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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인사이드] 최초의 영웅 인터뷰
2015-02-06 17:50 조회 4859안녕하세요,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세상 아키에이지입니다.
1.8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 이후에 첫 번째 영웅이 선출되던 순간 기억하시나요?
유권자 여러분께서 직접 뽑으신 영웅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래서,
몇 분의 영웅을 만나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인터뷰 대상자로 뽑힌 영웅은 특별한 조건을 달성한 분들을 선발했답니다.
그럼 영웅들의 진솔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까요?
물어봅니다.
1. 영웅이 된 소감은 어떤가요?
2.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 전후 달라진 점을 비교해본다면?
3. 영웅 시스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은?
4. 영웅으로 선출되기 위해 특별한 선거 유세 활동 등을 했나요?
5. 영웅에 계속해서 도전할 생각인가요? 계속 도전할 생각이 있다면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6. 동원령은 언제 주로 사용할 예정인가요?
7. 세력의 다른 영웅들과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할 예정인지요?
8. 덧붙이는 이야기
1) 가장 많은 득표로 선출된 영웅
중독 - 레비아탄
1. 영웅이 된 소감은 어떤가요?
인터뷰가 처음이라 많이 떨리네요.
처음에는 제가 영웅이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레비아탄 서버 서대륙의 많은 분들께서 저를 지지해주셔서 영웅이 되었네요.
레비아탄 서버 처음 열리고 나서부터 바로 시작하고 전쟁할 때도 제가 자주 지휘를 했었는데, 그것 때문에 표를 많이 받았었나 봐요.
2.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 전후 달라진 점을 비교해본다면?
업데이트 전에는 서대륙 사람들이 전쟁에 참가율이 저조했었는데, 동원령이 업데이트되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전쟁 참가를 해주시네요. 업데이트 전에는 아무리 모아봐도 반 공대 모으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동원령 한 번으로 3공대 정도 모이니까 그게 좋아요.
3. 영웅 시스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영웅이 생겨나고, 같은 대륙 사람들이 영웅의 지휘를 잘 따라주시는 점이 너무 좋아요.
종족/세력 채팅창에 전쟁에 참여하자는 말을 쓰고 일일이 한 명 초대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동원령을 사용하고 범위 초대를 하면 되어서 좋아요. 그리고 영웅 전용 망토가 정말 예뻐요. 망토의 버프도 좋고요.
4. 영웅으로 선출되기 위해 특별한 선거 유세 활동 등을 했나요?
투표 첫 날에는 말도 안 는 공약을 10분 정도 외쳤었는데, 그 이후에는 될 대로 되라고 홍보도 안하고 열심히 전쟁에만 참여했었습니다. 어떤 분께서 꼭 영웅이 되라고 우편을 보내주셨는데 그것도 감동이었습니다.
5. 영웅에 계속해서 도전할 생각인가요? 계속 도전할 생각이 있다면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후보 순위를 보니, 곰제로 님, 오데뜨 님, 딱용 님 등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하셔서 영웅이 치열한 것 같아요.
6. 동원령은 언제 주로 사용할 예정인가요?
현재는 동원령에 응답하면 용사의 증명을 주는 것 때문에 많은 분들이 동원령 요청을 하시네요.
동원령을 적절히 사용해서 전쟁에서 이겨야죠.
7. 세력의 다른 영웅들과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할 예정인지요?
원래 같은 세력이었다가 적대 국가로 가신 분과 다퉜었던 경험이 있는데, 다시 친해지는 사이가 되고 싶어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잘 해결해봐야죠.
8. 덧붙이는 이야기
저를 지지해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동원령 쓸 때마다 참가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영웅이 되라고 엄청 지지해줬던 ‘타무로’도 정말 고맙고, 저희 한수위 원정대원분들도 고맙습니다.
서대륙 여러분 때문에 든든합니다.
과거에는 동대륙에 밀렸었는데, 이제는 우리가 우세인 것 같아요.
이제는 다음 영웅이 꼭 제가 아니더라도 서대륙이 잘 해낼 거라 믿어요!
2) 가장 높은 통솔력으로 후보가 되었던 영웅
멘탱 - 키프로사
1. 영웅이 된 소감은 어떤가요?
저는 접었다가 이번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를 보고 복귀했어요. 영웅이 되어보고 싶어서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포스터도 만들었어요. 노력한 만큼 믿고 뽑아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2.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 전후 달라진 점을 비교해본다면?
