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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njmusician/1291


며칠동안 30대 중후반 노처녀라고 불리우는 여자들만 5-6명 만났는데



참 신기하게도 공통점을 하나 발견을 하게 되었다.



나이 많아서 결혼을 하고 싶어도, 결혼을 못하는것도 서러운데



이런 글 적는것도 참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속에서 어떻게든 이겨내어야 되는것이 인생이라면



한번쯤 읽어 볼 가치는 있는 글이라고 생각을 한다.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결혼을 안하겠다라고 다짐을 한 노처녀라면...



괜히 이상한 댓글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다.






☞느낌으로 전해지는 부담감........



홈쇼핑으로 물건을 사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딱 한번 구입을 했던 적이 있다..



나의 마음을 움직였던 문구가 있었다..




"10일동안 사용해보고 효과 없으면 100% 환불보장"



택배로 물건을 받고 나서 10일동안 열심히 사용을 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어서



결국에는 귀차니즘을 유발했지만 환불을 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일까???





결혼이라는것을 하기 위해서는 연애라는것은 필요한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연애를 해봐야 되는것 아니겠는가??



그것도 당신이라는 여자가 노처녀라고 불리우는 나이라면, 대부분 남자도 노총각이다.




"편안하게 한번 만나보자"라는 주의가 강한것이다..



그렇게 편안하게 서로 연애를 하다가......



당신이라는 여자가 정말 결혼할 여자처럼 보이거나 느껴진다면



남자가 당신이라는 여자랑 결혼을 하자라고 말을 할것이다.



맞는 말이지 않는가??



그런데 왜???????



당신이라는 여자는 이런 편안한 연애에 대해서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는가??



물론 30대중후반의 여자의 나이라면...



솔직히 연애나 남자 트라우마로 인해서 두려움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것 안다.



하지만 그것이 그 남자로 인해서 생긴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리고 그 남자가 똑같다라고 할 수 있는가??





답답한것이 있다..




"내가 이 여자랑 연애를 하게 되면 바로 결혼을 해야 될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남자한테 가지게 되면..



누가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고백을 하고, 누가 당신이라는 여자랑 결혼을 하겠는가??



쉽게 생각을 해보자..



어차피 노총각, 노처녀정도 되면 품안에 계산기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다.



남자도 머리를 굴릴것이고, 여자도 머리를 굴릴것이다.



하지만 남자는 편안하게 연애를 해보고 서로 맞으면 결혼을 하자는 주의이고



여자는 처음부터 관계정립을 하고 만나보자라는 생각을 가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일단 그 남자랑 결혼을 하고 싶다면 연애를 해야 되는것 아닌가??"



그렇게 만들고 나서 그 다음에 결혼할 여자로 보이든, 결혼을 유도를 하든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이다.



틀린 말 했나??





그런데 자꾸 연애와 남자 트라우마 때문에...



그 남자가 괜찮은데, 그 남자가 좋은데 서투른 감정 표현이나 행동을 하게 되고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나 하니까..



방어적으로 보이고, 경계를 하는것 같이 느껴지고...



너무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 나갈려고 하는데....



남자가 그것이 용납이 되겠는가??



여기서 여자들이 반론을 던질것이다.




"남자들이 정말 좋아한다면 그것을 감수를 하지 않는가??"



감수를 한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를 하고 있는것이 있다.



노총각이라는 사실이다..



당장 결혼이 급하거나 아니면 내일 모레 동남아 비행기를 탈것 같은 남자라면 모를까??



당신이라는 여자가 좋아할만한 남자라면 결혼을 안하고 있는 남자이다.



그들도 결혼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을것이다.



그들도 별여자 없다라고 인식은 하고 있을것이다.



그러나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내가 그것을 감수를 할만큼 그런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는것이 문제이다.





편안하게 생각을 해라......



시간낭비를 하는것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지 말아라..



만나서 아니다 싶으면 빨리 갈아탈 수 있는 이성적인 사고방식만 가지면 되는 것이다.



"그 남자가 나를 진지하게 생각을 할까??"



이런 생각은 그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들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






☞얼어죽을 자존심......



며칠전에 친하게 지내는 30대 중후반의 골드미시 여자랑 커피를 한잔 했다.



이제 4개월정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남자한테 불만이 가득했다.



그리고 구구절절 그 사연들을 이야기를 했는데..



여자 "남자친구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최정 "이해 못할것도 참 많다.."



여자 "왜 오빠는 항상 남자친구 편만 드는데.."



최정 "니가 그 남자랑 결혼을 할려고 하니까 편드는것이지.."





여자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라고 말을 하는것이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니다...




"서로가 다르다는것을 인정을 하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들..."

"사랑을 받아야겠다라는 강박증..."

