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유급반

어느 어른이의 일기~

심심해서 아키 홈피를 훌터봤당

그러던중 흥미로운것을 하나 발견!

어? 이거 뭐지?

아키를 안하는 사람이라 이벤트 내용은 쳐다도 안봣었는데 말이여

이런게 있었네 ;

흐음..어디보자..

파도에 새겨진 여름과 라벤더 옷이라..

나는 여케 & 하우징 매니아라 여케와 생활쪽에 관련된것만 체크함

보아하니 파도는 내가 모르는 수영복 같은데..

라벤더는 배너 그림속의 보라옷인가?

흐음....비쥬얼상 제법 볼만하긴한데..

하지만 나는 양팔,양다리 디자인이 서로 다른것은 싫어한다

좌우 대칭이 맞아야되!

그런고로 라벤더는 패스~

어짜피.... 과거에 내가 알고있던 아키는 룩 커스텀 구조가 구식이라 다리부분은 따로 다른 파츠 끼는것도 알될테니깐

더더욱 패스~

파도만 외형이 어떤지 확인하면 될거 같은데... 이건 게임에 들어가서 확인해봐야하나?

박쥐는 뭐고...벚꽃은..

흐음...이것도 인게임 들어가보지 않으면 알수 없을듯...

엇? 아니 이거슨!!!

고대하고 고대한 분수대다!!!!

역쉬~ 아키는 좀 세월이 지나면 뭔가 바라는것이 나와서 좋아!!

인간 조각상에다 밑에는 분수대 스탠드라니~

잘나왔네~

하우징 하는 사람들은 좋겠음;

그런데 말이여...

좀 아쉬운게...

개인적으로 나는 관능적인 예술품을 좋아함

저런 서사적인 모델 말구...

이왕이면 누드형태의 비너스상 같은거면 안되나? ㅋㅋㅋㅋ

여성유저들의 딴지땜에 누드가 무리라면...

하다못해..

https://youtu.be/sTAQqKDv7uo

럭셔리한 보석 귀금속 형태의 마이크로한 수영복 정도로 살짝 중요부분을 가리면 좋겠는데 ㅋㅋ

https://youtu.be/01SPAzkgPnY

보석 말고 나뭇잎 수영복도 괜찬겠다 ㅋㅋㅋ

좀 투박하게 생긴 나뭇잎 수영복은 관능미의 매력을 너무 못살려서 여신상에겐 부적절한듯...

아니면..

https://youtu.be/06IYh9ZADTs

준수하게 마이크로 수영복도 괜찬고

솔직히..

마이크로 수영복 보단

보석이랑 나뭇잎이 세계관상 아키에게 제일 잘 어울릴듯~

보석과 나뭇잎 수영복은 과거에 유럽 매거진에서 극찬했던 패션소재인데;;

패션모델의 실물사진도 있지만 왠지 짤릴거 같아서 그건 생략!

뭐.... 보석과 나뭇잎도 무리라면..

https://youtu.be/Lk81XlZchzE

관능적인 신관복?

.....

이건 내가 싫다...너무 식상해;

수많은 남성향 게임에서 너무 흔하게 본 소재........

그리고...

밑에 조명모양은 뭐임?

그냥 장식인지...아니면 야간에 불도 들어오는건지?

흐음..

분수대는 조명의 위치에 따라 분위기가 매번 다르던데..

내부 조명과 좀더 외각의 조명!

게다가...

누드 여신상 재질도 석상, 은, 황금, 황동, 백옥...등등

취향에 따라 버젼을 여러개 나누어서 만들어도 되는뎅

크기도 소, 중, 대

분수대의 기능중에 불 키고 끄고 하는것도 있겠지만.

이펙트 효과 선택도 있으면 좋겠음

당연히 여신상의 포즈도 종류별로~

선택 가능한점도 ㅋㅋㅋ

춤추는 모션까지 넣어달라고 하면 당장은 힘들겠지;;

춤은 프리미엄 상품으로 따로 기능 넣어도 될듯 싶음

근데..

