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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령 따위로 정말 국가시스템에 대항하는 강자들이 탄생할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동원령은 '영웅이 곧 세력의 통치자' 라는 개념 입니다. 그런데, 관심없어서 투표하지 않은 사람은 결정권 없이 그 영웅의 통치를 받아들여야 됩니다. 이건 너무 억지스럽습니다.

동원령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정대간의 연합과 동맹구축이라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강력해진 원정대의 터전은 '후원을 받는 가문에서 특별한 npc를 이용 가능하는 조건'으로 해야 됩니다.

그리고, 가족 기능을 확대해서 '가문'을 만들수 있게 한다음에, 그 '가문'이 원정대를 후원해서 '명문 가문' 이라는 개념을 만들면 좋습니다. 가문은 '대 저택을' 건설할수 있게 한다음에 '도시의 이익을 나눠 갖으면' 좋습니다. 초식들은 대체로 '명문 가문'을 만들려고 할꺼고, 육식이나 잡식들은 '원정대'를 만들어서 다른 원정대들과 이익을 두고 공론을 벌이게 될껍니다.

약한 원정대라고 하더라도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네임드'가 소속되어 있다면, 그 원정대를 함부로 하기가 어려울 껍니다.

아키를 즐겼던 유저로서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기획은 '자발적으로 유도' 해야하지, '강제적으로 어찌'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당장 저 같아도, 동원령에 의해서 강제로 플레이 중에 끌려가면 게임 꺼버릴거 같습니다. 저 같은 유저가 얼마나 많이 있겠습니까.

이 패치는 그나마 모인 사람들을 더 떠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일껍니다.

유저에게 맡겨야 합니다. 그게 답 입니다.

영웅을 무조건 선출할것이 아니라, 어떠한 성과를 적용해야 됩니다.

  • Arkina @크라켄 | 55레벨 | 마법 근위관 | 엘프
    뻘글입니다만......

    조만간 Xl에 의해서 게임내 계엄령이 선포되고, 캐쉬샵을 이용한적 없는 유저는 강제 노동형에 처해질것입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2015년 신상 많이 기대해주세요^^
    2014-12-26 20:15
  • 인포켓 @루키우스 | 55레벨 | 은둔자 | 하리하란
    초식들의 후원으로 육식들이 도핑이나 물약에서 부담이 줄어들고 이로 인한 이득을 초식들과 함께 나눌수 있다면 이것은 정말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2014-12-26 20:54
  • 강쭈 @루키우스 | 55레벨 | 전사 | 하리하란 인포켓 @루키우스
    캬...공감공감
    그러기위한 기틀을 잡아줘야하는데 동원령이라니...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2014-12-27 12:42

세력의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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