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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님의 흑탄 개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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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탄의 수요처 증가

1) 흑요석 제작에 "염료"가 필요해졌다. -> "염료" = 흑탄
2) 초승돌 제작에 "흑탄"이 필요해졌다.
(+기존 선박 재료 및, 일반 제작에 대한 흑탄 요구 수량 변동 없음.)

문제점

흑탄 수요 대폭 증가, 공급 부족

흑탄 수요의 증가는 일정부분 예견된 일었으나, 그에 따른
흑탄 공급 정책이 미비했다는게 흑탄 가격 폭등으로 이어졌어요.

흑탄의 가치가 올라가는 건 바람직한 일이겠지만,
공급선을 무너뜨리면서 가치를 올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문제 접근방법

"일반 8 + 상단 4 + 숙성 2 = 교역품 1"

이 공식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이고요.
(이 점은 루다님 의견과 다르죠.)
루다님의 의견대로,
"교역품 재료 24개" = "교역품 1"
문제를 위 와 같이 해결할 경우,
일반 상단 숙성에 대한 가치가 동일하게 여겨질거예요. 따라서
등짐 제작 재료에 대한 가치 불균형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요.
숙성은 더더욱 하지 않게 되는 것이겠죠.

문제의 초점이이 "교역품 카운팅"에 있다면, 위와 같이 해도 무방하겠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교역품 생산 카운팅에 영향을 미치는 건,
"숙성 등짐" 이겠죠?

문제는 숙성 등짐이라는 거예요.

숙성 등짐

참고,
(무역러 중, 숙성 등짐을 하는 유저는 게임사에 매우 도움이 되는 유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 타 등짐에 비해 많은 주거지(텃밭)을 요구한다.
2) "숙성 선반"은 많은 노동력을 요구한다.(재료도 포함)
3) "재료비가 상대적으로 고정적이기 때문에 먼 거리일수록 가치가 상승한다"
4) "먼 거리일수록 가치가 상승하지만 위험요소가 많다"
5) "위험요소 뿐 아니라, 시간도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된다."
6) "3일"이라는 숙성 기간을 필요로 한다."
7) 재료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든다.
-> 결론적으로 숙성 등짐의 가치는 타 등짐에 비해 "비효율적"이다.

해결방안

더 크게 보면, 초승돌 패치로 인해 골드 소모가 더 가중된 이 시점에서
골드의 공급 역시 활성화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숙성 등짐 가치 상승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봐요.

방안1.

1) 숙성 등짐의 가격을 대폭 상향해 많은 사람들이 숙성을 하도록 "유도"한다.(기존 패치 방향)
위와 같은 많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숙성에 뛰어들 수 있도록 가격을 상향시킵니다.
(문제점) : 교역품과 숙성 가치 불균형.

방안2.

2) 내륙 무역 위험요소를 대폭 개선 및 없앤다.(약탈 불가)

늘 말씀드리지만 숙성 등짐의 가격 조정 즉, 물품
가격에 손을 대는 건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니라고 전 생각해요.
1)과 같은 방법은 "리스크를 감내하고 더 많은 이득을 챙긴다"라는 것인데,
이는 교역품 가치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임으로,
1)과 같은 방법은 계속해서 교역품, 숙성 등짐
이 둘을 계속해서 때에 따라 패치를 해줘야 한다는 역설이 담겨있죠.
(교역 시스템 기획 방향과 전혀 맞지 않죠.)

따라서, 숙성 등짐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내륙 무역의 위험요소를 아예 없애자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따라가기" 기능과 같이
"탑승 무적" 아이템을 추가해,
"10골드" 안팍의 금액으로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도록 합니다.
달구지나 차량에 탑승 후 사용 했을 경우,
정해진 시간만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결론.

내륙무역에 대한 약탈 방지를 말하는 이유는,
골드는 풀릴대로 풀려도 되는 그런 경제 구조예요.
들어오는 돈 보다 나가는 돈이 훨씬 더 많은 구조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웃기게도 골드는 교역 시스템 덕분에
필요 이상으로 양산되기 힘든 구조예요.

지금의 문제는 필요한 골드마저 부족한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거예요.
흑탄의 가격의 상승이 이를 반증하고 있죠.

결국 "공급 부족"으로 어떤 물품의 가치가 올라간 경우라면
그만큼 골드가 풀리던, 해당 물품이 풀리던
둘 중에 하나는 해결이 되어야해요.
수요 공급의 불균형을 통한 가치의 상승은
소비를 하는 주체에게 이렇게 인식이 되죠.
"아 이럴만한 물건이 아닌데 이 돈 주고 꼭 사야되?"

댓글 82
  • 루다 @누이 | 계승자 7레벨 | 파괴의 현 | 엘프
    좋은의견 잘보았습니다.
    저의 작은 의견을 적어볼께요.

    XL측 인터뷰에 따르면 XL이 원하는 골드시세가 노동1000당 50골 정도라고 해요.
    사냥하면 주머니깠을때 골드나오는 그 효율이 XL에 원하는 노동1당 골드시세 비율이래요.
    따라서 여기서 더 골드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XL이 원하지 않을꺼에요..

    모든 온라인게임은 게임머니 가치가 떨어지면 망해요.
    그래서 운영자측은 골드가치를 계속 올리려고 할꺼에요.
    쉽게 얘기하면, 게임에 풀린 골드를 수거하고 없애야해요.

    그게 흑탄,아냐,영주의 주화등, 제작에 소모되는 재료들을 늘리고
    시세를 올려버리는 방법이에요.+ 랜덤박스+각종 합성+랜덤옵션
    그런데 이상한점은
    노동력 1000이 골드시세의 기준인데,
    노동력 1000 시세는 큰변화가 없는데
    영주의 주화, 흑탄, 아냐의 주괴만 시세가 폭등했어요.
    즉, 이 3가지 재료는 비정상적인 폭등이라는 거에요.
    다른 재료의 시세는 멀쩡한데, 이 3가지 재료만 시세가 오른것이죠.

    정말 개선이 필요합니다.
    2017-05-01 15:10
  • 루다 @누이 | 계승자 7레벨 | 파괴의 현 | 엘프
    1안: 저도 숙성메리트를 늘리는게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안전지역인 청동바위~솔즈 숙성치즈하면 23~24골 줘요.
    재료원가만 15골 정도입니다. 그런데 3일동안 텃밭을 차지해요. 등짐당 이익이 8~9골이라서 많은것같지만
    상단, 일반 등짐도 7~9골 수익이 나는데, 굳이 3일 기다려가면서 숙성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숙성 보상의 지금의 1.5배 정도로 늘리면 하는 사람들이 많을꺼에요.
    또, 단거리 루트에도 숙성이 메리트있게 바뀌어야해요.
    단거리 숙성은 손해내지 본전이니까 땅이 많아도 숙성을 안해요.

    2안: 내륙무역 무적이 되어버리면...
    첫째, 육식러들의 불만이 클꺼에요.. 그거 하려고 지갑전사하는건데..ㅠ
    둘쨰, 골드시세 폭락할꺼에요... 예전에 지늪 황평 평화작할때, 골드가 엄청 풀려서 난리도 아니였다는..