"남자라면 이렇게 해줘야 된다라는 생각들..."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두려움..."



위에 말했던 모든 문제들이 자존심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그 나이라면 버릴때도 되었는데..



그 나이라면 잊을때도 되었는데



그 나이라면 깨달을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그 여자는 그것을 버리지 못하고, 잊지 못하고, 깨달지 못하는것 같다..



왜???



여자라는 이유로 말이지...





그런데 한편으로 다르게 말을 해주고 싶다.



그 남자가 당신이라는 여자를 만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 나이라면 이해심과 배려심이 남들보다 더 뛰어 날것이다"라는 생각이다..



그 남자가 머리에 총을 맞지 않는 이상..



더 어리고, 더 이쁜 여자 만나지, 왜 당신같은 나이 든 여자를 만나겠는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던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를 만나면 내가 챙겨줘야 하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귀찮아서 만나기 싫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를 만나면 나랑 대화 코드가 같지 않아서..



즐겁지 않기 때문에 만나기 싫다라는 말 기억하는가??



물론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여자는 나랑 결혼을 하겠는가??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정도 나이라면 남자 만나지 않는것도 아닌데....



연애를 해보지 않았던것도 아닌데...



어린 여자들보다 더 큰 이해심과 배려심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자존심 상한다라고 생각을 하지 말아라..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이 남자랑 결혼을 해야 되나??"



이런 생각도 하지 말아라..



왜???




"대부분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결혼을 한다.."



정말 문제가 되는 상황, 경제,종교,술,도박, 폭력, 욕설등등



이런 부분을 제외를 한다면...



어차피 그 남자를 한번 더 이해를 하는것으로 넘어 갈 수 있는 문제라면..



조금만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해결이 될 수 있는 문제라면



결혼을 하게되면 별 문제가 되는것 아니다.



왜 이렇게 자신있게 이야기를 할 수 있냐면..



당신이라는 여자가 그 남자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을 할려고 하는것이다.



사랑이라는 힘이 위대하다..



그런 말을 했던적 있다.



결혼을 하게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이해를 해야 되고..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을 양보를 해야 되고, 용서를 받아줘야 되는 경우도 있다.



그것을 해줄 수 있는것이 사랑이다..





필자가 그 여자한테 마지막으로 해주었던 말이 있다..



"니가 31살만 되었서도, 니가 힘든데, 헤어지자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니가 36살이니까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다.."



자존심 하나로 이 세상을 버티어 왔고, 직장에서 나름 인정을 받았고



주변 사람들한테 좋은 인상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쁜 인상은 주지 않았다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당신이라는 여자가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단어에서 자존심이지...



연애에서 자존심은 아니다.......




☞20대 연애기술을 그 나이에 적용하다니.......



어떤 연애서적에 결혼을 유도하는 기술이라는 부분이 서술되어 있는데..



그것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그 기술이 무엇이냐고 하니??




"질투심 유발작전이다..."



예시로 나왔던 문구를 보면...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대리님이 저녁을 둘이서 먹자"라고 했다.



"동호회 아는 오빠가 둘이서 뮤지컬을 보러 가자"라고 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무엇이겠는가??



"나 아직 죽지 않았다.."



"나 너 말고도 나 좋다라는 남자 아직 많다.."



"너 나랑 결혼 안하면 다른 남자한테 갈 수 있다.."



이것을 보여주는것인데, 위험부담도 상당히 크다..






여자 "동호회 아는 오빠가 나랑 뮤지컬 보러 가자라고 했어.."

남자 "알겠어, 갔다와..."

여자 "다른 남자랑 뮤지컬 보러 가는데 아무렇지도 않나??"

남자 "아니 뮤지컬 보러간다면서.."

여자 "내가 언제 뮤지컬 보러간다라고 했나? 보러가자라고 말했다라고 했지"

남자 "그 말이 그 말이지..."

여자 "오빠는 나를 좋아하기는 하나??"

남자 "갑자기 이것하고 그것하고 무슨 상관이니??"

여자 "다른 남자랑 보러 간다라고 하면 당연히 가지마라고 해야 되는것 아니가??"

남자"알았어.. 가지마...

여자 "엎드려서 절받는 기분드네.."



괜히 당신이라는 여자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았다라고 해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지는 경우를 만드는것 아닌가??



굳이 그런 말을 왜 하는가??



나이를 막론을 하고, 질투 유발작전은 사귀기전에 하는것이고..



그것도 그 남자가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을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나이에 남자의 시커먼 속내를 다 아는 나이에......



말을 한다라는것 자체가 넌센스다..





또 하나 다른 경우를 들어보자..



처음에 서로 죽고 못살때에는 남자가 한번씩 문자로 이렇게 말을 한다.



