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막내
소개
2018년 10월 14일
매너리즘에 빠진 재판챗에 '오토 사냥 = 무죄'의 공식을 깨뜨린 유저.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겠지만, 간만에 828분의 최고형 판결을 받았다.
재판을 시작하겠다는 NPC의 대사와 함께, 그는 오토를 잡았으니 무죄와 함께 칭찬해달라는 어린 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본인과 재판을 지켜보던 유저들은 무죄 판결을 떠올리며, 흔한 광경에 별달리 신경 쓰지 않았을 것이다.
최고형을 받고 기쁨이 주체 되지 않는 모습이다.
하지만 재판 결과는 그의 자신있는 모습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최고형이었다.
유죄 확정 이후 '배심원들이 오토였을 것이다'라는 등의 추측이 난무했지만, 배심원들 본인 외에는 그 누구도 진실을 알지 못했다.
마플에서 간간히보이는 깃딸쟁이 무기는 깨이프태초로 대지가르기를맞으면 뚝배기가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