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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화산... 그곳에서
나는 수많은 실패와 도전끝에 허공답보라는 비기를 익혔다.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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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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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 발아래 놓인 뒤틀린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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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곳은 단순한 화산이 아니였다

용암은 마치 혈관처럼 뛰고 있었고

흐르는게 아니라 바위와 바위 사이를 지탱하기까지 했다

이곳은 약간 소름끼칠정도로 불쾌한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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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화산의 중심부...

들어갈수 없게 막아놓아 포기하려할때

갑자기 허공답보가 풀리면서 바위 속으로 들어가 찍은 사진




" 내가 낙원에서 소름끼치는 비밀을 가져왔는데 궁금하지 않나? "

라고 말한게 생각난다.

소름끼치는 비밀이 투구조각이라면

이 섬은 키리오스와 관계된 스토리로 나올지 모른다




이상 뒤틀린 화산 정복기였다.

좀 세심하게 만들어봐요 갑자기 하늘을 걷다니

원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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