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하 @아란제비아 | 50레벨 | 첩자 | 하리하란
    내 고향은 서울시 고양이는 미미씨
    어젯 밤 달빛이 날 비춰
    상처받은 난 울어 제껴
    너가 개처럼 번듯이 생겨서 타고다니는 차 재규어
    있는집이 다그렇지 화도안나 웃겨
    어린 내지식 으로 너의 잘못을 가르켜
    줄께 니자식 사랑한듯이 남의자식도 아껴
    줘봐 반드시 되돌려 받을테니까 빗겨
    듣지 말도록해 미미는 고양이니까
    너가한 개소리, 개무시 해줄게 비켜
    그토록 생각없이 한말에 내멘탈은 찢겨
    순간의 울컥거림 애꿏은 침만 꿀꺽 삼켜
    목끝까지 차오른 말의걸림 인상만 구겨
    또건드려? 눈에 불켜고 개겨
    우리미미 놀랐을텐데 언니한테 안겨 ..ㅠㅠㅠㅠ
    2013-04-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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