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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오늘 공지한 업데이트 내용은 진심으로 전면 재검토 부탁드립니다.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에서 이번 부분이 늦어져도 좋으니 부디 완성도 높은 업데이트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기획하신 분들의 자존심 문제도 있고 그간의 노력에 해당하는 기회비용 측면에서 손해가 막심하겠지만 있으나 마나한 컨텐츠나 유저에게 실망만 가져다 주는 업데이트를 할 바에야 화끈하게 재검토하고 뒤로 미뤄 다시 기획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의 질타와 잘못된 점을 이런저런 점을 들어 변명하지 말고 솔직하게 인정하여 과감히 수용하면 오히려 밀어붙이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문제점 1) 근거가 되는 통계가 결과론에 불과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세력 영웅을 설정하는 근거로 제시된 통계가 어떻게 산출된 것인지 의문입니다. 국가의 컨텐츠 참여도가 높은 이유, 승률이 높은 이유는 지극히 결과론적 관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국가의 컨텐츠 참여도가 높은 이유는 국가 자체가 하나의 이권단체가 되어 각종 레이드나 대규모pvp에 참여를 반강제화하고 있는 부분도 상당히 작용하고 비싼 아이템을 드랍하는 보스몬스터의 레이드를 타 세력을 배타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대안) 현재의 국가가 가진 고유의 장점이므로 존치시겨도 무방합니다. 여담이지만 현재의 국가시스템에서 원정대 단위의 국가 가입이 불가능한 점은 개선되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정 원정대가 국가에 들어가려면 원정대를 해체하거나 유령원정대로 남겨두고, 국민으로 가입하여 그안에서 다시 원정대를 구성해야 하는 불편함, 거부감이 있습니다. 기존 원정대 내부에 남겨진 막사글 등은 그 원정대의 역사이자 추억이고 구심점입니다. 불필요하게 유령원정대만 생기게 하는 지금의 국가초대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점 2) 통계의 적용 논리가 허술하다.
아키에이지는 어떤 게임입니까? 샌드박스형 게임을 지향하는 '유저가 만들어가는 게임' 아닙니까?(최소한 엑셀의 주장대로라면요.) 아키에이지는 전투, 레이드 외에도 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세력은 대규모pvp,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는 필드레이드 등에 있어서 해당 소속원의 플레이 동기가 일치하기 때문에 형성된 '동일관심사 집단' 입니다.
그런데 이런 국가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을 왜 비국가원에게 강요하는 것입니까? 국가로 들어가지 않은 유저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기 때문에 가지 않는 것입니다. 시간 맞춰 필드레이드를 하기 벅차하거나 단순히 생활컨텐츠를 즐기는데 큰 기쁨을 느끼는 유저도 있습니다. 소수의 원정대원끼리 중간 난이도의 필드레이드를 하거나 인던을 돌기도 하고 단체 무역을 하기도 하고 소수의 파티로 적대세력과 전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 유저의 성향과 그 성향에 따른 당연한 플레이 경향을 왜 초록이와 같은 잦대로 놓고 비교하는 것입니까? 락이라는 음악을 좋아하는 10명의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이중 4명은 직접 연주를 해보고 싶어서 악기도 사고 연습도 하는데 나머지 6명은 단순히 감상을 즐기는 타입이라 음반을 수집하는 경우라 했을 때, 4명이 직접 연주도 하고 악기도 잘 다루니까 6명에게도 이를 유도하기 위해 음반 대신 악기를 쥐어주는 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악기를 쥐어주며 "연습 안하고 연주 안하면 음반 안줘!!" 라고 한다면 이것은 자신이 음악을 즐기는 주된 동기를 위해 억지로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셈이 되는 것이죠.