    좋은 의견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멋진 글 잘읽었습니다~(_ _)
    2017-05-01 15:11
  • 블랑 @노아르타 | 계승자 7레벨 | 검은 기사 | 페레
    어렵다 어려웡 ㅠㅠ
    2017-05-01 15:14
  • 루다 @누이 | 계승자 7레벨 | 파괴의 현 | 엘프 블랑 @노아르타
    좀 복잡하긴 해요.. 한부분이 엉키면 전체가 엉켜버리는구조이니..
    돌이켜보면 예전 무역 시스템이 진짜 간단명료한 것같아요.
    거기서 랜덤요소를 그냥 늘려서 골드소모량 늘리는게
    오히려 운영자입장에선 간단할듯..
    XL에서 잘 패치해주시겠죠 뭐..ㅎㅎ
    2017-05-01 15:19
  • 블랑 @노아르타 | 계승자 7레벨 | 검은 기사 | 페레 루다 @누이
    해도 손해인 부분은 여전히 존재하는데
    바뀐건 누군가 그 손해보는 부분을 안하면 전체마저 제한을 먹는다는 점이죠.

    어려운게 뻔한 밸런스 조정을 회피하고
    A하려면 B도 해야한다는 족쇄만 채웠죠.

    사회라면 욕하면서도 먹고살기위해 굴러가겠지만
    여긴 언제든 그만둘 수 있는 가상세계라는 점이 차이점..

    그걸 깨달아야합니다 ㅇㅅㅇ;;
    2017-05-01 15:30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루다 @누이
    특정 물품에 대한 시세가 올랐으나,
    골드 가치 시세는 큰 변화가 없다는 게 문제겠죠.
    지적하신대로, 영주의 주화, 흑탄, 아냐의 주괴,
    말씀하시 위 세 가지는 패치를 통해 가치가 상승한 물품들인데,
    그 가치가 공급선을 아예 무너뜨리면서 상승해 문제가 되는 걸거예요.
    공급책은 그대로인데, 요구 수량만을 비정상적으로 증대시킨 것이죠.
    이대로 공급에 대한 대책 없이, 좀 더 지나게 되면,  골드를 수급에 더 많은 부담을 느끼게 될거예요.
    특히 이프니르 성장에 대한 부담, 초승작 부담, 선박 강화 부담,등등
    게다가 말씀하신대로 영주의 주화나 아냐의 주괴까지,
    즉, 골드의 생산보다도 골드의 소비에 대한 부담이 지속됨으로,
    소규모 및 중간 단계 생산 무역러들은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겠죠.
    대다수 일반 유저들은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에 복귀하고 새로 시작하겠으나,
    자신이 벌어들이는 골드가 게임 내
    흑탄 및 제작아이템의 문턱을  쉽사리 넘지 못한다는 것이죠.
    2017-05-01 15:32
  • 루다 @누이 | 계승자 7레벨 | 파괴의 현 | 엘프 블랑 @노아르타
    착귀템만 해제가 된다면...
    현실포탈 탈 사람들 많을듯...
    2017-05-01 15:35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루다 @누이
    2안:에 의견에 대한 저의 생각은,

    첫째, 아키의 기획 의도는 모든 사람들의 "생활 컨텐츠를 즐긴다"였어요.
    육식러들의 약탈은 해양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들중 몇몇도
    주거지 확장 및 숙성 무역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거예요.

    둘째, 골드시세 폭락은 교역패치 이후에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고, 꾸준히 상승해왔어요.
    또한, 달구지 따라가기 역시 제한을 한 상태이며, "교역소"라는 곳에서만 물건을 취급하죠.
    아무리 많은 등짐을 가져다 넣어도, 교역품 카운팅은 숙성 등짐이기 때문에,(3일에 한번이라는 쿨)
    교역품 양산을 막을 수 있죠. 더구나 시세의 폭이 크죠.
    평화 무역으로 골드가 풀려서 골드 시세가 폭락할거라는 우려는 납득이 되질 않네요.

    더 거시적으로 본다면,
    숙성등짐은 아시는바와 같이 다른 등짐에 비해 하기 힘든 구조예요.
    집도 지어야하고, 텃밭도 많아야하죠, 생산과 소비를 기본적으로 해야만
    숙성 등짐을 얻을 수 있어요.
    2017-05-01 15:41
  • 낙지 @크라켄 | 50레벨 | 그림자 춤꾼 | 하리하란
    약탈불가는 당연히 안될말이고 숙성등짐의 판매금액을 약간 상승시키는게 나을거같음
    2017-05-01 15:49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루다 @누이
    더구나 초승돌 제작 및 장착 비용, 아이템 강화 비용, 선박 장비 강화 등등
    몇 백골씩 나가는 돈들이 산재하다는 거예요.
    골드가 예전보다 벌기가 더 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골드의 가치가 계속해서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건, 반대로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어요.
    시중에 있어야할 골드 역시 서서히 증발되고 있다는 말이예요.
    시중에는 돈이 들어가고 나가고 해야하는데 나가는게 더 많다는 것이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돈 쓰기가 두려워지고, 소비 위축이 발생해요.

    있는 사람들은 현질을 해서라도 돈을 시중에 풀겠지만, 한계가 있을 거예요.
    강화나 초승돌 장착의 비용은 돌고 도는 돈이 아닌 없어지는 돈이라는 것이죠.
    이 말은 곧, 흑탄 품귀 현상까지 가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무역과 교역으로 돈을 풀고, 강화나 초승돌 장착으로 골드를 강제로 회수 해가는 형태예요.
    많은 사람들이 초승작과 강화를 조금은 부담없이 하려면,
    골드를 더 풀거나,
    제작법 자체를 손보거나 해야할 거예요.
    2017-05-01 15:49
  • 루다 @누이 | 계승자 7레벨 | 파괴의 현 | 엘프 모션 @안탈론
    맞는말씀이세요.
    특정재료 공급시스템이 개선이 안되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2017-05-01 15:53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블랑 @노아르타
    요즘 패치들 보면 다 좋아요. 게임할 맛 나게 패치를 잘 해주고 있어서 내심 좋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아나드 패치 이후 때묻은 악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잘 벗겨내고 섞이려면 아마도 반년은 더 기다려봐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ㅎㅎ
    2017-05-01 15:59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낙지 @크라켄
    약탈로 얼마나 많은 등짐을 회수하는지 통계가 없어 모르겠으나, 전문 약탈러가 무의미할 정도로,
    그 시간에 닥사 등과 같은 생활 컨텐츠를 하는것이 더 효율적일 만큼 약탈의 의미가 없다는 게 현실 아닙니까.
    결국, 약탈금지에 반대한다는 건, 무역러들이 돈 버는 꼴 보기 싫은, 단순한 의식의 패착 때문 아닐까요?
    실제로 무역으로 생산해내는 골드와 닥사로 생산해내는 골드가 비슷한 이 시점에, 약탈이 솔직히 무슨 의미가 있습니다.
    어쩌면 무역러들은 그 수가 미미한(있지도 않는) "약탈러"라는 허상 때문에 성장하지 못하는 것이구요.
    약탈은 해상 컨텐츠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2017-05-01 16:11
  • 낙지 @크라켄 | 50레벨 | 그림자 춤꾼 | 하리하란 모션 @안탈론
    약탈이 맛탱이 간거는 동대기준으로 보호구역 등짐들을 오스에 갖다 파는게 당연한것처럼 되서 그런거.   예전에야 무지개-오스, 불볕-오스 이런무역은 거들떠도 안보고 하슬라,초띠,폐허-카어에 파는게 워낙에 이익이라 약탈도 할만했지만 지금은 보호구역 무역도 골드가 쏠쏠하게 벌리기때문에 중립지무역을 하는 사람이 줄어들었고 약탈하는 입장에선 예전보다 재미가 떨어져서 약탈도 덜 한다고 생각.     그리고 경주정이 생긴뒤로 무역선을 잘 안 써서 약탈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데 해상에서 약탈하는 사람이 잇음??       아무튼 평화무역은 오히려 더 독이 될거임
    2017-05-01 16:19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낙지 @크라켄
    낙지님 말씀대로, 교역소 생긴뒤로 약탈 맛탱이 간거 맛지요? 또한 해상 무역 역시 약탈 의미 없지요? 없잖아요?
    그런 컨텐츠가 어떤 의미가 있겠냐는게 저의 의문이예요. 있지도 않은 약탈러(허상)에 대한 패널티를 왜 감수해야 하나요?
    약탈 컨텐츠를 공고히 해, 약탈을 한 등짐은 '약탈 등짐'으로 분류해 해당
    지역내 판매하면 흑탄을 준다는 식으로 한다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긴 해요.

