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군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시화호도 아닌 것이 이상하게 어군을 찾기가 힘드네요.
게다가 방해하는 세력도 간혹 지나다닙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군을 찾을 때까지...그저 작살을 내쏠 뿐입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삶의 의미입니다.

는 개소리고,
어선이나 쾌속정 가지고 이 미친 짓거리 하는 레이싱 대회라도 기획해볼까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상금 줄 돈이 없닼ㅋㅋㅋㅋㅋㅋ)

추기1

우리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근성과 용기, 모험심으로 이곳까지 도달했습니다.

추기2

어군은 찾지 못했지만, 우리에게는 동료가 생겼습니다.
가자, 아득한 저 지평선 너머로!!

결과

그리고 신이 내린 축복이라며 우리는 신천지에 발을 내디뎠다

끝이 아니었다

이왕 여기까지 온 거, 지붕 위에서 어군을 탐색해보기로 합니다. 높은 곳이 원래 잘 보이잖아요?

그러나...

어선의 밑바닥 구조상 건물 위로 올릴 수는 없었습니다...아아...mm)

그래서...

결국 다시 유턴중. 달구지로 밀고 난리도 아닙니다.

결과2

다시 제자리로 갑니다. 음. 좋아. 이대로 하루쯤 컴퓨터 안 끄고 놔두자.

끝이라고 생각했나?

더 높은 곳으로! 더 높은 달구지로! 우리는 하늘을 꿈꾼다!!

그리고 광란의 새벽은 계속되었다...

그대도 함께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