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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평이 오픈되면 이렇게 무역품을 처분하지 못해서 발발거리는 시츄에이션. 이제까지의 누적된 일반등짐에 숙성폭탄이 날라들면서 솔즈의 교역소는 기획팀장의 후장마냥 틀어막히게 된다.
이렇듯 교역품이 150에 이르면 서로 눈치보다가 누군가가 등짐을 들고 149%가 되면 다시 들이 붙는거지. 물론 시간이 갈수록 교역품은 누군가 하나 둘 빼가긴 하나 이 현상은 점점 심해진다. 왜 교역품이 잘 안빠지는가? 당연 이득이 별로니까. 나보고 이걸가지고가서 팔라고? 시렁.
교역품 구매가는 내려갔으나 동대륙에 이걸 가지고 가서 보면 시세는 똥망. 누이아 교역품은 100개 넘게 쌓여있지. 일반 등짐의 2.5배의 노동력을 쓰고 내손에 들어오는 순 이익은 10골 내외. 뭐하러해? 용골정수? 해봐 얼마나 남는지.
아직도 내륙무역의 효율은 해상무역을 훨씬 뛰어넘는다. 몇 특이종들 빼면 누가 저 등짐을 빼는데? 아직도 일반등짐만해도 시세도 오르고 해상등짐보다 훨 이득이지. 여기에 숙성이면 진정한 꿀이라 할 수 있지. 약초 빼면 시세는 항상 130%. 누적된 일반등짐의 수요를 넘어서는순간(이미 일반등짐의 시세는 점차적으로 오르고 있다) 그 시세는 줄어들겠지만 꿀은 꽤 지속된다.
이미 해상 너머의 항구보다 내륙에서 내륙이 더 먼거부터가 웃긴거고 솔까 동대와 서대 사이에 그게 바다야? 강이지 ㅋㅋ. 어차피 교역품의 가격을 낮춰줘도 동대에서 흑탄으로 치환해주지 않는이상 시세는 똥이고 노동력당 효율을 쳐도 내륙의 특산품이 해상의 교역품을 훨씬 뛰어넘는다.
왜 동대는 흑탄으로 안바꿀까? 응 몰라. 그럼 내가 해볼까? 응 안해. 흑탄 하나당 2골50실버가 내손에 쥐어지지 않으면 일반무역을 하고 만다.
근데 왜 이걸 다들 잘 지적을 안할까? 일단 돈이 잘 되니까^^. 일단 닥치고 돈이 들어오면 그만이지 안그래? 나중에 뭔일이 터지건 그건 나중이고 돈 되거든 숙성이건 일반이건 하늬와 지옥에서 건져올라오면 할만 하니까. 그러니 일단 다들 입 닫는거야.
골드 인플레이션을 막고 해상무역을 활성화 시킨다? 개소리지. 이 상황에서 해상무역을 활성화시키자면 왜 동대까지 도달한 교역품이 안빠지는지 생각해야겠지? 해상무역을 하려면 해상무역이 내륙무역의 이득을 넘어서야겠지? 해상무역의 이득을 높이면서 골드인플을 막는다? 개소리. 지금의 해상이 내륙무역의 이득을 뛰어넘으려면 인플은 막을수가 없다. 그만큼 골드를 더 얹어줘야지. 흑탄교역의 원활을 위해 흑탄값을 인위조정한다? 제작자들이 징징대겠네?
만일 해상과 인플을 동시에 하고자 한다면 내륙을 죽여야한다. 이미 내륙은 너네의 캐쉬팔이질로 효율이 기가막히게 좋으니까. 모든 특산품의 재료,노동력,판매금을 반으로 토막내버린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는 이상 해상은 절대 내륙을 올라설수 없다. 너네가 골드인플레이션 막는다는걸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태그 무역
  • 스희님 @키프로사 | 50레벨 | 비명 연주자 | 워본
    상향패치 하기전에도 계속 잘들 하고있었는데 할거다 하면서 징징거리니까 그냥 다 들어줌
    2017-02-20 04:21
  • 명석몽 @안탈론 | 계승자 2레벨 | 자연의 노래꾼 | 페레
    내륙은 돈안된다고 최소가격 맞춰달라고 징징해서 패치해줬잖아. 패치전엔 상대적으로 해양무역이 돈이 됐었는데.
    2017-02-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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