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네비게이션

전체글

1. 칭호시스템 개편.

현재 명예점수로 사는 칭호를 모두 버프로 바꾼다. 기존처럼 명예점수를 쌓아서 사는 점은 같지만 칭호 자체는 사라지고 각 버프는 '5급병사~장군'의 칭호가 아닌 '철의수호자~아키움수호자'의 버프로 바꾸는 것이다. 구매하면 꾸밈옷처럼 일주일 내지는 한달에 한번씩 일정 명예점수로 재활성화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꾼다. 칭호는 사라지고 버프만 남기는 이유는... 일단 칭호가 가진 의미. 즉, 개개인의 전투능력과 무관하게 징조의 틈이나 명점 몹을 사냥해 얻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많은 유저들이 해당 칭호 보유자를 비웃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2. 시스템 국가에 작위수여 기능 첨가

명점으로 사는 칭호를 없앤 자리에 작위를 넣는다. 이 작위 시스템은 원대륙 국가로의 인원 유출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시스템국가(하리하란, 누이안)의 소속인 유저는 징조의 틈, 황금 평원, 왕실 무역, 왕실 납품 등등 기존의 컨텐츠와 신설 컨텐츠를 시스템 국가의 국왕npc나 고위 관료 npc에게 퀘스트 형태로 부여받아 해당 국가 공헌도를 축적해간다.
이렇게 축적한 공헌도는 공헌도를 반납해 작위를 사는 형태가 아니라 공헌도는 계속 누적인 형태로 진행되고 특정 공헌도를 초과한 경우 유저에게 작위를 부여하고 공헌도가 감소하면 작위를 한단계 낮추거나 말소시킨다.
고위급 작위(백작~공작)의 경우 서버 인원 등을 감안하여 상대평가로 작위를 부여하며 각종 혜택을 준다. 작위는 원대륙 국가의 소속이 되거나 해적이 되면 공헌도 리셋과 더불어 반납된다. 다시 시스템 국가로 돌아와서 해당 작위를 복구하고자 하면 상당한 댓가를 치루도록 해야 하며 복원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특정 작위 이상의 복구는 허용되지 않는다.



3. 공성 시스템 재설정

현재 국가시스템은 기존 국가가 영지를 모두 상실할 경우 '멸망대기' 상태로 변환된다. 표현도 굉장히 굴욕적이지만 안그래도 모든 성을 잃고 내부적으로 책임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을 텐데 시스템적으로 이를 부추기는 형태는 옳지 않아 보인다. 이를 위해 '연맹'시스템을 만들도록 한다. 연맹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시스템 국가의 구성원이 원대륙 국가에게 공성을 선포하는 경우이다. 공성을 선포한 원정대는 '연맹'을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공성일정을 '일주일 이후~한달 이내' 사이에서 탄력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연맹은 원정대 단위 연맹 초대, 강퇴 기능이 부여되어 자신들이 예상한 준비기간 이내 세력을 쉽게 규합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지원하고 작위가 높은 유저가 연맹원이 되어 있는 경우 시스템국가에게 공성에 필요한 물자를 일정부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런 연맹은 공성에 성공하여 영지를 취득할 경우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신생 원대륙 국가를 만들어 기존 작위를 포기하고 새살림을 차리던지, 일정 기간동안 해당 지역을 시스템 국가의 식민지로 만들고 공성에 성공한 연맹의 구성원은 시스템 국가로부터 일정기간동안 버프를 받을 수 있고 막대한 양의 공헌도를 얻게 된다.
누군가 다시 원대륙 국가를 만들고 싶다면 해당 영지 보유 시스템 국가와 적대관계인 타 원대륙 국가가 공성선포를 하면 된다. 타 시스템 국가도 마찬가지로 공성선포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도 연맹의 설립이 우선된다.
두번째는 멸망대기 상태의 국가가 연맹이 되는 경우이다. 기존의 멸망대기라는 표현은 사라지고 '연맹' 단계로 격하 되어 신생 연맹과 동일한 권한을 준다. 이 연맹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길을 택해야 할 것이다. 작위가 높은 시스템국가 유저, 큰 규모의 원정대를 연맹원으로 초대하여 상실한 영지를 시스템국가의 식민지로 만들어 반쪽짜리 복수를 할 것이냐, 첫번째의 방법보단 어렵겠지만 작위가 없거나 낮은 유저를 흡수해 다시 자신들만의 국가를 만들 것이냐...

세력의영웅들

태그는 68개 글로 이야기 중입니다.
1 2 3 4 5 6 7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