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라입니다.
바다 이벤트가 있다길래 제 모험담을 쓰려합니다ㅎ

모험에 사용할 배는 바로..

제 작살쾌속정 코랙스 입니다.ㅎ
출항!!

목적지가 꽤 먼데 혼자 가려니 적적하네요...

마침내 도착!
잠수복장으로 변경하고.. 입수!(수영복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정확히 어디인지 몰라서 잘 보이지도 않는 물 속에서
호흡장치를 3번정도 갈아가며 돌아다닌 끝에

뭔가 발견했습니다!

이상한 마법진 같은게 보이는데요

호기심에 가까이 가봤지만 아무런 상호작용도 할 수 없었습니다.

숨겨진 보물이라도 있을까 해서 계속 돌아다녀 봤는데 유적만 있을 뿐 별다른것은 못 찾았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하얀게 반짝이길래 가봤더니 그워오니드 거위 구이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서대륙 특산품인데 누군가 여기서 당했던걸까요.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제가 가져갔습니다.

밖으로 나와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네요.
자유도에 팔아 작은 이익이나마 남기려 했는데 당시 채팅창을 보니
자유도에서 동,서 분쟁이 있는것 같아 카어노르드로 가기로 했습니다.

다시 긴 항해 끝에 카어노르드가 보이는 군요.

그워오니드와 이니스테르가 꽤 멀어서인지 별 4개나 받고 팔았습니다.
나름 소득이 있던 보람찬 모험이였습니다.

여러분도 조금 위험할 수도 있지만 망망대해로 한번쯤은 모험을 떠나보세요.ㅎㅎ

마지막으로 밤까마귀 원정대 화이팅, 에안나서버 화이팅, 모든서버의 페레족 화이팅!
아키에이지 화이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