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생각없는 이벤트인게

보통 금토일월 1234 일 이벤트를 하면

1일차 - 약소한거

2일차 - 조금 쓸만한거

3일차 - 좋은거

4일차 - ? 해놓고 두근두근하게 한 다음 깠을때 우와 이런걸 다주네 하면서 좋아할만한거

상식적으로 이렇게 진행하는데

현실은 1일차에 나머지 다 합친것보다 좋은거 보상으로 주고

마지막날엔 짱돌 한개주고

??로 사람들 기대 빠방하게 증폭시켜놓고

응 배달퀘 깨면 주는 팔로스 20개야.

아니 진짜 생각 무엇??

하다못해 ?? 에 연마제박스 해놨으면 이야 갓-운영 하면서 박수 쳤겠다.

1일차 - 선착순 1만명이랬다가 서버 집중되서 쿠폰 등록 안되니 어 추가발급합니다 했다가 12시까지 쓰시면 됩니다로 처리하고

제일 좋은거, 닥사 기준 1일 닥사 5시간해서 햇빛연마제 1개 나올수도, 안나올수도 있는데 이걸 30개를 주면서

받은 사람은 바로 쌍수기준 +15 무기 2개 되는거고
못받은 사람은 직장인 기준 몇달 닥사해도 +15 두개 못맞출 수 있는건데

이걸 특정시간대에 겜했던 애들만 뿌려주면
못받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상실감 느끼고 접겠지

이딴 기획을 하는 기획자는 진심 게임을 하긴 하는건지 궁금.

XL 운영 개쩌는거야 13년도 두더지 쳐 안잡고 방관하고 유저 빠져나가길 기다리는 시점부터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서당집 개도 3년이면 할건 하는데 이건 뭐 8년을 해놓고 아직도 대단합니다...

미친듯이 닥사하고 겜하는 애들이 올 + 해놓는거 보곤 박탈감 안느끼겠지

근데 나랑 똑같이 하루에 몇시간도 겜 못하는 애들도 다 + 박혀있고 나는 닥사 1시간해서

쓸모없는 상자가 리얼로 쓸모없어서 부유석만 쳐 나오고 노동력만 박살내고

연마제 0개 뜨면 그때 접는거야 ...

8년전에도 개빡쳐서 꼬접했는데 왜 아직도 그래? 정원서버가 뭐 희망이라며?

왜그래 진짜 X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