    누이아 세력이 초띠에서 약탈을 했다 칩시다. 이거 어디다 팔아요? 달구지 차량 타고 그냥 오스까지 냅다 달립니까?
    어불성설이라는 거예요. 아주 약탈에 집착이 있는 유저가 아닌 이상, 그냥 비공개 지역에다 버리는 게 약탈이죠.
    지금과 같은 골드 소비가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 이러한 약탈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런 류의 약탈은 아주 지극히 소수의 재미, 아주 특정 상황의 재미, 통계로도 나올 수 없는 그런 변수죠.
    빈번히 일어나지도 않으니, 더 할 말도 없는 노릇이죠.
    2017-05-01 17:37
  • 무딱 @누이 | 계승자 7레벨 | 파괴의 현 | 누이안 모션 @안탈론
    예를 들으신 누이아 세력이 초띠에서 약탈해서 이니스테르에 파는데요?
    2017-05-01 17:45
  • 무딱 @누이 | 계승자 7레벨 | 파괴의 현 | 누이안 모션 @안탈론
    누이서버 기준 초띠 -> 이니  하리 보호구역에 사람 없어서  차 끌고 그냥 파는데
    2017-05-01 17:48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무딱 @누이
    네 열심히 하세여
    2017-05-01 18:04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모션 @안탈론
    그 부분은 관점의 차이라서 좀 애매한 부분이에요.

    아키에이지는 세력간 대립을 컨셉으로 잡은 게임 중 개인적으론 특정콘텐츠 시간대를 제외한 자연발생적 PVP가 일어나기 힘든 희한한 게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약탈유저 중에는 이득은 부차적인 수단이고 PVP를 통한 무역방해 혹은 실패를 목적으로 플레이하는 자도 존재합니다.

    모션님 말씀대로 수가 많지 않은 건 사실이겠지만 모션님 말씀은 '업데이트로 의미가 옅어진 콘텐츠니깐 더 축소시켜도 된다'는 의미에 가깝고, 이는 약탈을 PVP콘텐츠의 일종으로 분류하면서 현재 업데이트 방향에 불만을 지닌 유저들의 반대에 필연적으로 부딪힐 수밖에 없어요.

    이 부분에 관해서는 솔직히 어느쪽 편을 들기도 힘들고, 필드쪽 콘텐츠를 살리는 작업이 선행되지 않으면 논의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얽혀있는 관련 콘텐츠 중 미해결된 문제들이 너무 많아요)
    2017-05-01 18:25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기존 무역 시스템은 텃밭에서 시간과 약간의 노동력을 투자하면 판매처를 어디로 고르냐에 따라 골드와 염료 재료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교역시스템은 흑탄을 교환하기 위해서도, 그 흑탄교환물품을 생성시키기 위한 작업에도 모두 '골드'가 들어가게 함으로써 애초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담당할 유저층을 기초자본금이 있는 유저로 따로 분류해놨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아무래도 이 과정에서 해당 연결고리에 관여하는 유저 수가 대다수 떨어져나가고 내륙 무역만 하고 있어서 매끄럽게 작동하지 못하는 듯한데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2017-05-01 18:34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이가나 @크라켄
    업데이트로 의미가 옅어진 컨텐츠가 미치는 영향이 크고, 논란 거리가 된다면 무시할 수 없는 문제라고 보여져요.
    유저들간 논쟁이 되지 않도록 매듭을 지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실지로 약탈이 쟁으로 번졌던 시기는 오베하고 일년 전후라고 보여지거든요.? 점점 옅어져가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걸 기획자가 몰랐을리도 없겠고요. 따라서 교역소 패치는 대륙내 약탈을 배제하는 패치였다고 보여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흐름상 내륙 무역은 보호 및 장려하고 대륙간 교역으로 리스크를 몰았다면,(실제로 기획방향이 그랬고요)
    조금 더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논란거리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초승돌 및 앞으로 개편에 앞서서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 보여지거든요?
    이건 편을 들고 안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륙의 약탈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 말이예요. 이미 그렇고요.
    규제를 통해 내륙 무역을 보장하고,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골드의 소모처를 늘려나가야 한다는 말이예요.
    2017-05-01 18:50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일단 골드의 소모는, 일시적이냐 영구적이냐가 중요해요. 골드 벌이는 영구적 시스템이니까, 오늘 100골 쓴다고 문제될거는 없슴. 다만 수익처럼 영구적으로 매번 100골씩 쓰느냐가 중요한거임. 이런거는 이벤트성이나 일시적으로 골드량을 푸는 것으로 해결봐야지 영구적인 골드 수익을 손대면 나중에 골드 넘쳐남. 물론 그때 또 골드 소비를 일으키는 무언가를 하면 되긴 되지만, 어쨋든 이런 벨런스는 보통 캐쉬같은거 때문에 구멍구멍으로 의도적으로 붕괴시켜놓는거임.
    2017-05-01 18:58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특산품 무역의 문제는, 그게 어느것을 선택해도 비슷해서 기호에 맞게, 혹은 별차이 없는 차선을 선택할수 있는게 아니라, 반듯이 어떤 루트를 선택해야만 하는 그런 환경때문임. 숙성 자체는 시스템상은 필수 등짐인데, 개인 무역러에게는 아니죠. 오히려 필히 하지 말아야할 등짐이죠-_- 시스템이 요구하는 필수 등짐과, 개인이 선택해야만 하는 필수 등짐의 오차가 너무 큰거임.
    2017-05-01 19:01
  • 요한제바스티안바흐 @누이 | 27레벨 | 마법의 초심자 | 페레
    골드소멸처를 흑탄말고 다른곳 한 20개만만들면 모든것이 해결된다고 믿는다..
    2017-05-01 19:04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그렇지만 해양 무역러에게 숙성 등짐 제작, 납품은 필수죠. 마찬가지로 흑탄 무역러에게도 이건 필수에요. 이거를 일반 내륙 무역러에게도 분담시키려면, 숙성을 할때, 일반등짐만큼 그만한 보상이 있어야함.
    2017-05-01 19:04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당연하게도 일반 내륙 무역러는 해상교역으로 생기는 이익이 없어요-_- 거기에 투자할리가 없죠. 오히려 흑탄으로 벌고 있다면 흑탄무역러가 숙성에 투자해야해요. 대륙간 해상무역러가 교역품으로 인해 얻는게 있다면, 숙성 투자는 해상무역러가 해야해요. 일반 내륙 무역러가 할 이유가 전혀 없죠-_-
    2017-05-01 19:14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일반 등짐 제작자는 일반등짐을 만들기위한, 생산시설을 갖출수도 있어요. 이것은 일반 등짐 판매를 위해, 투자를 하는거에요. 일반등짐으로 버니까, 일반등짐을 제작하기 위한 투자도 자기가 하는거죠. 근데 교역품, 즉 대륙간 무역으로 버는게 없는데, 집을 철거하고 거기다 누가 숙성선반을 놓겠어요-_- 말이 안되는거임. (아 물론 저는 숙성 하고 있지만요-_-) 일반 무역러가 숙성을 하는것은, 다른거도 다 포화거나, 혹은 다른 교역러와 연계되어 있거나, 뭐 자기가 일반등짐 파는데 문제가 생겨서 억지로 하는거거나 그럴수는 있겠죠, 하지만 숙성이 본래 일반 무역러가 선택하게끔 되어져 있지가 않음.
    2017-05-01 19:20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아, 내륙 쟁은 전 잘 모르겠슴. 지금은 그냥 가능성으로, 하나의 콘텐츠 구실로 있는거 같음-_- 원래 전에 워낙 쟁을 해서 지금은 쟁 전혀 거들떠도 안봐서 아키 쟁쪽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슴-_-
    2017-05-01 19:22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레온 @키프로사
    골드의 소비는 앞으로 점차 늘면 늘었지 줄지 않아요. 골드 소비는 이프니르를 기준으로 늘었다 줄었다 할거거든요...
    레온님 말씀에 일리가 있어요. 일반 무역러가 숙성 무역하기 힘들죠. 그러나 교역품은 숙성으로 카운팅이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무역러라면 숙성을 기준으로 하고, 나머지 부족분(시세 하한가, 재료 부족 등)은 일반과 상단 및 주민으로 채워나가는 식으로 유저가 움직여줘야 한다고 보여져요. 어찌되었건 골드가 엄청 양산될거다... 이 말은 현재 교역소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보여져요.
    예전 무역 시스템의 관성이죠. 과하다 싶으면 그냥 패치로 시세 퍼센티지만 조정만 하면 되요. 이게 가장 현명하고, 손쉬운 방법이죠. 평화 무역한다고 골드가 엄청 양산될거란 걱정은 접으셔도 된다는 말이죠.
    무역을 보장하면, 숙성을 하려는 사람이 늘 것으로 "전망"할 수 있고, 투자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면, 텃밭을 늘릴것이고,
    그렇다면 땅도 필요해지고, 세금도 내야하고 그러겠죠?
    2017-05-01 19:38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숙성을 하지 않는 이유, 숙성의 부족은 리스크가 많고, 다양하고 크다는 점에 있어요.
    집, 텃밭, 재료 등등 투자해야 할 것들은 산더미인데, 리스크까지 무시하지 못하니, 쉽게 손을 대겠나요?
    숙성 부족은 당연히 교역품에 영향을 미치죠. 숙성을 하게끔 만들려면, 가격 상향으로는 결판이 안나요.
    가격은 그대로 두되, 차라리 무역을 보장하는 편이 훨씬 여러모로 현명하다는 말입니다.
    2017-05-01 19:40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교역은 정확하게 숙성으로 카운팅 되는게 아니고 흑탄소비:숙성 으로 카운팅이 되요 그래서 일반 무역러만 가지고 조정하려고만 하면 안된다는거죠 그 단계에 포함된 해상, 그리고 흑탄 무역러 포함해서 조정해야해요 단순하게 숙성올려주면 해결은 되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죠
    2017-05-01 19:42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모션 @안탈론
    필드콘텐츠가 죽어가고 있는 현상은 이미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심각한' 문제 중 하나에요.