남자 "너 아직도 친구들이랑 같이 있니??. 어디야??"



여자 "저 오빠 강남역 근처요.."



남자 "집에 언제 갈것인데, 데려다 줄께..."



여자 "30분뒤에 갈것 같은데.."



남자 "강남역 근처에 도착해서 다시 문자할께.."





그런데 시간이 흘러서 이런것도 없으면 여자가 먼저 제안을 하는 경우가 있다..



여자 "오빠 저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있는데, 데려다 주시면 안되요??"



남자 "오늘은 안되겠는데..."



여자 "저 술도 많이 먹었고, 지하철도 끊겼고, 무서운데..."



남자 "미안..."



여자 "힝ㅠ,ㅠ"



제안은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안된다라고 하는데, 왜 거기에 대놓고 시쳇말로 땡깡을 부리고 있는가??



조금 더 막역한 사이가 되면, 무조건 오라고 하는 여자들도 있다.



"나 여기서 너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다.."



남자가 아무런 답장도 없으면.,..



"여기 이상한 남자들도 많은데, 나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지..."



남자가 아무런 대답이 또 없으면



술먹고 전화를 몇통씩 날리거나, 애정이 식었다, 나를 좋아하기는 하나???



예전에는 번개같이 달려오더니...



이런 이상한 말들을 날리면서 정내미 뚝뚝 떨어지게 하고 있는것 보고 있으면 한심하다.





또 하나 짧게 이야기를 하자면..



나 화났다라는것, 삐졌다라는것을 하루종일 연락을 씹으면서..



그 남자한테 알리는 경우가 있는데..



노총각들한테 씨알도 먹히지 않는 기술이라는것 알아두기 바란다.





25살 아니다.....



생각 좀 하고, 연애를 하고, 연애 기술을 사용을 하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30대 여자들이 남자한테 사용해야 되는 연애 기술에 대해서 서술하겠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필자도 30대 후반인데, 나이 많은 여자분들 끼고 싶겠는가??



안타까워서 말을 하는 것이다.



오죽 했으면 말을 하겠는가??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들면 서럽다...



그런데 남자나 여자 똑같이 결혼을 안했을때 더 서러워 지는 쪽은 여자이더라..



너도 알고 있고,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여자들 스스로 더 잘알고 있는 진실이다.

  • 돌문어 @크라켄 | 15레벨 | 신비의 연주자 | 하리하란
    여기 네이트판인가요?
    2017-11-15 11:52
  • 블랑 @노아르타 | 계승자 7레벨 | 검은 기사 | 페레
    글 내용에 비해 엔터를 너무 많이 쳐서 휠내리기가 힘듭니다.
    2017-11-15 12:23
  • 시트리 @누이 | 계승자 7레벨 | 사제 | 워본
    스크롤이 글 중간쯤 왔다가 드르르르르르륵------!!
    2017-11-15 12:35
  • 센스 @키리오스 | 계승자 1레벨 | 유령 용사 | 하리하란
    ufc보다 더 한 놈이네
    2017-11-15 13:30
  • 센스 @키리오스 | 계승자 1레벨 | 유령 용사 | 하리하란
    마 어쩌라고
    2017-11-15 13:30
  • 세발이열번째 @크라켄 | 55레벨 | 흑마술사 | 엘프
    글을 간략하게.. 하시징!~!!

    사랑 좋쵸 연애 좋습니당!!

    결혼은 ..  대기업이나 공문원이나 기계,기술쪽에  뛰어난 재주가..아닌이상은
    중소기업댕기면은~
    정말 열씨미 살아야 된다는것~!!
    나의 아버지도  여동생의 남편도 정말 열심이고 헌신적인데..
    어후~ 전  안되겠..  ㅡ,.ㅡ;;
    결혼!! 혹시나 내가 아주 눈이 획가서 할수도 있겠지만..(가능성이 거의 없...) 애는 없는걸로~

    그치만 혼자살면 돈관리만 잘하면...
    나에 한해서 ...100만원이상만 벌면 무조건 저금 할수가 있뜸!! (부모님과 같이살땐 한 9-10년간 달 용돈 30~40만원만똭!!)
    ㅇ.ㅇ;;

    결국은 각자의 선택이라는.....
    2017-11-15 18:27
  • 김해 @키프로사 | 계승자 4레벨 | 흑마술사 | 누이안
    굿
    2017-11-15 20:20
  • 김해 @키프로사 | 계승자 4레벨 | 흑마술사 | 누이안
    나이 들고 연애하는것 참 쉬우면서도 어렵지롱 ㅋㅋㅋ
    2017-11-15 20:20
  • 세화린 @키리오스 | 16레벨 | 사제 | 누이안 시트리 @누이
    시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다가 댓글다셧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11-1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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