동원령 시스템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참여해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원래는 많이 다그치고 구박을 해야 전쟁에 참여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동원령에 응답하면 용사의 증명도 같이 주니깐 많은 분들께서 전쟁에 참여하시는 것 같아요.
영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크다고 할까요?
3. 영웅 시스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은?
동원령도 좋고, 평판도 좋아요. 승리하는 전쟁에서 많은 분들이 따봉을 주셨어요. 승리하니깐 따봉을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영웅의 특권이라고 느껴지는 영웅 망토의 오오라 효과가 정말 만족스러워요.
4. 영웅으로 선출되기 위해 특별한 선거 유세 활동 등을 했나요?
유세 포스터를 만들었어요. 제 플레이 일지에 보시면 포스터 있어요.
그리고 선거 기간에는 제가 통솔력 점수가 1등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많이 홍보했습니다.
5. 영웅에 계속해서 도전할 생각인가요? 계속 도전할 생각이 있다면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암살궁 님이라고, 제가 아키에이지를 잠시 떠났을 때 전쟁 지휘를 많이 하시는 분이셨는데, 이 분이 키프로사에서 열심히 활동하셔서 라이벌로 생각합니다. 선의의 경쟁자시죠.
영웅 시스템 덕분에 더 열심히 아키에이지를 하게 되네요. 라이벌이 있으니까.
6. 동원령은 언제 주로 사용할 예정인가요?
자정에 많은 분들이 동원령을 한 번에 사용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황금 평원이나 이슬 평원 때도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되면 좋겠어요.
7. 세력의 다른 영웅들과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할 예정인지요?
지금 키프로사 서대륙에는 전쟁을 하시는 분들이 몇 분 없으시네요.
그래서 진짜 풀을 뽑던 분들도 오시고 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특별한 의견 충돌은 없었네요.
제 말을 잘 따라주셨어요. 고맙게도. 혹시나 분쟁이 생긴다면 좋은 방향으로 서로 같이 살아가도록 잘 풀어야겠지요.
3) 무법자 영웅
솔로몬케인 - 에안나
1. 영웅이 된 소감은 어떤가요?
먼저 놀랐습니다. 제가 영웅이 될 지는 몰랐었거든요. 해적이 몇 명 없는 관계로 저는 영웅 망토 하나만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프니르 영웅이 될 줄은 몰랐어요. 해적 가족분들의 도움입니다.
고맙습니다.
2.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 전후 달라진 점을 비교해본다면?
모이면 강해진다는 것이 좋아요. 혼자 있을 때는 망토 버프 효과가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3. 영웅 시스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은?
동원령인 것 같아요. 해적은 용사의 증명을 얻기 어려운데, 동원령에 응답하면 증명을 주니깐. 그리고 납품 퀘스트도 좋아요.
석재랑 철 주괴 같은 걸 납품하면 용사의 증명을 주니깐요.
4. 영웅으로 선출되기 위해 특별한 선거 유세 활동 등을 했나요?
저는 밤잠을 자지 않고 평소보다 더 열심히 아키에이지 바다를 지킨 것 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해적이라 홍보는 좀 어려워요.
5. 영웅에 계속해서 도전할 생각인가요? 계속 도전할 생각이 있다면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망토 버프 효과를 조금만 더 올려주시면 또 도전할게요.
저희 원정대 분 중에 금힐, 치유력, whyserious! 저한테는 라이벌이죠.
6. 동원령은 언제 주로 사용할 예정인가요?
저희는 해적 섬에 외부 인원이 오면 주로 사용해요.
그리고 모르페우스를 지킬 때도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집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7. 세력의 다른 영웅들과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할 예정인지요?
저는 주로 잘 따라 주는 편이에요. 다른 분들이 저보다 연장자이시기도 하고요.
해적은 언제나 한 마음 한 뜻입니다.
저희는 뭉쳐야 강해지기 때문에 항상 뭉칩니다.
8. 덧붙이는 이야기
우선 아키에이지를 하면서 많은 분들과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요,
그 중에서 이번에 해적이 되면서 가장 잊혀지지 않는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이 웃고 떠들고..
저희 원정대장 치유력, 부대장 whyserious, 그리고 금힐 님! 이 분들을 만나서 너무 기쁘고 해적이 된 걸 후회하지 않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버 여러분, 해적 섬에 많이 놀러 와 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4)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서버의 영웅
티아모 - 안탈론
1. 영웅이 된 소감은 어떤가요?