아키의 세계관에 풍요나 문화, 예능, 유희를 의미하거나 관장하는 여신 같은게 있었나??

아키 스토리는 잘 안봐서 모르겠넹;;;

왠만한 MMORPG게임들은 하나같이 전쟁에 연관된 배경과 케릭터가 주력이다보니...

흐음...

어쨋든!

아~~~ 저거 가지고 싶다아...

분수대는 하우징의 로망!

마당 전면을 다 차지할 정도의 네모난 대형 연못이나 풀장

그리고 중앙에는 아름다운 분수대는 하우징의 로망인데...

섹시한 여케와 관능적인 수영복, 럭셔리한 하우징, 아름다운 풀장...

그리고 삶의 재미를 그려주는 하우스 뮤직과 다양한 그림 장식들~

으~

아쉽지만 그런건 여름시즌때나 기대해보고~

오늘은!

분수대, 파도랑 박쥐가 어떻게 생겼나 궁금도 하니..

오랜만에 또 아키에 들어가보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

계정 묘지에서 썩고 있는 나의 케릭들...

4계절 마다 한번씩 좀비처럼 잠시 세상밖으로 나와 아키에 접속해서 관광여행함

한동안 안본사이에 아키의 비쥬얼이 꽤나 서사시적으로 바뀐듯?

흐음..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전에 내가 뭐하다가 여기에 있었던거지;;;

기억이 안나네 ㅋ

썩은 올드유저의 가난의 극치ㅋㅋㅋㅋ

골드는 없지만..

그 대신에..

비트코인으로 가버령ㅋ

혹시나 싶어서 경매장에서 파도를 검색해보니깐 매물 자체가 없음

1번 직업군이 사명인데..

이런 경우 복귀자용 장비는 판금, 가죽, 천옷 중 뭘 받아야 적당함?

무기도 마찬가지로..흐음

뭐...어짜피 관광이 끝나면 다시 묘지로 들어갈 케릭이니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아까 홈페이지에서 본 하우징용 아이템을 구경하고자 주거 지역으로 날라옴

하지만..그것이 없다..

그것이 알고 싶은데..

그거시 없다아~

3층 테라스는 언제봐도 럭셔리하고 멋져~

아쉽게도 옆면은 황토색 무늬가 거슬리지만..ㅋㅋㅋ

잘만들어놓고 이게 모양~

뭐 이것은 개인취향차이일 뿐이니깐 상관없이 좋은 집이다

혹시나~ 하구

신기루섬 백화점에 왔음

제작대에서 파도랑 벚꽃이 있는건 알겠는데..

왜 아직도 미리보기 기능이 없음?

메뉴에서 아이템 아이콘을 클릭하면 특정키 눌렀을때 아이템의 외형을 미리볼수 있는 뭐 그런 비쥬얼 박스 같은거

띄우는 방법 없을라나?

파도는 누가 좀 열게에다 착용 스샷만이라도 올려주삼

구경이라도 하게 ㅋㅋㅋㅋ

흐음...뭐 없는건 없는거고

이제 뭐한다냐;;;

올만에 아키 접속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역시나 나는 집을 박아놓지 않아서 그런가 딱히 할게 없넹;

게임라이프 취미를 너무 오랫동안 해왔더니만... 온라인게임의 pve나 pve엔 이젠 흥미를 잃은지 오래라..

쩝쩝..

사람이 늙으면 매너리즘에 빠지고, 몹시 게을러지나봄 ㅜㅜ

..............

닉넴 보니...

너무 퓨어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루섬이나 좀 활보하다가 게임 껏음~

슬슬 주말을 마무리하러~

https://youtu.be/ALvep1RsGQ0

신박하고 신나는 개해~

금년에는 뭔가 그동안 헝크러진 매듭이 잘 풀릴거라 생각하며~

재미난 주말!

좋은 저녁 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