메리트가 별로 없다.
특히 무역은 생산할 때만 33% 노동력 감소인데 팔때는 60에 팔고 있다. 흥정가격도 유명무실일 뿐이고
다른 숙련도도 마찬가지다. 장인 찍어봤자 생활에 보탬이 되는거 별로 없다. 차별화 확실히 해라. 일 대충할래?
4. 공동무역이나 공동제작, 공동방위 시스템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걸 좀 만들어라
: 지역(솔즈리드,그위오니드, 이니스테르)단위로 그 거주민들에게만 부여되는 퀘스트를 만들어서 공동무역이나 공동제작,
공동방위 시스템같은 걸 도입해라.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겠고 같은 지역에 살기는 하는데 연대의식도 못 느끼겠고
상부상조하는 시스템 만들어야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 아닌가? 지역커뮤니티 만들라고 해놨더니 기껏 맵돌아다니면서
화약줍고 엘크나 말 조련하는 거나 시키면 그게 노가다지 컨텐츠인가?????? 너네가 일을 하기 싫어서 안 만드는거지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도입가능한 것인데 말이지. 지역 공헌도란 시스템을 만들어서 그 지역에 오래 거주하면서
활동한 사람이 이익을 보는 구조를 만들어라... 예전에 이 말하니까 너희는 아키에이지 등급제도를 만들었더라???????????
내가 한 말이 그게 아닌 것인지는 너희들도 알지?
5. 무역회사, 동업자 조합 만들어라.
: 금속장인 조합, 채광장인 조합 같은걸 만들 수 있게 해서 공동생산이란 게 가능하도록 해봐라. 장인조합을 생성해서 장인들에게 더 체계적인 이윤획득구조와 심화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라. 좀 대충 쓰면 알아먹어서 응용해봐라. 이제 글쓰기도 지친다. 무역회사 같은 경우는 일반유저들이 혼자 힘만으로 무역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서 용병고용이나 탐험가 고용(실제로 무역품을 운반하고 이윤의 일부를 정해진 약정에 따라 획득) 혹은 보험 가입(무역품을 약탈당하더라도 일정 이윤을 획득)같은 컨텐츠를 적용 할 수 있지 않나????????? 충분히 가능하지??????
6. 자유도 다시 살려내라
: 무슨 지옥늪지대에서 무역품 만들어서 자유도를 갔는데 재료 딱 하나 주네. 그거 그냥 솔즈리드에 팔았으면 9금은 받았다. 근데 그 재료 경매장에 올리니까 유찰만 당하다가 5골에 겨우 팔리더만. 이게 말이 되냐??? 뇌가 있으면 이렇게 못하지 내가 사장이면 자유도 이렇게 패치한 놈 내부징계하고 연봉삭감했다. 자유도는 금화상인 삭제하지 마라. 혹시 이게 너희들의 자유도란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종의 메타포는 아니겠지...???
7. 하우징 컨텐츠 확장해라
: 서버 줄이고 나서 하우징 컨텐츠 확장해라. 요즘 여명 하나 사면 노동력 1,000이 회복되는데 5분동안 침대 누워서
60 채워준다 하면 간에 기별도 안 참 ^^... 책장같은데다가 책보관할 수 있게 해주고 옷걸이같은데 꾸밈옷이나 장비
걸어놓을 수 있게 해주고 책상에서 책같은 거 제작해서 경매장에 올리거나 책장에 놓아서 다른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해라. 그 외에도 하우징 관련 리모델링(이거 작년 여름에 나온다 했었지?)이나 지역커뮤니티에서의 공동퀘스트등을
수행하는데 하우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도록(지금 제작대나 호박같은거 박아도 되는데, 무조건 집을 짓고 행정관에게 신분증
을 발급받아야만 가능하도록) 해라. 만남의 광장 이거 누구 좋으라고 만드라는 건지 모르겠다. 너희 혹시 경제학에서
Free rider라고 들어봤냐? 공공재의 비극이라고 들어봤냐? 이게 딱 만남의 광장을 두고 말하는 거다. 그냥 만남의 광장을
동업자 조합으로 바꿔서 거기서 특정 장인들끼리 특수한 생산물을 산출해낼 수 있도록 해라. 그게 차라리 더 논리적이고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컨텐츠다. 만남의 광장 생각해 낸 사람 징계먹이고 싶다 정말... 고유 특산품 제작 <- 이것도 동업자
조합을 여러 종류를 만들어서 그 중 무역업자나 생산업자가 건설할 수 있도록 해라. 참고로 하우징 소유하고 있는 유저의
이탈확률이 통계적으로 더 낮은 건 알고 있지? 집짓는 유저는 그만큼 게임에 애착이 강한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 호갱취급
하지말고 극진히 받들어 모셔라. 로열 고객들 이탈하기전에 알아서 잘 대접해주고 집지은 사람들이 후회하면서 철거하고
다시는 집 안 짓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쓰다보니 귀찮다. 쓰려 했던 것 중에기억안나는 것도 있는데 나중에 또 생각나면 정리해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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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링
@키프로사 50레벨 신성 노래꾼 하리하란
이 분이 XL에 입사하셨으면 좋겠다. 말단으로 들어가면 어차피 하는 말 다 짤리고, 위에 전달되지도 않을테니 적당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2014-01-31 22:52 -
데슨티니
@에안나 51레벨 자객 하리하란
국가건물은 중형영지부터가능2014-01-31 23:17 -
물벼락맞는날
@델피나드 8레벨 야성의 초심자 페레
추가로 바다에서 불규칙한 바닷바람을 없애주었으면 좋겠다.2014-01-31 23:42
한번도 무역에서 약탈을 경험해 본 적은 없지만, 약탈의 기본 방법이 대포로 침몰시키거나 아니면 날틀로 침투해서 유저를 직접 공격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바닷바람에서 난기류도 그 빈도가 너무 심하고, 또 난기류가 아키에이지에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는 약탈 시스템의 저하를 일으킬 것이다. -
에브니
@델피나드 50레벨 신비의 연주자 엘프
도서관 안에서 몹들이 서로 회의를 하는 말소리가 들린다든가~ 전쟁이나 키리오스 또는 도서관에 대해, 보스들의 명령이나 전략에 대해? 그러면 좀 더 그럴싸할 것 같습니다.2014-02-01 00:25
도서관에 대해서는 소설로 오픈된 소스가 상당한데 활용못하면 아깝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