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 전달에 의의를 둔 기사라 기사 내용이 길지 않다는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

노동력 및 퀘스트 경험치 ..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

안녕하세요. 기자단 챠빈입니다 :)

오늘 2 / 26 일 업데이트 관련 사항 중,

패치 노트에 기록되어 있지만 정확한 증가치는 기록이 되어 있지 않기에,

직접 패치 전과 후를 비교하여 간략하게 핵심만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생활 관련, 특히 초식 유저분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인,

1. 노동력 소모 시 얻는 경험치 상향

2. 15~55 레벨 퀘스트 경험치 / 보상 상향

3. 누군가 빼돌린 사서의 보따리

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적었습니다.

1. 노동력 소모 시 얻는 경험치 상향

노동력 비례 획득 가능한 경험치의 경우

전체적으로 패치 전보다 2배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레벨 52 / 아키라이프 3등급 기준 )

위 상태처럼
"생활의 활력소" 를 사용할 경우 , 패치 전보다 약 4배의 경험치를 더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활력소까지 전부 사용해야
"에아나드 이전의 노동력 비례 경험치" 에 가까운 수치가 나온다는 부분과,
레벨 55 까지의 총 경험치 요구량과 비교해 볼 때
너무 미미한 증가폭이 아닌가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2. 15~55 레벨 퀘스트 완료 시 얻는 경험치 / 보상 상향

< 위 첨부 퀘스트는 황금평원 일일 퀘스트입니다. >

퀘스트 완료 시 얻는 경험치 및 보상을 확인해 본 결과,

15~ 50 레벨 이하 구간 퀘스트 비례 획득 경험치는 10%,

30~55 레벨 획득 보상은 2배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레벨 52 / 아키라이프 3등급 기준 )

3. "누군가 빼돌린 사서의 보따리"

< 보따리를 제공해 주신 "타임골드 (이녹)"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현재까지 확인 된 부분에 의하면 드랍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도서관의 일반 몬스터 / 정예 몬스터가 드랍합니다.

개봉 시 노동력 150을 소모합니다.

절도 숙련도의 영향을 받습니다.

거래가 가능합니다. (경매장 등록 가능)

경험치 : 4682 ( 노동력 소모 비례 - 절도 / 아키라이프 3등급 기준 )

1. 3 ~ 330 골드 이상 랜덤 획득
2. 낮은 확률로 각종 가루/결정/정수 추가제공 ( 햇빛 / 별빛/ 달빛 )
3. (아직 밝혀지지 않음 - 계속 추가하겠습니다.)

마치며

엑스엘 측에서는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서

레벨업을 하는 여러 유저들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행보을 보이고 있으나.

게임 내 공개 채팅 및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애초에 너무 경험치 요구량이 높아서 다른 컨텐츠를 즐길 수 없다.

특정 아이탬들에 의해 대부분의 컨텐츠가 죽었다.

이건 단지 단기적인 미봉책이 아닌가 ? 하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노동력으로 경험치를 올리시던 분께는 다소 미흡한 상향이며

단지 "일부 특정 아이템 판매를 위한" 노골적인 패치라는 의견을 제시해 주신 분들이 다수지만....

이를 시작으로 생산 계열을 즐기는 여러 유저들에게

조금씩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희망하며 짧게 마칩니다.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ps : 현 아키에이지의 방향성에 대한 사설 을 추가하려 했으나,

작성 도중 적절하지 않다 판단하여 삭제하였으며 , 추후 따로 작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