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키에이지를 거진 4년만에 복귀하고

서대륙으로 선택하는 과정에

드워프라는 종족을 처음보고 그걸 커마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내가 알던 아키는 이런게임이 아니었는데?)

맨처음 캐릭터를 만들때

드워프란 종족을 보았지만 남자로 되있었고 '그저 저건 토르비온일 뿐이다' 생각하며

누이안여캐로 바로 만들어 버렸었죠.

이게 맨 초반에 했던 실수였습니다..

길가다가 보는데 키작은 사람이 돌아다니길레

'그새 신체사이즈 변형하는 아이템도 나온건가?'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저게 드워프 여자라는걸 처음 알았죠;

정말 토르비온 닮은 남캐랑 같은 종족이 맞나 싶을정도의 비주얼이었고

전 바로 레벨16 누이안을 버리고

드워프 커마하러 들어갔습니다;

언제 한번 자캐릭이나 그려볼까 생각하던 와중에

팬아트 이벤트를해서 늦게나마 그리게 되었네요.

▲요건 원본

하지만 전신으로 하기엔 이벤트 출품 사이즈(512x340)의 한계가있어 픽셀이 깨져 하나도 안보였기에...주제부를 키웠습니다.

▲출품용

결국 출품용은 이렇게 하기로 결정 ㅎㅎ ( 나는 왜 다리와 바닥을 그렸는가)

그럼 이제 대망의 512x340 픽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aㅏ...................................................

그래도 나름 팬아트 이벤트인데

사이즈좀 더 크게 해주세요 ㅠㅠㅠ

너무 깨지네요

어쨋든 그리느라 고생 많았고 저는 오늘 치킨을 먹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잘 부탁드려요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