    약탈콘텐츠는 이 중 그나마 몇 개 남지 않은 필드 PVP콘텐츠 중 하나고요.

    의미가 옅어졌으니 선을 그어야하는 게 아닌, 그 의미가 옅어지는 현상 자체가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를 간과하신 것 같아요. 이에 대한 개선없이 기획자가 무시하고 밀어붙였다면 더 큰 문제고요.

    최근 인터뷰에서도 이미 무역을 통한 골드 생산량을 기존보다 줄이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밝혔기에 모션님이 말씀하시는 쪽으로 생각을 할지는...좀 회의적으로 보고 있고(현재 교역소업데이트가 약탈을 배제하는 방향인지 여부는 결국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는 한 추측일 뿐이에요)
    2017-05-01 19:49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예를 들어서 흑탄 소비가 100 발생일때:숙성 100 이 발생했을때, 비율이 맞고 카운팅이 되죠. 그리고 무역이 원활하면 공급이나 시세가 일정하고, 약탈이 활성되면 무역이 원활하지 않는거죠. 여기서부터 일반등짐 비율, 해상무역량이 나와요. 흑탄소비 10인데 숙성 100이면 역효과임, 흑탄 시장에 맞게 숙성이 맞춰지는 유동성을 가지며 또한 과잉 무역의 브레이크기능도 있죠. 숙성은 절대적 수치가 아니에요 흑탄 수요에 맞는 상대적 조절장치지. 무역선 생긴거나 뭐 그런거 보면, 교역품이 많은데 무역이 안생겨서 그런거임. 아무도 무역을 안하고 교역품만 많으니까 무역선을 놓는거죠. 근데 교역품이 숙성땜에 현저히 낮은게 문제면 단순히 이걸 해제하면 안된다는거임 그런데 그런거야 제작사측에서 이미 수치가 있을거고 그래서 만들었겠지만, 일반 무역이 과잉 상태면 분산해도 된다고 봅니다 숙성을 좀 더 보상해줘서 집중을 해소해도 되는데, 단순히 일반 등짐은 잘 하고 있으면
    2017-05-01 19:52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그걸 굳이 건들필요는 없고, 새로운 결합?을 유도해야 한다는거죠. 예를 들어 교역을 하게 되면 숙성 단축 버프 증지를 준다거나, 일반 무역러가 문제가 없다면 일반 무역러는 걍 냅두고 해상 무역하는 사람이나, 혹은 흑탄 무역하는 사람들이 숙성에 결합?되어지게 하는게 오히려 나을수 있다는거죠. 선택의 하나가 되어서 집중되는것을 분산해야지, 일반 무역러에게 선택이나, 해야 할것만 계속 늘려주고 몰아주면 안된다는거임
    2017-05-01 19:57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레온 @키프로사
    흑탄 수요는 이미 그래프를 보시면 알 수 있어요. 늘고 있다는 반증이죠.
    결국 조금만 더 생각해보시면 숙성으로 카운팅 되는게 맞습니다...
    숙성을 더 늘리려면 그렇다면 어떤 개선점이 필요한가요?
    숙성 가격 올린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는건 이미 아시잖아요?
    2017-05-01 20:02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모션 @안탈론
    부연 및 정정하자면

    지금 서버별로 흑탄관련 문제가 다 제각각 인것 같아요.

    한 서버는 교역품은 존재하는데 해상교역을 하는 유저 수가 적어 흑탄교환매개체 교역품 생성이 안되고 있고

    한 서버는 숙성특산품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교역품 생성부터 삐그덕 거리고 있어요.

    단순히 내륙무역이 약탈때문에 제대로 보장되고 있지 않아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곤 생각하기 힘들기에 이견을 냈던 거에요.

    약탈로 인한 문제라기보다는 일부 연결고리에 문제가 있어 벌어지는 현상이기에 지금 논해져야할 부분과는 거리가 좀 있지 않나 싶네요^^;

    레온님 댓글에 제 생각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니 전 여기서 갈무리하도록 할게요.
    2017-05-01 20:03
  • 꿀떡 @안탈론 | 2레벨 | 죽음의 초심자 | 누이안
    이제 막 초승돌이 패치되어서 더욱 흑탄 가격이 오른 것 아닐까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초승돌은 사라지지 않으니 점차 정상화 될지도...
    2017-05-01 20:07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이가나 @크라켄
    줄이는 것이 목표였고 방향대로 잘 가고 있다는게 기획자의 말이었죠. 그건 초승돌 업뎃 이전이었고요,
    몇 남지 않은은 컨텐츠인 약탈 컨텐츠가 계속 제기된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규모 패치나 아키다움에서도 언급한 바 없어요. 어찌 되었건 이번 골드를 줄이는데 일등공신이었던 건 다름 아닌, "따라가기 제한"이었어요.
    등짐 가격또한 예전보다 훨씬 잘 쳐주는데, 골드는 예전보다 풀리지 않죠?
    결국 기획의 의도든 아니든, 따라가기 제한만으로도 골드 양산은 막을 수 있었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또한, 시중 골드의 양은 무역을 적게 해서 혹은 많이해서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소모처에 있어요.
    소모처가 많아졌으니, 당연히 시중 골드는 적어지는 것이죠.