대안) 현 공헌도 시스템에 pvp, pve 외에도 무역, 생산 등을 통해 평가받을 수 있는 요소를 첨가하면 됩니다. 가령 국왕npc나 신하npc에게 일일퀘스트를 받아 왕실무역, 왕실납품 등의 활동을 해 공헌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유저가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지 무조건 전투만 하라는 것은 아키에이지의 장점을 외면하는 기획입니다.
더불어 현재 징조의 틈, 황금평원, 이슬평원 등의 pve 컨텐츠도 참여 여부에 따라 각 후원세력에게 공헌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현재 이들 퀘스트의 수행은 명예점수 수집가 등 게임 세계관상 설정된 국가와의 관계 여부를 인지하기 힘들게 되어있으므로 각 왕국의 소속임이 확실히 인지되는 npc에게 퀘스트를 받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 3) 게임 외적인 관계가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
원대륙 국가의 전투능력, 단합, 참여도가 월등한 것은 게임 외적 관계가 상당부분 작용합니다. 현실에서 친구이거나 레콜을 통해 목소리를 주고받으며 친해진 경우 등은 단순히 챗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와는 아무래도 밀접함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원대륙 국가는 거의 레콜에 의해 통제, 지휘되고 있으므로 전략 수립과 전파에 몹시 효과적이어서 초록이가 쉽게 이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대안) 이것은 애초에 즐기는 컨텐츠가 레콜을 쓰지 않으면 힘들기 때문이므로 벌어진 일입니다. 징조의 틈에서 레콜을 쓰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다만 실제 친밀도가 국가와 초록이가 다른 이유 중 하나로 봐야 하겠고 참여도, 적극성 차이에 이부분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만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향후 업데이트에서 경로표시 등이 개선된다고 하니 레콜을 쓰지 않는 초록이들의 전략 수립과 전파방식이 개선되길 기대해 봅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겟는데 게임 안에서 공격대나 파티를 짜면 레콜 없이 공대 내에서 마이크를 활용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제점 4) 공헌 시스템이 주관적 평가에 의존한다.
현실세계에서도 입사, 승진시 제대로 된 평가를 위해 굉장히 다각도로 평가를 합니다. 회사생활을 하시니 모르는바는 아니실테니 자세한 설명은 할 필요 없겠죠? 기획단계에서 충분히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하셧으리라 예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지금 아키인사이드에 소개된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이라면,
'정말 정말 너무 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제발 자제해 주세요'
각 파티, 공격대에서 따봉이나 비추를 받게 하는건 실제 공헌도보다는 인맥, 원정대간 관계, 플레이 타임, 실력과 상관 없는 인기 등으로 평가될 확률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이부분 충분히 예상 못한 바는 아닐텐데 왜 이렇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공헌 시스템을 만드려면 주관적 평가가 아니라 고도로 치밀하게 계산된 객관적 평가가 되어야 합니다. 굳이 이런것을 하려면 시스템상으로 매겨져야지 유저가 매기게 하면 절대 안됩니다. 특정 원정대가 독식하거나 따봉이 거래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안) 주관적 평가를 객관적 평가로 바꿔주십시요. 위에서도 제안한 바와 같이 왕실납품, 왕실무역 퀘스트등 생활관련 공헌도 점수를 쌓을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주시고 현 징조의 틈 등 기존 컨텐츠도 참여에 따라 공헌도를 쌓을 수 있도록 객관적 시스템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정대별 공헌도 총량, 공헌도 비율 등 다양한 평가방식을 통해 큰원정대, 작은원정대 에서도 각자 전략에 따라 영웅을 배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한다면 좋은 기획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징조의 틈 같은 경우 얼마나 많은 몹을 죽였는지, 얼마나 사망하지 않았는지 등 여러가지 평가기준에 따라 공대 내에서 순위가 실시간 변동되고 그것이 공헌도로 매겨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공정하게 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문제점 5) 영웅의 특수스킬과 세력의 동기유발, 혜택 등에 일관된 컨셉이 없다.
동원령은 분명 지금의 공대초대처럼 이루어지겟죠? 설마 강제소환이진 않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강제소환이라면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의 황당한 기획일 테니까요. 단순히 특정 컨텐츠를 위해 동원령이란 형태로 공대형성을 쉽게 하려는 편의기능일 뿐이라면 나름의 장점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웅의 이와같은 특수스킬, 망토지급, 참여동기유발이 제각기 따로 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동원령의 경우 외침창을 통해 공대를 모으는 것을 편하게 해줄 뿐이니 굳이 영웅에게만 부여할 필요가 있는지 몹시 의문이고 황금평원같이 참여를 위해 황금평원으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공대가 형성되니 동원령을 쓸 필요가 없겠지요? 왜 이 기능이 굳이 영웅을 위한 기능이 되어야 합니까? 이렇게 하면 적극적 참여자가 늘어납니까? 기획의도와 전혀 핀트가 맞지 않죠. 이건 그냥 추가되어야 할 편의기능 중 일부일 뿐입니다.
망토지급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영웅이란 동기유발 측면에서 나쁘지 않네요. 다만 지금의 국가도 영주말과 영주버프(핏빛 갈기의 사자왕)를 그다지 의미있게 생각하지 않는단 점을 유념해 두시기 바랍니다. 상당수의 국가가 이 혜택을 국가원끼리 돌려가며 누리고 있습니다.(알고는 계시죠?)

