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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에게 크나큰 도움을 주신 올로서버 '회색' 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전역을 앞두고 있는 말년병장 올로섭 페레여캐 그림자 검 우선사격중입니다.
제가 왜 페레여캐냐면 저는 Furry취향이기때문입니다.

먼저, 아키에이지는 일반적인 다른 게임들보다 숨겨진 요소, 모험요소등이 많은데요, 이번에 제가 우연찮게 깨버린 히든 퀘스트 한개를 올려볼까합니다. 구글링을 해보고 아키위키를 봐도 없는걸 보니 제가 제일 처음 깬 모양인데요.(불확실)

말년휴가와 함께 아키에이지OBT를 우왕ㅋ굳ㅋ 하며 즐기고 있던중 장미정원의 엘리자베트를 잡기 전 서재에서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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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놈을 획득하려면 먼저 [변형의 서] 선행퀘스트가 있습니다. 장미정원에서 깨는거니 먼저 깨고 먹어줍시다.
실수로 스샷을 안찍었는데 변형의 서 아이템입니다. 우클릭을 해보면 현혹의 서가 부족하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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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길 모르시는분 많은데 그냥 여기로 쉽게 올라가줍시다.

자. 이제 두번째 현혹의 서는 너도밤나무 숲에 있습니다. 이것도 일반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유도되어 갈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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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카이가 있는 집의 오른쪽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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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도 우연찮게 찾은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서는 피네아 항구의 네임드몹 헤그비드가 떨굽니다. 이것 역시! 일반퀘를 진행하다보면 근처로 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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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네임드치고는 무난하게 잡을수 있으니 컨만 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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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혼란의 서입니다!

자, 이놈들을 어뜨케 잘해서 모은다음 합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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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굳ㅋ 우클릭으로 퀘스트를 받을수 있습니다.

여기 이후로는 제가 이미 클리어해버려서 다시 못하므로 일부 스샷은 과감히 생략하겠습니다.

퀘스트 내용으로는~ 3개의 강령서를 얻은 위치의 그 중심에 [이름 없는 묘비] 가 있는데 거기서 금단의 강령술서를 써라ㅋ~
입니다.

오케 그럼 찾아야지? 부대에서 몰래 교범보고 익힌 독도법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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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발견한 위치에 표시를 하고 삼각형을 만든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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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그어줍니다. 으아닛?! 그럼 여기가 바로 거기?!
는 훼이크

저기 가도 없습니다. 진짜. 저거보고 한 2시간쯤 뒤졌습니다. 없습니다.

사자타고 돌아다녀봐도, 날틀타고 봐도 안보입니다.

제가 문젠지 게임자체문젠지는 모르겠지만 저기엔 없습니다.

재떨이에 하나둘씩 꽁초가 늘어나고, 초조해질때쯤에 최후의 방법을 썼습니다.

[연합세력:우선사격중]:이름없는묘비 보신분~제보해주시면 사례해드리겠습니다~

젠장..수치입니다. 어디든지 짱박히고 어디든지 짱박힌거 찾을수 있는 병장이 한낮 게임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안되는건 안되는거예요.

그러다 '회색'님의 도움으로 귀족의 사냥터에 이름없는묘비가 있다는걸 알게 됬습니다.

우왕ㅋ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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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이제 여기서 금단의 강령술사를 사용하면 번개가 번쩍번쩍! 치면서 32렙 짜리 귀여운 악마 네임드몹이 한놈 나옵니다.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이놈도 별로 어렵지 않으니 신들린 컨트롤로 무난하게 잡아주신후에 보루에 있는 엔피시에게서 보상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보상으론 누이의 눈물 한개...한개?!

갇뎀. 힘들인거에 비해서는 보상이 너무 빈약하지만 OBT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시다.


후기.

여기까지가 이 히든퀘스트의 내용이었습니다.

정말이지, 깨고나서 한순간 전율이 오르더라구요. 게임을 이렇게 치밀하게 만들어놓다니, 역시 아키에이지 대단한 게임입니다.

OBT에서 이정도면 과연 정식서비스때는 어떨까요? ㅎㅎ

참고로 이 스샷들은 역순으로 아무렇게나 막찍은겁니다.

마지막으로 결정적 장소힌트를 주신 '회색' 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제 마음의 보약 코카콜라와 레종피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럼, 모두 득템하시고 농사 풍년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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