    지금의 문제는, 골드 소모처는 늘었는데 교역품 부족으로, 흑탄의 가격만 올랐다는 거예요.
    그럼 제작하거나 이프니르 업글 하는사람들에게는 이중 삼중고를 겪게 되는거예요.
    2017-05-01 20:09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꿀떡 @안탈론
    그리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다만 주화는 모르겠지만 흑탄의 경우 이프니르에만 관여하는 재료가 아니다보니

    살인적인 시세가 지속이 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2017-05-01 20:11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이가나 @크라켄
    또한, 안탈 기준 오스나 노땅에는 누이아 교역품이 0개일 때가 많아요 물론 하리하란 교역품도 마찬가지일 때가 있고요.
    그런데 이니에는 누이아 교역품이 늘 20~30개 이상 들어와 있습니다. 빠지지 않아요. 그거 팔면 되지 않냐?
    여기서 볼 수 있듯이 리스크 있는 무역은 안하고 싶어하는게 대다수 유저라는 점.
    그 점을 간과하고 계속해서 방치하는 건 옳지 않은 일이라는 겁니다.
    차라리 약탈 컨텐츠를 살리는 방향이 있겠으나, 그럼 누가 무역합니까. 안해요. 그럼 교역소도 망해요.
    그럼 결국 등짐 가격 엄청 올리겠죠. 흑탄 수량도 늘리겠고요. 이런 뻘 패치를 하기보다는,
    차라리 약탈 컨텐츠를 해양으로 돌리는게 가장 현명하다는 말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약탈 컨텐츠 살려달라는 건의는 좋은나 방법이 없는 그런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는거예요.
    2017-05-01 20:13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평화 무역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지만, 제가 하는 말은, 일반 내륙 무역러는 숙성이고 뭐고간에, 골드가 되는것으로, 1차 생산을 갖추고, 혹은 심뽑을 구입하던지해서, 재료를 수급하고, 일반등짐을 만들어서 교역소에 납품하는 그룹으로 정착해 있어요. 해상무역이 안되서 재고가 꽉차서 자기들 등짐이 안팔리면 숙성 그부분에도 손을 댈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해상무역은 알바가 아니라는거에요. 그래서 숙성도 메인이 아니에요. 그런데, 해상무역 하려는 세력이 있을거 아니에요? 혹은 어떤 기회를 봤다던가, 그러면 이들이 숙성에도 접근하기 쉬운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거죠. 왜냐하면 일반 등짐 무역러는 배끌고 해상 무역하려고 달구지 끄는게 아니에요. 배끌려고 1차 생산 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교역소에 물건 팔아서 골드 벌려고 하는거 뿐이겠죠. 그러니까 해상 무역+교역품 숙성문제, 혹은 흑탄무역러와 숙성문제로 그룹을 따로 해서 숙성을 하기 위한 환경을 형성해줘야 한다는거죠
    2017-05-01 20:13
  • 꿀떡 @안탈론 | 2레벨 | 죽음의 초심자 | 누이안
    제 생각에도 평화무역으로 골드가 많이 생산될 것 같지는 않아요. 타섭은 모르겠지만 약탈이 오베 때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지라... 또 적대 세력의 무역이 나의 무역에 도움되는 시스템이라..... 평화무역에 대한 리스크로 달구지 따라가기처럼 비용을 지불하고 평화무역을 할 수 있게 한다면 그만큼 또 골드가 회수되는거라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2017-05-01 20:13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그래서 얘기가 나오는게 해상무역을 좋아하는사람, 혹은 일반등짐 과잉으로 해상으로 시선을 돌려보는 사람, 이런 부류에게, 대륙간 거래시, 숙성 시간 단축 증표를 준다거나, 공동 숙성장을 만들어서 공동 숙성장 사용권을 줘서 숙성에 편리를 두게 한다거나 뭐(내용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런식으로 가는게 낫다는거죠. 다 일반 무역러에게 떠다 맡길수는 없는거임.
    2017-05-01 20:17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레온 @키프로사
    교역소 시스템 자체는 일반 무역러가 해상 무역까지 해야한다는 그런 순환이 아닌, 말씀대로 그룹으로 나뉘어요. 해양 교역을 하려는 사람은 해양을 하고, 내륙 무역을 하는 사람들은 내륙을 하겠죠. 그리고 생각보다 안탈론 서버에서는 해양교역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문제는 숙성 카운팅이 안돼서 교역품이 생성이 안되면 아예 해양으로 나갈수가 없다는 말이예요. 따라서 저는 모쪼록 내륙 무역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더 나은 보장을 해주자는 것이죠. 물론 숙성 등짐 재료 등등 가격이 만만찮은 거 알아요. 조금 더 보장을 해주고, 돈을 더 만질 수 있도록 하고 평화무역과 더불어 숙성에 투자하는데 부담 없는 그런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게 아니라면 흑탄 소모에 따라 숙성 가격 올리고 내리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2017-05-01 20:21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그니까 해상 무역러가 해상 무역하러 갈때 좀더 편리하게 교역품으로 바꿀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는거임. 그게 숙성 문제면 해상 무역러가 교역품을 가지러 오기 위해서 숙성을 좀더 편리하게 가지고 오게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겠죠. 그렇게 되면 기존 일반 등짐러는 상관없고 또 숙성품 0이어도 상관이 없슴. 해상무역할 사람이 자기숙성 들고가서 교역품으로 바꿔서 나가면 되니까. 그러면 일반등짐도 소비되고 숙성품 0 상태로 계속 있어도 해상 무역하는 사람에게는 별 상관 없다는거임. 해상 무역 할사람들은 숙성 들고와서 일반등짐 소비한 교역품으로 바꿔서 직접 바다로 나갈테니까요. 다만 이것을 하기 위해 조금 편리한 숙성 시스템을 마련해줘야 한다는거죠. 실제로 비슷한 증지가 있잖아요 생점으로 사는 교역품 거래 인증서. 근데 이게 거래 인증서 말고, 숙성등짐이 인증서 같이 되어버린 시스템이잖아요.숙성등짐을 교역품으로 바로 교환해서 받는 증지나 옵션같은거도 있어야 오히려 맞지 않나 그런 얘기 하는거임
    2017-05-01 20:51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거래 인증서가 사실 제구실 못하고 실제 숙성등짐이 교역품 거래 인증서 처럼 되어 버렸슴 . 내륙 평화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러이러해서, 사실 그거에 대한 직접적인 생각 자체는 없슴.
    2017-05-01 20:53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아니 저는, 일반 무역러에게 숙성등짐 보상을 더해주는건 반대하지 않았아요. 오히려 현저하다고 느끼고 있고요. 제말은 평화 그런거가 문제가 아니고, 또한 보상만 더해주는게 문제가 아니고, 해상 무역러나 흑탄 무역러를 위한 숙성 편의도 제공해야 한다는거에요
    2017-05-01 21:00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막말로 해상 무역러가 교역품 하나 팔기위해, 숙성 하나 만들라고, 풀뽑고 농장차리고-_- 그럴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해상무역이나 흑탄 무역은 무역(순수 운송) 특화기 때문에. 그래서 그들이 숙성에 접근하기 쉽게도 해서 숙성이 잘 안나오는거를 같이 해결해야 한다는거죠
    2017-05-01 21:01
  • 레온 @키프로사 | 51레벨 | 첩자 | 드워프
    전에 그 흑탄글이 아닌데, 전에 흑탄글처럼 만약 이 숙성 시스템 자체를 없애버린다면, 교역품 거래 인증서를 현재 숙성등짐처럼, 대신 할수 있도록 제한,개선되어야겠죠. 그래서 숙성 자체만을 없애는거는 어차피 의미가 없어서 저도 반대하는거고요.
    2017-05-01 21:10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모션 @안탈론
    대규모 패치나 아키다움에서 언급하는 건 극히 일부분이고 현재 자신들이 해결가능한 범위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나오는 것일 뿐이에요. 치명적인 버그도 알려진 버그란에 명시조차 하지 않는 게 엑스엘인걸요 ㅎㅎ




    제가 서버별 상황이 다르다고 부연 설명한 이유는

    제가 겪고있는 상황에선 모션님이 말씀하신 약탈 관련 얘기가 딱히 해결책으로 와닿지가 않아서에요.

