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 망한 게임 속 남은 유저 편**

어제 일을 열심히해서 피곤한 가운데
새벽에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남.

힐러가 안구해진 딜러5인 팟 - '집중 좀 해야 안뒤지겠군'
하는데 4넴에서 딜안하고 서있다가 기본활만 퉁퉁 던지며 안디질라고 도망다니는 유저 발견

전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딜로스에 유저한명 죽고 컷속도도 느려지고
하여 나가서 대화하려니 대답을 안함 /동 달려쁘니님? ( 아 그냥 입장해서 말을 하자)

막탐 들어와서 수고하셨습니다 인사하는 파티장 밑으로 하고 싶은 한마디
했더니

그걸 꼭 ^^ <-- ㅇㅈㄹ

님이나 잘하셈 <-- ㅇㅈㄹ
ㅋㅋㅋ

진짜 점잖게 공사다망이라는 사자성어까지 써가며 예의 지키고 한줄 썼더니 극딜을 넣으시네 ㅋㅋ
나님이 잘하려고 극딜은 몹에게 넣었습니다만... 눈깔은 어디에 두고 뇌는 그저

반박하고 싶은 생각 뿐인 듯 (그냥 사과 격으로 한마디 예의바르게 던지는게 힘드나??)

공사다망이란 말을 아는데 그걸 굳이 비꼬는데 쓰는구만 ㅋㅋ

누가 개념이 없는건지 아직도 모르는 우리 쁘니군 (쁘니양 인가??)
그래 보스 안 떴으니까 채팅하든지 말던지

아니 보스 몹 딜 좀 하자니까 야성의 연속쏘기라도 좀 하라고 손놓고 또 채팅질이야
나는 별똥별:파도로 딜 넣으면서 채팅했다고 ㅠㅠ

그리고 난 한마디 하고 끝내려는데 너님이 말꼬리잡고 개념말아잡수시고 헛소리 작렬하신거구요 ~~
전화라고 그짓말치지말고 옆에 부캐 노동써야하는데 그거 신경쓰느라 집중 안했다고 솔직히 까고 이야기하시던지요 ~~

그리고 대화법이 개념 말아잡수셨다고 다른분들도 많이들 이야기하신 네임드 유저신지 몰라뵈었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archeage/5269/12077

개념도 쳐 말아드신 유저신지 몰라뵈었습니다.

게다가 후열 박제도 당하셨더군요..ㅠㅠ 이런 네임드 유저인지 몰라뵈었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archeage/5269/12078?p=1&category=&iskin=&mskin=&sort=&orderby=

'너나 잘 하세요' 는 금자씨 전유물인지 알았는데 달려쁘니님이 본인 유행어로 가지고 계셨던거군요..

이것도 몰랐습니다. 모르는거 많은데 더 알고 싶진 않네요.

- 오늘의 망한 게임 속 어질어질한 유저 편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