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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거대 원정대가 영지를 독점하고 서로 공성전을 번갈아 진행해 세금을 돌려먹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있는가?




우선 지난 테스트와는 다르게 변경된 공성전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할 것 같다. 영지를 점령한 원정대는 주기적으로 해당 지역의 세금을 거둬들인다. 하지만 100% 모든 세금을 거둬들이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세금만 가져갈 수 있다. 예를 들면 100골드의 세금이 걷혔다면 이 중 50골드만 원정대에게 지급되고 나머지 50골드는 공성전 세금으로 적립된다. 이런 식으로 시간이 지나면 공성전 세금이 계속 증가하게 되고 해당 지역에 공성전이 일어나게 될 경우 승리한 원정대가 적립된 세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공성전 선포 방식도 변경 되었다. 이전 테스트에는 공성전 진지를 제작하여 어떤 원정대든지 간에 공성전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공성전 진지를 경매장에서 경매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두 원정대 간에 서로 합의하에 번 갈아가며 영지를 점령하는 것은 어느 정도 제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일부 대형 원정대와 방송 BJ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MMORPG의 본질상 유저들간에 협력하고 부대끼며 서로 전쟁도 일어나고 감정도 상하는 일이 있다 보니 본의 아니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이에 대해 우리측에서도 잘 대처를 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증폭된 것 같다. 이 자리에서 확실히 이야기 하자면 일부 대형원정대와 방송 BJ들에게 이득을 준 사항은 일체 없다. 또한, 이들 보다 훨씬 많은 유저들이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하고 있고 이들이 우리의 주 고객인데 그런 부정을 저지를 이유가 없다. 대형 원정대나 방송BJ들의 경우 대규모 단위로 움직이다 보니 다른 플레이어들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부분 때문에 오해를 산 것 같다.







주거지역에 텃밭과 집을 지을 자리가 부족해서 문제다. 이 부분은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현재도 꽤나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텃밭과 집은 세금 때문에 4개 이상 건설하면 세금이 8배이기 때문에 유지하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어떤 목적을 가지고 큰 돈을 지불하면서도 4개 이상을 유지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이유로 세금을 올리게 되면 되려 다른 유저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제 원대륙과 새로운 지역이 오픈하면 기존에 있던 유저들이 텃밭을 철거하여 원대륙과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커뮤니티에서는 ‘나무를 서리하는 자 vs. 나무를 아무데나 심는 자, 누가 더 나쁜가’에 대한 공방이 치열하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무를 아무데나 심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대형 원정대들이 나무를 대량으로 심어 횡포를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리꾼들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좁은 텃밭에서 나무를 간신히 심는 유저가 있는데 반해 거대 원정대에서 나무 몇 백 그루를 심고 힘으로 이것을 지키며 대량의 통나무를 획득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아키에이지 게임메카 기사에서 긁어왔다
http://archeage.gamemeca.com/mecareport.php?gid=256561
어짜피 점검때문에 할거없잖아
이거라도 읽어

공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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