    각 대륙의 교역품은 생성되어 있는데 있는데 해상교역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는 서버에서

    약탈이 문제의 원인이니 해상으로 약탈가능범위를 축소하자?
    2017-05-01 21:23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모션 @안탈론
    말씀하신대로 숙성특산품의 생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게 사실이라면 교역품 생성문제는 해결이 되겠죠...하지만

    최근에 교역관련 이벤트 했을 때 교역소에 바리케이트 생겼던 것 기억하시죠?

    첩자들에게 우편제보까지 받아가면서 이동하는 게 약탈러들인데

    현재의 단순화된 해상교역루트 체계에서 해상교역으로 약탈러들 몰아넣으면 교역품이 넘쳐나도 판매못하는 상황 벌어집니다.

    약탈러 숫자가 적어보이는 건 그만큼 약탈가능 범위가 넓어서 누군가 털리는 동안 안전하게 통과하는 유저가 훨씬 많기 때문이에요.

    각 세력의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경비를 서지 않는 한 현존하는 약탈 유저 수로도 충분히 통제 가능한 지역이 해상 쪽인데 그쪽으로 축소하자는 의견은 해상교역을 위축시켰으면 시켰지 활성화시킬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모션님 말씀대로로 바꾸려면 해상교역소의 판매처가 훨씬 다양해야 합니다.

    선행되어 보완되어야할 문제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에요.
    2017-05-01 21:23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모션 @안탈론
    그리고 약탈콘텐츠의 비활성화는 지금껏 엑스엘의 일방적인 패치들로 벌어진 종합세트와도 같은 결과이지

    유저가 만들어낸 결과가 아니에요.

    유저들의 성향은 단체 무역이 아닌 개인이 모든 리스크를 떠안고 모든 이득을 독점하고자 하는 쪽으로 흘러서

    오히려 약탈을 유도하고 있죠. 반대로 말하면 중립지역을 통과하는 무역은 개인주의를 조금만 포기해도 충분히 대비가 가능한 무역이에요. 오히려 이슈가 되고 있는 건 평화구역 내에서도 원활한 진행이 되지 않게 하는 달구지 길막이 아니던가요?

    방법이 없는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잊을 만하면 필드콘텐츠 살려달라면서 개인 아이디어 제시하는 곳이 인벤 쪽 유저들 동향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필요한 의견교환만 하고 싶었기에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았을 뿐 방법이 없는 의견은 아니에요.
    2017-05-01 21:23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모션 @안탈론
    앞서 언급했듯이 제가 인지하고 있는 현재 흑탄 공급 체계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기대하는 해결방향은 레온님과 거의 일치합니다.

    굳이 가만 둬도 큰 지장없는 영역을 건들기보다는 특산품 무역 등 다른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유저가 흑탄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2017-05-01 21:39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레온 @키프로사
    그러니까 해상 교역을 하는 사람이 숙성 등짐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말이죠? 그렇게 편의를 많이 제공해야 한다는 소리고요.
    해상 무역러가 애초에 숙성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해상 무역은 등짐을 돈을 주고 사서 바다로 나갑니다. 텃밭 필요 없고, 닥사든 뭐든 골드를 벌어서, 해상 무역 가능하죠.
    일반 무역러보다 해상 교역 하는 사람이 숙성을 할 가능성이 훨씬 낮죠. 접근성도 해상 무역러가 떨어지겠고요.
    그러나 일반 무역러만 있나요. 상단의 효율을 생각한다면 상단 무역러도 반드시 존재합니다. 결국 일반 이든 해양 교역이든,
    숙성 등짐을 갖기 쉽게끔 편의를 늘리자는 생각인데, 그럼 윤기씨앗, 철주괴, 목재, 석재 지금 형성된 가격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텃밭을 늘린 사람들에 대한 보상과 다양하게 얽혀있는 1차 생산품에 대한 가치는 어떻게 보장하신다는 말씀인가요.
    거래 인증서 같은 경우에는 숙성과 무관하게 교역에도 생활점수를 넣어 소비를 꾀한거죠.
    2017-05-01 22:30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레온 @키프로사
    또한 숙성 편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고요.
    숙성 자체가 리스크가 많아서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는 것인데,
    저의 의견은 수많은 리스크 중 위험지역에 대한 리스크를 없애자는 것이었고요.
    편의에 대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편의는 쉽게 얻도록 하자는 것인데 저는 이것에 매우 반대해요.
    집 짓고 땅 늘리고 힘들여 얻어야 숙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숙성에 대한 매리트를 올려야지, 한번에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 자체가
    더 큰 혼란만 가중시킬거라고 생각됩니다.
    2017-05-01 22:32
  • 꿀떡 @안탈론 | 2레벨 | 죽음의 초심자 | 누이안 이가나 @크라켄
    사실상 약탈 콘텐츠가..... 의미가 별로 없어서... 정말 약탈 그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무역할 때 달구지 따라가기처럼 골드를 소비하는 리스크를 가지고 평화 무역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또한 그러한 상황에서 달구지 따라가기는 불가하도록요.
    2017-05-01 22:34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모션 @안탈론
    네 저는 그래서 언급 했어요 해상 무역 하는 사람들은 순수 운송이기 때문에 정작 교역으로 자신들이 돈을 벌어도 생산계열인 숙성에 잘 투자 안할수도 있다고요.
    2017-05-01 22:37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말그대로 그냥 사서 리스크 안고 바로 팔아서 이윤을 취하는거죠 순수 운송업이라고요 이부분에 두가지 해결책이 있어서 일반 무역러에게 숙성 생산 보상을 확대하던가 해양 무역러가 직접 교역품에 투자를 하는거죠. 이부분에서 님이 말하는건 전자고요 저는 둘다 손봐야 한다고 생각했을 뿐이에요. 만약 일부 보상이 증가해서 해상무역만 활성화 시킨다면 일반 무역러가 굳이 일부러 그렇게까지 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아서요 오히려 자기가 숙성해서 자기가 해상하면 모를까
    2017-05-01 22:40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그리고 구체적인 사안은 내가 내지 않아요 낼필요도 없고 내봐야 소용도 없고요 그건 사측이 해야함-_-
    2017-05-01 22:41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순수 해상은 교역품 생산에 관여하지 않고 순수 운송+다소 해상쟁 정도의 리스크죠 이거는 일반 내륙 무역러에게도 존재해요. 1차 생산- 등짐제작-분쟁지역 운송시 쟁 리스크 다소 증가. 님은 내륙 일반 무역 전체에게 쟁리스크를 제거하고 오히려 숙성 공급에도 몰두할수 있게하고 오직 해상에서만 순수 운송과 쟁감수를 하게 하자는거잖아요 무슨말씀 하시는지 충분히 알아 들어요
    2017-05-01 22:47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이가나 @크라켄
    "약탈러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그 수가 적어 보이는 것이다."라는 논리도 추측일 뿐이고요.
    팩트는 약탈 자체가 사장된 컨텐츠고, 내륙 약탈에 대한 논의는 이제 의미가 없다는 말이예요.
    "엑셀이 일방적으로 패치했다?" 5년동안 약탈에 대한 개선 사항은 1도 없었다는 게 팩트고요.
    약탈의 무의미함은 교역 시스템이 결정적였다고 생각합니다.
    해상 교역 바리케이트의 경우 논외 대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벤트"라는 특수한 상황이었다는게 그러하고요.
    따라서 해양으로 약탈을 집중시키면 말씀대로, 약탈러들은 교역소 부근에서 약탈을 하게 될거예요.
    훨씬 약탈이 쉬워진거죠. 빼앗교 교역소로 가서 팔면 되는거거든요? 이게 흑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요?
    판매를 못하는 상황은 빼앗긴 사람이지 빼앗은 사람은 아니라는거죠;;;
    2017-05-01 22:47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그리고 저는 내륙 무역에서 분쟁 제거하는 그부분에 정확하게 반대하는거고요. 그리고 분쟁제거되면 당연히 값도 덜할테고, 숙성보상하면 숙성으로도 다소 쏠리겠죠, 그러면 해상무역하지 누가 내륙해요-_-
    2017-05-01 22:49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이가나 @크라켄
    약탈이 문제다, 없어져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이 아니예요.
    내륙 약탈은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는 거예요. 약탈러들에게도 그러하고요.
    오히려 숙성 생산에 방해가 되는 요소라는 거죠.
    레온님과 자꾸 같은 의견이라고 하시는데, 대체 숙성에 대한 편의는 어떻게 시스템화 시킬 수 있나요?
    2017-05-01 22:50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레온 @키프로사
    그러니까 결국 숙성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해서 단순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숙성에 접근성을 올리는 방법은 반드시 노력과 투자에 의해서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쉽게 숙성을 얻을 수 있다면, 가격 역시 다시 손 댈 수밖에 없을 거예요. (하향)
    그렇게 되면 당연히 골드는 오히려 더 양산되는 꼴이 될 수 밖에 없는것이죠.
    2017-05-01 22:53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이거 쓰면서 저도 해상 한번 했는데 할인 9골에 사서 30골드인가 넘게 받거든요, 그러면 반대로 해상 분쟁 제거하고 해상 리스크값 빼자고 하면 님은 어떠시겠어요? 그러니까 말이 안된다는거임. 해상 리스크 때문에 값이 있는건데, 말그대로 내륙 분쟁은 무늬만 분쟁이니까 제거하고 값도 다운시키자는 거밖에 안되는건데, 그리고 그 리스크값을 해상을 통해서만 받자 하는거 아님. 저는 내륙 평화에는 관심 없지만, 해상 무역만 남게 해서는 교역 시스템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고 생각함
    2017-05-01 22:57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분명히 일반무역러가 숙성에도 관여할수 있게 해야해요 전체 흑탄수요 대비 숙성선반 부동산이 부족한거에요. 이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게 현재 상황이에요. 그리고 쟁리스크 값을 더 받는 내륙루트에 집중하니까 그걸 없애버리고 숙성을 쟁처럼 더 쳐주자는건데, 이건 솔직히 해상을 위해 내륙 무역 시스템을 교체하라는거 밖에 안되는거임. 숙성무역을 보상을 해주는것과, 내륙 교역을 해상무역 위주로 완전히 교체하는거랑은 전혀 다른거임 그래서 그거는 반대하는거고요
    2017-05-01 23:04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모션 @안탈론
    약탈 유저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건 애초에 전제를 깔고 들어갔고