그냥 얼떨떨하네요. 아무 생각 없이 퀘스트 하고, 전쟁 참여하다 보니 영웅이 되었네요.
2.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 전후 달라진 점을 비교해본다면?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네요. 영웅이라니깐 뭔가 톱 클래스 같은 느낌이랄까요.
다들 영웅이 되려고 활기차게 참여도 하려는 것 같고요.
물론 망토를 착용하면 척살 1순위가 되지만요.
3. 영웅 시스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은?
망토요! 능력치도 좋고, 예쁘고, 동원령도 좋아요.
4. 영웅으로 선출되기 위해 특별한 선거 유세 활동 등을 했나요?
아니요,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무 생각 없이 있었어요.
다른 분들이 사망하면 열심히 부활해드린 힐러의 덕목 때문일 지도 모르겠네요.
5. 영웅에 계속해서 도전할 생각인가요? 계속 도전할 생각이 있다면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이프니르 영웅 분들은 인지도가 너무 막강하셔서 불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뒤에서 묵묵히. 경쟁자라면 아마도 준규 님일 것 같아요.
6. 동원령은 언제 주로 사용할 예정인가요?
주로 이슬 평원이나 황금 평원 전쟁에 사용해요.
아무래도 세력 본부로 소환되는 것이니깐 레이드 같은 것에 사용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7. 세력의 다른 영웅들과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할 예정인지요?
저희는 거의 오더를 하는 사람을 잘 따릅니다.
8. 덧붙이는 이야기
영웅으로 뽑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영웅이라서 그런지 더 새롭고 기분이 좋아요.
저희는 현재 세력 싸움에서 조금 밀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다 같이 모여서 열심히 하면 잘 될 거라 생각해요.
이상으로 영웅들의 이야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엔 또 어떤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멘탱 님과 5인의 영웅들 - 키프로사
모두 함께 두근두근 기대 해 보아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꼭이요 >_<
댓글
12
- 여고생 @레비아탄 55레벨 전사 누이안 2015-02-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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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날다
@레비아탄
55레벨
사제
엘프
중독님은. 화면이 더 나은 듯? 추카해요~ ㅋ.ㅋ2015-02-0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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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
@안탈론
55레벨
은둔자
하리하란
엣헴, 아누입니다. 아누죠! ' ㅅ') 아모아가씨다!!!2015-02-06 20:53
천사같은 존재... 요염한 아가씨죠... -
슨주
@레비아탄
55레벨
포식자
페레
zzzㅋㅋㅋㅋㅋ중독 ㅎㅎㅇㅎㅎㅎ2015-02-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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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
@루키우스
51레벨
흑마법사
누이안
망토 부럽당2015-02-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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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쟁이
@레비아탄
55레벨
예언가
엘프
중독 저거 완전 나쁜 아재예요 아재 천질뒷자리에 태워놓고 적대세력 한가운데 떨구고가는놈임 아재따위는 영웅이 될수없다!!!!!!!!!!!!!!!!!!!!!!! 빼애애ㅐ액2015-02-0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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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백련
@레비아탄
52레벨
흑마술사
하리하란
레비섭 영웅인데 한번도 본적 없다. 뭐지...2015-02-07 00:10
-
뚜쉬뚜쉬
@안탈론
55레벨
흑마법사
엘프
저희 섭 서대는 관종 영웅 놈을 추앙하는 사람이 늘어가서 죽을맛입니다 하하하하핳2015-02-0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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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얀
@에안나
55레벨
첩자
하리하란
에안나 하리하란 영웅 키얀은 이프니르 망토버프 안좋다고 징징대는데. 이번에 또 이프니르됨ㅋㅋㅋ2015-02-07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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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리
@에안나
55레벨
비전 추적자
엘프
하늘섬 운영자의집...찾아내고말테다2015-02-07 07:20
-
Vrmmorpg
@키프로사
55레벨
원령전사
엘프
멘탱잌ㅋ진짜풀뜯다왓뎈ㅋㅋㅋ2015-02-07 15:19
-
비연
@안탈론
55레벨
유령 용사
하리하란
우 윳 빛 깔 아 모 찡!2015-02-07 22:37
다음 레비아탄 영웅이 되시는 분들도 세력을 위해 계속 수고해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