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낯설다는 것은
접해보지않은 무지의 어떤 것이 아니라
가슴 깊이 잘 알고 있던 어떤 것이 모르는 새 훌쩍 멀어져 있는 것이거늘....


오랜만에 예전 스샷들 보니 감회가 새롭다..
오키드나섭에서 3개월 라이프 접고 과감하게 베나레섭에 새로운터전을 마련해봤는데
즐거웠던일도 욱했던일도 많았던 베나섭 ㅎㅎ
이제 떠날때가 가까워 지나 보다..
짧지만 훨씬 정들었고 그래서 더 허탈함도 컸던..
생각했던 부분들 거의 다 정리되어 간다~
남은일도 잘 해결하고 훌훌 털어야징>.<
이제 어디에서 내 여가 생활을 보내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