    수가 적어보인다는 얘기는 상대적으로 적다는 뜻으로

    해상교역을 방해하지 못할 정도의 수는 아니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거예요.

    그리고 유저의 수가 적을 뿐 그 존재하는 유저는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기에

    하루에도 수십 명씩 약탈 관련 제보가 세력창에 올라오고 있어요. 활동영역이 각종 업데이트에 의해 축소되었을 뿐 사장이 되었다는 말씀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사장되었다는 건 해당 콘텐츠가 활성화될 여건히 조성이 되어있음에도 돌아가지 않을 때 쓰는 표현이라고 보는데요.
    2017-05-01 23:04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저는 해상도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되면 없애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기획 의도라면 더더욱이 그러하고요. 더욱이 해상무역이 활발하지 않다면, 그래야하겠죠.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걸 레온님도 아실거요. 시세폭을 맞춘다면 숙성보다 훨씬 이득이 크겠고요. 이미 숙성은 분쟁 리스크가 아니어도 상단부분 리스크가 커요. 아시잖아요? 그걸 줄이자는 말이지, 리스크를 해양으로 옮기자는 말이 아니예요. 다 그대로 두고, 숙성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보자는 것이죠. 정 안된다면, 선반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를 하향하는 방법들도 있겠으나 그렇다면 해양 무역과 비슷해져서 형평성에 맞지 않겠고요. 이렇게 된다 해도 해상 무역만 남지 않아요. 누구나 일반 무역하고 상단 무역하고 숙성하고 다들 각자에 맞는 무역을 찾아서 하게 되어 있어요. 숙성의 접근성을 높이려면 어쩔 수 없이 털리는 것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줄 수밖에 없는 거예요.
    2017-05-01 23:07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물론 키프서버는 어쨋든 현재 독립서버니까 해상무역 중심으로 독립적으로 개척될수도 있어요. 그런 해상 위주의 서버 하나 있는거도 나쁘진 않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또 내륙 무역 전체 평화는 아주 크게 손보는거에요. 반대로 해상 평화하고, 내륙 분쟁 강화하자는거랑 비슷한 스케일이라서 그런거지 해상 위주 자체로 반대를 하는거가 아님
    2017-05-01 23:09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레온 @키프로사
    전체 평화 이야기 한 적 없고요. 본문에 나와 있듯이 해상 교역 할 때, 선장의 보호처럼, 또는 달구지 따라가기 처럼,
    잡화 상점에서 10여골 안팍으로 구매해 ("탑승 무적") 탑승한 상태로 사용하게 되면 무적이 되어 보호를 받는 것이죠.
    물론 15~20여분 정도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쿨은 당연히 30~1시간으로 설정해둬야겠죠. ;;
    2017-05-01 23:18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모션 @안탈론
    약탈에 대한 개선 사항이 없었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죠. 주거지 보호 시스템, 현재의 인위적인 전쟁단계 조절 시스템 등 모두 간접적으로 약탈에 대한 방어체계로 작용하고 있다는 건 PVP쪽 관련 유저는 다 인지하고 있는 문제점인데 직접적인 명시가 없었다고 관련이 없는 건 아니지 않나요^^;

    솔직히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약탈이 숙성생산에 장애가 된다고 하시면서 정작 약탈콘텐츠는 사장되어서 이용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상반된 논리를 같이 펼치고 계셔서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리고 생각하는 방향이 같다고 했을 뿐 이게 세부적인 해결방법까지 같다는 의미는 아니죠.
    2017-05-01 23:19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레온님과 방향이 같다는 걸 굳이 강조한 이유는

    댓글을 적는 중간에 달린 레온님의 댓글을 보니

    문제점을 진단하는 부분에 있어선 레온님과 생각이 정확히 일치하고 있고

    세부적인 방법에 있어서만 다를 수 있겠다 싶었기 때문에 이쪽 주제에 대한 토론을 좀 더 했음 해서

    약탈콘텐츠에 대한 논쟁을 마무리지어줬음 하는 마음으로 적은 거에요.