대안) 동원령의 경우 굳이 영웅뿐 아니라 특정 컨텐츠가 시작하면 공대초대를 쉽게 돌릴 수 있는 것으로 개선하면 됩니다. 황금평원에서 자동으로 공대가 구성되는 것은 문제가 있는데 공대장이 퀘스트만 받고 잠수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공대를 부수고 다시 하는 불편함이 제법 발생합니다. 그러니 그런 방식의 자동공대는 지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적극적 의도를 가진 개인이 자발적으로 공대를 구성하게 하고 그 편의를 돕도록 하는 기획이 되엇으면 좋겠습니다.
망토 등 지급아이템의 경우도 현재 영웅과 과거의 영웅, 영웅 선정 횟수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되었으면 합니다. 현 영웅의 망토엔 아우라나 버프등이 제공되고 과거 영웅의 경우 빛이 바래거나 색이 조금 다른 형태의 망토로 영구지급되는 것도 개인에게 의미있다고 봅니다. 더불어 영웅 선정 횟수가 증가할수록 단계별로 망토의 색, 문양, 효과등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강화되는 시스템도 고려해볼 만하다 생각합니다. 만약 이렇게 한다면 '영웅 돌려먹기'가 개인의 동기때문에 자연스레 억제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 6) 세력 본부의 설정.
일단 세력 본부를 둔다는 기획 자체는 굉장히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런것이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었기 때문이었죠. 국가 역시 수성에 필요한 기능상의 목적으로 축성을 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세계를 꾸며갈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설정이 인기있고 지속가능한 컨텐츠가 되려면 몇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중심지의 설정입니다. 서대는 마리아노플이고 동대는 오스테라인데... 세계관상 오스테라는 동대륙의 중심지가 아닙니다. 마리아노플에 비견될만한 수도는 마하데비의 '탑의 도시' 아니던가요? 늘 마음속에 거슬린 문제였습니다만 이참에 이 문제가 해결되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탑의 도시가 외면받는 이유를 분석해 지형, 도시구조, 편의 등을 개선하여 탑의 도시를 동대륙의 구심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의 동대륙은 오스테라와 이니스테르로 양분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중립지역인 이니스테르를 동대륙의 중심지로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탑의 도시를 보강해야 하며 더불어 원정대의 기능도 보강해야 합니다. 자세한 제안은 아래에 이어집니다.

대안) 하고 싶은 말이 가장 많은 분야입니다. 게임을 정말 재밌고 깊이있게 만들 수 있는 기획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선행되어야 할 점은 동대륙의 지형과 탑의 도시 활성화입니다. 현재 탑의 도시가 서대의 마리아노플처럼 '세계관상 중심지=실제 유저들의 중심지'가 되지 않는 이유를 분석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형과 도시기획에 치명적 한계가 있습니다. 오스테라의 경우 해상무역, 선박강화 및 부속품 교체, 보호구역, 넓은 주거지역 등의 이유로 인게임상 세계관 과는 다르게 실질적인 중심지가 되어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잦은 필드쟁과 징조때문에 활성화 되어있는 이니스테르를 들 수 있겠습니다. 반면 탑의 도시 같은 경우 해상무역도 되지 않으며 딱히 사람이 찾을 만한 컨텐츠가 발생하지도 않고 도시구조와 인접 필드와의 동선 문제로 실질적인 중심지 역할을 전혀 하고 있지 못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현재 마하데비 항구의 지역을 쓰레기더미 해안 쪽으로 옮기고 쓰레기더미 해안에서 탑의 도시까지 무역선이 오갈 수 있도록 유속이 느린 강을 형성하거나 수로를 파야 합니다. 그래서 무역선을 통한 특산품 판매가 탑의 도시 인근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형수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수로가 시작되는 쓰레기더미 해안에도 항구마을을 조성하여 각종 컨텐츠 시작 지점으로 해 놓고 항구마을과 탑의도시를 잇는 구간을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탈바꿈시켜야 합니다. 황금평원, 이슬평원, 심연 등에 갈 수 있는 포탈도 항구마을과 탑의 도시를 잇는 구간 상의 탑의도시 성문쪽에 위치시켜야 하며 이곳에 세력본부를 둔다면 탑의 도시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npc, 세계관상 국가와 교류하며 하나의 동대륙 세력 컨텐츠를 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원정대의 기능도 강화하여 '세력의 영웅들' 컨셉에 맞는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원정대본부 전용 건축물도 여러가지 규모로 출시하고 원정대 계급도 현재의 4단계에서 6단계로 세분화하며 원정대 본부의 경우 계급에 따라 본부세금을 분납할지 여부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지금 공성참여나 원정대 초대등 권한설정 처럼...) 세금을 내지 않는 원정대원은 명예점수나 생활점수가 하락하도록 하거나 심하게 안낼 경우 원정대의 공헌도가 떨어지도록 하고.. 그마저도 다 없어지면 건물이 사라지도록 해야 합니다. 원정대 본부를 둘 수 있는 필드는 마리아노플, 탑의 도시, 카어노르드, 두왕관, 오스테라 등 보호, 중립 지역의 상당한 중심권역에 위치시키면 기획의도에 따라 중심지 재설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마치며...

