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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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가든의역사
2017년 7월초 서대륙 낙산가든 (싸펑피펑) 은 동대륙 분노의 낙산가든과 손을 잡은이후  
   
그누구도 대항할수 없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은 서대륙과 동대륙 아울러 원대륙 전지역을 통제하였고  
   
키프로사 서버 최초의 국가를 건국하는것에 총력을 다하고있었다.  
   
하지만, 전 지역에서 그들에게 착취당한 무고한 농민들이 농민의 난을 일으키는데  
   
서대륙의 선도부, 뽀로로, 큰것 그리고 동대륙의 응아니야와 어느순간엌하고가는겨 원정대가 참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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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결성중인 의용병들의 모습)  
   
스스로를 일당백의 실력이라 칭하던 낙산가든의 장수들은  
   
농민들과 일부 의용병들로 구성된 그들에게 너무나 손쉽게 패배하였으며  
   
육지에서 설 자리를 잃자 바다로까지 내몰리게 되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들의 범선은 종이짝과 같았으며  
   
한척의 배도 파괴하지 못한체 대패를 하게된다.  
   
실로 그들로서는 당황할수밖에 없는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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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바다에서의 전투이후 문어회를 포식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들은 서서히 사라져가는듯 하였으나 마지막 희망인 국가선포에 대한 미련을 놓지못하였다.  
   
허나 더없이 약해진 그들은 더이상 착취할 대상이 없어 금전적인 문제에 시달리게된다.  
   
결국 극단적인 자충수를 두게되는데 그것은, 남아있는 원정대원들을 착취하는것이었다.  
   
원정대원들은 3000금화를 두번 총 6000금화를 국가선포라는 명목하에 상납을 해야했으며  
   
매일 햇빛/달빛/아키움 정수라는 진귀한 물품을 5개씩 납품해야하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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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매일 상납해야하는 금액은 1100금화 이상에 달한다. 8월27일 경매장최저가 기준  
아마도 낙산이골드를 계속사서 200원이올른것으로 예측 100: 1050 의비율이었다.)  
   
허나 그들은 생각보다 노예기질이 풍부하여  
   
추후 건국될 국가의 허상만을 믿고 스스로 착취당한다는 사실조차 망각하였다.  
   
그들은 항상 입고다니던 전투형 꾸밈옷을 내려놓았으며 대신 소위 '골팔이'라 불리던  
   
천민계급의 옷인 부엉이 꾸밈옷을 입어 신분을 감추고 그들의 전차대신 달구지를 꺼내었다.  
   
또한 그들의 등에는 전투에서 수백번 그들의 목숨을 살린 '비탈리스크' 대신  
   
무거운 등짐만이 자리할뿐이었으니 하늘과 땅이 통탄할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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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를 벌기위해 대륙간 무역을하는 낙산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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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를 채우지 못한 낙산가든 원정대원의 모습. 이미 사망한 원정대원도 보인다)  
   
허나 그들은 8월 26일 국가선포에 있어 중요한 존재인 '대장군' 을 지키지 못하였고  
   
디스코드에서 극대노를 하여 8.0 강도의 지진이 동대륙과 서대륙에 전해졌다.  
   
그 지진의 여파로 놀란 붉은용은 평소와달리 제대로 스킬조차 사용하지 못한체 도살당하고 말았다.  
   
과연 그들의 국가건국을 위한 고달픈 여정은 어디까지 이어질것인지 진지하게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다음장]  
   
2017년 8월 27일 그날따라 안개가 짙고 음산한 새벽에  
   
선도부,뽀로로,큰것,작은하마,응아니야 그리고 어느순간엌하고가는겨  
   
통칭 선도부연합의 용맹한 장군 '딸기빙수' 가 낙산가든이 인원을 추스려  
   
원대륙 영지 태양의 들녘에 기습 침투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였다.  
   
선도부연합은 노장 '봉명동곰순이'를 필두로 대항하였으나  
   
낙산가든이 영지궁전을 완공하는것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들이 국가를 건국한다면 의용병으로 구성된 선도부 연합은  
   
자칫 상황이 역전될수있으므로 그들은 각지에 흩어진 의용병들을 소집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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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과 의용병들을 긴급소집하는 '봉명동곰순이')  
   
또다시 극악무도한 낙산가든 연합이 집권을 하게된다면  
   
동, 서대륙의 평화는 다시는 오지 않을터, 이를 좋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있는 이가있었다.  
   
그는 바로 아키에이지 세계의 조물주이자 창조와 파괴의 신, 조드래곤. (본명 마틴 루터 조)  
   
조드래곤은 결국 낙산가든에 착취되고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해방시키기로 다짐하고  
   
그의 무한한 능력으로 낙산가든이 국가선포 퀘스트를 수령하지 못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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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연설을 하는 조 드래곤, 영잘알인 필자가 해석하기에 뒤에 적힌  
   
NEXON DEVELOPERS CONFERENCE 는 '흑노예들을 해방하라' 정도로 해석된다)  
   
국가건국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노예짓이라도 서슴치 않았던 그들이었기에  
   
추진력을 잃은 낙산가든은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한다.  
   
낙산가든이 해체되는순간 정의로운 빛이 내려와 모두에게 깊은 깨달음을 선사하는데  
   
이또한 조드래곤의 능력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해진다.  
   
족쇄에서 해방된 노예들은 그동안 착취당한 사실을 깨닫고  
   
환희와 기쁨에 눈물을 흘리는데 이토록 감동적인 사건이 아키에이지 역사에 존재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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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에서 해방되는 낙산가든의 원정대원들과 통탄함에 쓰러지는 배실배실,  
   
극적인 연출을 위해 은이 님께서 출연을 해주셨다. 악감정은 없음을 알리는 바이다.)  
   
해방된 노예들은 그동안 상납하였던 금화와 정수들을 돌려받기로 약속받았기에  
   
이제는 필요가 없어진 무기와 방어구들을 헐값에 처분하기 시작한다.  
   
많은 이들이 새시작을 다짐하였으며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이들도 심심찮게 볼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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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로 떠나는 승려, 그의 머리에 수북한 머리털은 기분탓인걸까)  
   
물론 그와중에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이도 있었는데 바로 배신의 대명사 '레빈'이다.  
   
후에 낙산가든을 위로하기 위해 조드래곤이 보낸 하수인,  
   
무고한 '동틀녘반도' 에게 화풀이를 하였다고 전해지는데  
   
그는 진정 개새끼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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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새끼')  
아 참고로 말하자면 레빈이가 선도부연합에서 통수를 치고나갈때  
adam에게 귓말로 이런 말을 햇다는게 전해진다.  
??: 선도부가 다시일어설 수있을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