    그리고 이쪽 주제에 대한 부분은 제가 숙성쪽에 대한 관심이 적기 때문에 레온님과의 논쟁에서 좀더 생산적인 의견이 나올 거라 기대하고요.

    그리고 모션님이야말로 자꾸 해결방법을 요구하시는데 애초에 전 모션님의 의견에 대한 취약점을 지적해서 보완하시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반박한 것일 뿐 모션님처럼 해결방법까지 내놓기 위해서 댓글을 적은 게 아니에요.

    해결책에 대해 고민하는 건 레온님이나 모션님처럼 좀 더 깊게 생각하는 유저분들의 선택이지 대다수 유저가 개발진 대신 해야하는 일은 아니니깐요.
    2017-05-01 23:20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저는 분쟁지역 축소는 반대하는 입장이에요. 그것은 곧 무늬만 분쟁이라도, 무역값 하락을 의미해요. 바다가 다 평화면 상식적으로 무역은 돈벌이가 지금보다 덜해져야해요. 그리고 분쟁 리스크는, 벌어들인 수익의 재투자 부분이기도 해요. 평화지역은 오직 생산과 운송에 투자하죠. 벌어들인 골드의 소비구실 하나가 사라진다는 말이에요. 바다도 마찬가지에요 리스크가 있기에 값을 받고요, 또한 그 값으로 리스크 때문에 장비를 맞추기도 하고요-_- 그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일수록 수익폭도 커져야죠, 근데 다 평화면 그냥 생산만 하고 운송만 하는거에요 이거는 방어투자비용이 들어가지 않아요 그냥 생산, 운송게임임-_- 님이 말씀하시는 숙성 그거는, 사실 맵하나 오픈할때 숙성마을 하나 넣어주면 해소될거 같아요 굳이 기존꺼를 다 어떻게 하지 않아도 숙성할 사람들 숙성마을, 숙성맵 하나 오픈해주면 숙성러는 거기서 하겠죠-_- 그부분만 보면 차라리 그게 낫다고 봄
    2017-05-01 23:24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이가나 @크라켄
    해상 교역 및 약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다는 점 알려드리고요.
    해상 교역에 대한 리스크를 없애거나, 해상 약탈에 대한 제재를 가하자는 말이 아니잖아요?
    사장되었다는 건, 활성화가 여전히 되지 않고, 계속해서 축소 되고 있을때 사용되는 말이지
    활성화 될 조건이 충분히 있음에도 돌아가지 않을 때는 "잘못된 컨텐츠"라고 말하겠죠.
    말씀대로 소수가 활발하게 약탈은 하고 있으나, 이가나님도 저도 동의하는 바와 같이,
    약탈은 컨텐츠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활발하지 않아요. 더욱이 내륙에선 의미가 없어요.
    활성화 될 이유와 가치가 없다는 것이겠죠?
    저의 글은 흑탄 관련한 글이었고, 그에 따른 방안을 말했죠. 저의 방안에 반대를 하시려면,
    반드시 흑탄에 관한 의견도 함께 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더 나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리라고 봐요.
    2017-05-01 23:29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분쟁지역 얘기까지 해버렸는데, 저는 분쟁지역 자체가 분쟁상태를 통과하지 않더라도, 분쟁은 곧 무역 단절을 의미해요. 그리고 공급이 중단되니까 당연히 수요가 발생하고 값이 비싸지죠. 그래서 더 몰리는거기도 하죠. 단순히 분쟁상태를 통과하지 않았는데도 분쟁지역이 루트라고 비싼거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분쟁 리스크의 하이 리턴은 실제 분쟁상태를 통과한 특산품에게 주어져야 하는데, 전 솔직히 이게 골드가 아니라 명성? 장사 경치? 다른 식의 보너스 였으면 하고 있거든요. 분쟁지역을 거친 특산품 자체가 상품이 금이라도 입혀지는건지??? 이게 왜 비싸지는건지 이해 자체를 못하고 있슴.
    2017-05-01 23:34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레온 @키프로사
    레온님 말씀에 동의해요. 분쟁지역 축소는 저도 반대예요. 그럴리도 절대 없거니와 앞으로도 그러지 않으리라고 생각되요.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장비를 맞춘다는 건 사실상 납득하긴 어렵고요.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기 때문에 그만큼 장비를 맞출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요. 그래야 정상적인 게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다 평화를 하자는 게 아니고요. 따라가기, 혹은 선장의 보호와 같은 상점에서 판매하는 탑승 무적을 통해 방어 투자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 것이고요.
    2017-05-01 23:35
  • 모션 @안탈론 | 19레벨 | 첩자 | 워본 레온 @키프로사
    분쟁 상태를 통과한 특산품이 더 비싸다는 건, 무역 시세표를 참고하셔야할 것 같아요. 꼭 그렇지 만도 않은 특산품들이 있거든요.
    확실한 건, 거리에 따라서 특산품이 정해지죠.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고, 연료 먹고 하는 것에 대한 가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또한 분쟁이 떴다고 해서 무역 안하고 그러진 않아요. 그만큼 리스크를 감수하고 무역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무역시세표를 꼼꼼히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특산품들이 있기 때문에, 리스크를 왜 감수해야하느냐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결국 "탑승 무적"과 같은 상품을 통해서, 유저 스스로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예요.
    2017-05-01 23:39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배송비 말하는거 아니었슴 그거는 골드 받을때 이미 수치로 명확히 기재되는건데, 아니었다면 제가 잘못알고 있는거고요. 아 맞다 생산가는 터무니 없고 보험도 없고
    2017-05-02 00:30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분쟁지역이나 약탈당하기 쉬운곳에서의 장시간 운송은 하이리스크인데 그부분은 생산가를 보정해주는게 없잖아요. 단순히 운송비만 늘어나지 이거 보정하는 배상이나 보험도 없고
    2017-05-02 00:35
  • 루다 @누이 | 계승자 7레벨 | 파괴의 현 | 엘프
    와... 모두들 멋진 의견 잘봤어요. XL이 이런 열성적인 유저분들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리라 믿어요. 모두들 파이팅~
    2017-05-02 00:59
  • 레온 @키프로사 | 52레벨 | 첩자 | 드워프
    아 저는 그냥 제 얘기 하는거임 님이 그런 생각으로 이것에 대해, 님이 건의 올려서 사측에서 보는거고, 그거랑 전혀 상관 없이 이런 생각을 가진 님과, 또 다른 한사람인 제가 별개로 얘기하는거지, 내가 건의하는게 아닌데 사측에서 내생각을 알바도 아닌거고, 사실 이런거는 님의 건의내용하고는 아무 관계 없는거임. 나도 내생각을 올리거였으면 건의를 하는거고 이건 그냥 사설임  무슨 얘기 하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는지-_- 아뭏든 사측에 잘 수렴되시길 바랍니다
    2017-05-02 01:13
  • 이가나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레온 @키프로사
    이러니저러니 갑론을박을 하고 결론을 내리더라도 결국 이런 활동의 목적은 운영진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니깐요.

    이 중에 어떤 의견이 의미가 있는지, 이를 반영할지 말지 역시 운영진의 몫이고요.

    3줄요약만 추려다가 판단하는 사람들도 아닐테고 오히려 그 논쟁 속에 지나가듯이 던지는 의견도 운영진에겐 모두 참고 자료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 댓글들 중에서도 분명 가치있는 내용들이 있었으리라 봐요 ㅎㅎ
    2017-05-02 02:44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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