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 안녕하세요. 아키인사이드의 새로운 얼굴 마리안이라고 해요.

티렌: 안녕하세요. 같이 진행을 맡게 된 티렌입니다.

마리안: 외롭게 오스테라님이 담당하시던 코너에 티렌님과 함께 합류하게 됐어요.
        공동으로 진행하는 만큼 더 알차고 재미있는 정보로 찾아 뵐께요 ^^

티렌: 잘 부탁 드립니다..

마리안: 별로 의욕이 없어 보이시네요? 기운내서 자기 소개 간단히 해주세요.

티렌: 네.. 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고 게임에선 던전 공략과 탐험을 즐기는 편입니다.
       취미는 애니메이션 감상입니다.
       제 이름은 고대 도서관의 사서의 왕이었던 티레노스에서 따왔습니다.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정보를 여러분께 전할 제 사명과 딱 맞는 듯 하네요.

마리안: 저는 대규모 쟁과 전장 등의 PvP를 좋아해요. 동거인으로 3살 된 냥이를 데리고 살고 있고 고양이와
          닮았다는 이유 때문에 페레 종족을 가장 좋아해요. 그리고, 성별은 여자입니다. ^^;
          제 이름은 두왕관의 왕비를 배출하던 가문의 딸들에게만 붙여지던 이름이에요.
          고귀한 제 이미지에 잘 어울리죠? ^^

티렌: 페레 좋아하시는구나.. OBT가 다가오기 때문에 저도 플레이 할 종족을 정해둬야 할 텐데 쉽지가 않네요.

마리안: 복실복실한 털과 귀여운 눈망울, 사다리 빨리 오르기까지! 아키에이지라면  페레죠!

티렌: 페레도 매력적이긴 한데 다른 종족들도 저마다 개성이 있다 보니 선뜻 고르기가 힘드네요.

마리안: 하긴 종족별로 매력 포인트가 있긴 하죠. 오리엔탈 판타지를 자극하는 하리하란, 거친 매력의 사냥꾼인
          페레, 훤칠한 외모의 누이안, 판타지 소설에서 방금 튀어 나온듯한 아름다운 엘프까지..


                                                                                     < 하리하란 >

                                                                                        < 페레 >

                                                                                       < 누이안 >

                                                                                         < 엘프 >
 

마리안: 각 종족들은 외모뿐 아니라 대륙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독특한 능력들을 갖게 되었더라구요.
          제가 좀 조사를 해봤어요.
          하리하란은 척박한 땅을 개척하면서 생활한 덕에 집으로 돌아오기 위한 마법과 낫질의 달인이 되었고,
          페레는 야성적인 외모에 걸맞게 날카로운 발톱으로 경사진 곳도 잘 오르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다치
          지 않아요. 누이안은 저승의 신을 섬기는 종족답게 죽음에 이르고 나면 더 강해져서 돌아오죠. 엘프는
          높은 지성으로 공간이동에 뛰어나고 물에 빠지더라도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답니다.

티렌: 외모뿐 아니라 종족별로 특기도 다르군요. 마리안님 이야기를 듣다 보니 고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네요..

마리안: 에잇! 우유부단한 남자 같으니! 이 정도까지 설명해줬는데 못 고르다니 어쩔 수 없군요.
          제가 준비한 종족 고르기 심리 테스트로 티렌님에게 맞는 종족을 골라봐요.






티렌: 전 누이안이네요.

마리안: 저랑 다른 진영을 선택하시겠네요. 중립지역에 들어서면 뒤를 조심하세요. ^^

티렌: 같은 진영이었어도 자유 공격 모드 키고 때리실거 아니었나요?

마리안: 하핫. 어쨋든 종족 고르기는 별 어려움없이 끝났네요. 종족 선택이 고민되는 분이 계시면 종족 선택
          심리 테스트를 이용해 보세요.

티렌: 종족은 골랐으니 이제 직업을 골라볼까요?

마리안: 그건 다음시간에요 ^^;



※ 아키에이지 종족 정보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키위키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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