기왕에 유저들의 질문과 의견을 듣기로 하셨으면 진심으로, 솔직하게, 냉정하게 현 상황을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간 들인 노력과 시간은 매몰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조금이라도 더 완성도 높은 업데이트 되길 바랍니다.

  • 클레어카르맨 @안탈론 | 8레벨 | 격투의 초심자 | 엘프
    대부분 격공감. 요는


    1. 국가와 비국가원들의 성향을 먼저 인정한 뒤 솔루션을 찾아야 함. 오늘 업뎃이 괘씸한 거 중 하나가 회사가 해결 못하

    는 사태를 엄한 농부의 낫을 뺏어서 총들려 주고, 어거지로 싸움터로 내몬 꼴이기 때문. 농부들 모아놓고 완장채워줄테니

    니네가 알아서 싸워라 식..


    2. 결국은 국가든 비국가든, 육식과 초식이 서로 시너지를 내면서 하나의 세력을 형성하는 방향으로 가야함. 여기에 촛점

    이 맞춰지지 않으면 어떤식으로든 육식과 초식은 나뉘게 되고, 결국 국가와 비국가의 문제를 넘어서는 고질적인 문제가

    될거임. 그리고 이런 불균형이 4성통일 -> 섭망 -> 겜망 순으로 이어질 거고....


    즉, 육식이든 초식이든 하고 싶은 걸 마음 껏, 열심히, 하는 과정이 자신의 세력에 이익이 될 수 있어야 하고 이걸

    게임사가 장려/마련해 주어야 함에도, 엑스엘이 반년간 쥐어짠 내용은 유저가 보기에 자포자기+유저떠넘기기

    밖에 안되고 있다는 거.
    2014-12-26 21:46
  • 벼리 @크라켄 | 55레벨 | 수호의 노래꾼 | 누이안
    공헌도는 반대.. 너무 복잡해지잖아요 명점 가지고도 힘든데

    어렵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겟어요 그렇게 되면 하드한 유저들이나 신규 유저들은 감히 접근을 못합니다
    2014-12-26 21:59
  • 바퀴에이지 @키프로사 | 55레벨 | 흑마술사 | 페레 벼리 @크라켄
    현 업데이트가 공헌도에 따라 평판을 주고 그 평판으로 영웅 후보군을 산출하여 선출에 따라 최종 영웅을 뽑는 구조인데... 저는 이 업데이트 방향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그 방법을 객관적으로 바꿔달라는 제안을 한 것일 뿐이지 공헌도가 좋다 나쁘다 언급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14-12-26 22:20
  • 실향 @크라켄 | 52레벨 | 추적자 | 엘프
    구체적이고 납득할만한 건의내용이라 좋네요.
    읽기도 편하고.. 읽다보면 문제의 요지는 확실히 집어주고 대안책까지 나름 좋은 의견들인것같아요.
    그냥 좋다 싫다 맥없이 하는말보다는 더 설득력 있어서 좋네요.
    이런글이 너무 좋아요 ㅎ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댓글로 "읽음." 이라도 달아주면..? ㅋㅋ)
    하지만 맵수정 의견은 개발자가 식은땀흘리겠네요 ..ㅋ;;
    (추천!)
    2014-12-27 02:51
  • 꼬야 @루키우스 | 55레벨 | 수호의 노래꾼 | 하리하란
    좋아요
    2014-12-27 12:01
  • 청은희사 @에안나 | 55레벨 | 사제 | 하리하란
    좋아요!
    2014-12-27 17:20

세력의영웅들

태그는 68개 글로 이야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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