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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의는 아니니 시간 남아도는 분 아니면 뒤로가기!)


최근 개선된 석상 버프 획득 조건 부분과 같이

편의를 위해 만들었다지만 오히려 계륵으로 기능하는 요소들이 아키에이지에 산재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아공템, '아련한 공간의 온기' 아이템인데

집마다 개별적으로 해당 아이템을 획득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하고,

독립적으로 가방1칸을 잡아먹는 것은 물론이며

별도의 경고 메시지도 없이 22시간이 지나면 칼같이 사라져버리는 해당 아이템 특성상

한 캐릭에 집이 여러 채 있는 분들은 100% 활용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으리라고 봐요.

주택 3채를 갖고 있는 제 경우

온기 한번 제대로 활용해보겠다고 매일 주택을 순회하며 수령하는 걸 반복하다 보니

저승의 돌을 절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템이 오히려 저승의 돌을 쓰게 만드는 주객전도가 일어난 상태입니다.

물론 유저 선에서 알아서 줄여 쓰면 될 일이지만, 기왕 게임 내에 만들어 내놨으면 유저가 100% 활용할 수 있게끔 개선을 해주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런고로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리는 부분일테니 큰 기대는 안합니다만 일단 글로 남겨봅니다...

다주택 보유자의 경우 여러 채의 집들 중 어느 한 곳만 방문을 하더라도

벽난로에서 하나의 온기 아이템만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시고

온기 아이템 하나에 보유중인 모든 주택이 이동지로 공유되게 해주세요. ex) 우클릭 시 공간이동서 아이템처럼 보유중인 주택 위치가 리스트에 출력

차지하는 공간은 하나로 줄고, 다음날의 온기 아이템 재수령을 위해 강제 귀가시킨 채로 접속종료할 필요도 없어져서 말그대로 해당 아이템을 200%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리라 봅니다.

매번 말하지만 이런 사소한 불편함들이 모여서 그 게임의 이미지가 된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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