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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터 했던 게임이 이런식으로 무너지는 걸보니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나름 애착도...
오랜 시간을 들여 정보글을 작성했던 때도 있었구요.

이쯤되면 정신을 차렸나 싶어서 한번씩 홈페이지를 보니 그냥 게임을 놨다는 느낌이 드네요.

생활 컨텐츠를 손 봤나 싶었는데 오히려 무역 너프에...
새삼 게임 회사 운영진의 생각과 유저들의 생각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알게해주는 시간이네요.

사실 아키에이지가 살아날 방법은 2가지입니다.

1. 완전 초창기 시절의 서버를 만든다.(기존 데이터를 덮어 씌우는게 아닌 초기화 버전)

2. PVP 전투 시스템은 포기하고 생활 컨텐츠와 통나무의 가치를 올린다.(나무 에이지 전설의 시작)

5년 아키에이지 플레이한 저의 의견이 듣고 싶으시다면 연락을 주세요. 아마 아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저와 같을껍니다.운영자가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간담회는 겉치레 뿐인 행사일 뿐입니다.

  • 블랑 @다미안 | 계승자 7레벨 | 마법사 | 페레
    너무 나갔음 ㅋㅋㅋ
    2018-04-22 09:36
  • 샤넬로즈 @누이 | 55레벨 | 그림자 투사 | 누이안
    pvp가 없어지면 필드 관광여행이 편해지겠군 ㅋ
    그건 나같은 사람이 좋아할듯~ 필드의 미적가치와 실용적가치를 살리는 컨탠츠의 개발에 탄력이 생길수도 있을려나?
    근데 pvp만 좋아하는 유저들은 무진장 싫어할듯;
    따로 경기장이나 전용맵을 만드는쪽으로 대안을 마련해줘도 그사람들은 그래도 싫어할듯~
    왜냐?! 돈들여서 장비와 케릭터에 투자했는데 그걸로 이권과 꼬장폭력의 재미를 누리는게 관건인데 그게 없어지면 그분들이 매우 싫어할테니 ㅋㅋㅋ
    예전에 pvp가 오직 경기장에서만 되는 rpg게임이 있엇는데 어린 고인물들이 게임을 오래하니깐 너무 먼치킨이 되어버렸음. 그러니깐 그애들이 한다는 소리가 마을이나 필드든 아무데서나 유저를 죽일수 있게끔 바꿔달라고 징징거림 ㅋㅋㅋㅋ
    물론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한동안 그런소리로 채팅창을 한동안 시끄럽게 한 사람들이 있엇음.
    그러다가~ 나중에 자기가 판 직업이나 장비가 지존에서 물려나게 되면...돌연히 망겜드립하며 딴겜하던데; ㅋㅋㅋ
    뭐 입장차이ㅋ
    2018-04-22 12:00
  • 샤넬로즈 @누이 | 55레벨 | 그림자 투사 | 누이안
    근데 pvp요소와 생활쪽은 아키에이지란 게임이 태어날때부터 생겨난 갈등 딜레마인걸로 알고있는데...
    도저히 해답이 안나오는...한쪽을 좋게 해주면 다른 한쪽이 쇠퇴하게되구...뭐 이런식;
    엑셀게임즈 입장에선 자유도스런 게임이니깐 모든 컨탠츠가 좋은쪽으로 사람들이 잘 애용해주고 다 잘되길 원하겠지만..
    어디 사람맘이 그렇겠나;; 다 각자 바라는게 다르고 그와중에는 호전적일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런 어렵겠지;;;
    암튼 어려운 문제일듯...
    유저와 소비자, 평등과 불평등~ 이권과 분배....
    2018-04-22 12:04
  • 돌문어 @크라켄 | 15레벨 | 신비의 연주자 | 하리하란
    제발 좀 쳐접어주셈ㅠㅠ
    2018-04-22 22:53
  • 적무 @오키드나 | 53레벨 | 첩자 | 워본
    나무에이지..
    2018-04-23 04:06
  • 웁김 @다미안 | 계승자 7레벨 | 첩자 | 하리하란 샤넬로즈 @누이
    PVP 시스템을 없애자는건 아니고 밸런스 패치에 시간 투자를 하지 말고 생활 컨텐츠에 더 힘을 쏫자는 뜻입니다. ㅎㅎ 제 뜻 아시겠죠?
    PVP는 답이 없습니다. 어느 게임이든
    2018-04-23 21:25
  • 샤넬로즈 @누이 | 55레벨 | 그림자 투사 | 누이안 웁김 @다미안
    글쵸 ㅋ
    2018-04-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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