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희 @누이 | 55레벨 | 사제 | 하리하란
  • 반희 @키프로사 | 55레벨 | 사제 | 하리하란
    아무것도 모른채 처음으로 마하데비에 초가집을 짓고 좋아했던 그때.
    아무것도 몰라서 처음으로 마하데비 등짐을 만들고 자유도로 갔던 그때.
    모르는 사람들, 모르는 원정대들... 그들도 나를 모르고, 나도 그들을 몰랐던 그때.
    세력이 어떠한지, 내전이 어떠한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
    그때가 제일 재미있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게임만 즐겼던 것 같다.
    그때가 그립다.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적당히 즐기다 그만뒀겠지.
    처음으로 국가가 나오고 아무것도 모른채 들어갔던 국가.
    후회는 하지 않지만... 차라리 안들어갔더라면... 그랬더라면 조금 더 가볍게 즐겼을텐데...

    지금껏 마주쳤던 사람들...
    나쁜 사람은 몇 안되지만, 그 몇으로인해 감정소모로인한 스트레스.
    이제 더이상 내돈주고 내시간 투자하면서 그러고 싶지 않다.


    2015-11-25 13:41
    • 벼리 @크라켄 | 55레벨 | 그림자 검 | 누이안
      그래서 저는 오픈이후 원정대도 들어간적이 없습니다 온리 서대였죠
      시간도 없거니와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게임을 하면서 더 받기 싫어서...
      적당히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 즐기면 되는게 게임인것을
      사람들 틈새에서 스트래스가 없을 수는 없기에.

      접지마세요 홀로서기 해보세요
      반희님 기사단일때 도움글 많이 읽었는데..
      2015-11-25 14:59
    • 현풍 @크라켄 | 55레벨 | 생명의 춤꾼 | 페레
      오잉 접었나?
      2016-05-24 18:20
    • 다운 @다미안 | 55레벨 | 사제 | 누이안
      잘지내시길바래요
      2020-03-10 13:44
  • '반희' 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