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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자가 넘어가버린 관계로. 어쩔 수 없이 하편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분리되는게 싫어 줄 바꿈 한번 하는데 1초가 걸려도 어떻게든 하나에 꾸역꾸역 쓰고 있었는데... 이 경우는 어쩔 수 없네요.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0899?page=1&uuidCharacterName=&tagSet=%ED%99%94%EC%A0%9C%EC%9D%98%EA%B8%80&sortType=NEW&tagOffset=0&firstPage=true&myArticle=false&multiTagSearch=false

상편 링크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aE2GCa-_nyU




마리아노플 (스샷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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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왕좌가 소박함과 정갈함이었다면.
이즈나는 웅장함이고.
마리아노플은 '세련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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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노플 북문.


마리아노플의 원래 이름은 '로즈엔드'. 지금의 마리아노플은 앞서 설명했던 이즈나 처럼

초승달 왕좌의 일리온에게 점령된 뒤 바뀐 이름 입니다. 살로니케와 로즈엔드가 다른 점이 있다면

살로니케는 끝까지 항거했고, 로즈엔드는 처음부터 항복했다 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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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노플에서 투명의자 하고 있기 가장 좋은 곳.


마리아노플은 이즈나와 더불어 서대륙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중 하나 입니다.

여전히 두 왕관에 소속되어있는 땅이고. 대표적인 권력자는 '노르예트', '트리스테', '위어드윈드' 이 3가문 입니다.

이 세 가문들은 두 왕관 왕국의 왕비를 번갈아가며 배출하는 가문들이죠.

마리아노플의 실질적인 지배자는 이 세 가문이라고 하는 것도 과언이 아닙니다.

퀘스트 내용은 이 세 가문에 대한 내용이 주로 이어지므로. 더 이상 얘기하면 스포가 되니 넘어가겠습니다. (파벌 싸움 얘기에요.)


마리아노플 역사 공부는 여기까지! 다시 관광을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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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노플에 오셨으면 꼭 타보셔야 할 것!

마리아노플의 명물!

바로 부유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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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받이에 붙어있는 이 노선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유선은 마리아노플 시내를 일주합니다.

그저 느긋하게 의자에 앉아계시면 마리아노플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정거장도 있고, 또 정거장마다 망원경이 있어서 탑승은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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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유선이 지나가는 노선내에 마리아노플의 3가문 저택이 모두 겹쳐 있어 굉장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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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어드윈드 가문의 저택. 입구부터 랜스를 들고 있는 기사 청동상이 보인다. 황금 평원에도 군사와 가문 사람을 지원하고 있는 위어드윈드 가문의 기풍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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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스테 가문의 저택. 화려한 상드리에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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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예트 가문의 저택. 다른 가문보다 좁은것 같고 전체적으로 수수한 모습이다.


부유선을 다 타보셨다면 다음으로 가실 곳은 역시 마리아노플의 대정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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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의 정원. 필자는 이곳을 마리아노플의 대정원이라 부른다.


동서대륙을 통틀어 가장 잘 꾸며진 정원입니다. 위의 릴리엇 구릉지에서 론반 공작 저택 정원 소개하면서 한번 얘기 했었죠?

토끼랑 강아지도 돌아다녀요. 크, 예쁘다 예뻐.

참고로 크기로만 따졌을 때 가장 넓은 정원은 동대륙 이니스테르에 있는 '장미 정원' 입니다.

근데 거긴 보수 상태가 절망적이에요. ㅇㅇ. 정원사 보다는 세스코를 먼저 불러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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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마리아노플 극장입니다. 퀘스트도 있는 곳인데,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얽힌 이야기도 퀘스트에 포함 되어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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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노플 하면 딱 생각나는 바로 이곳. 대광장입니다.

평소엔 바글바글해서 최저옵으로도 렉 걸리는 진서버 마리아노플 대광장이지만. 정기 점검 10분전에 한산할 때를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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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청동상이 3가문의 청동상이었던가?

어디서 주워들었던 기억은 있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청동상의 주인공은 솔즈리언 왕과 일리언 왕자라고 합니다. (테레나의 타릭님 감사합니다!)

솔즈리언은 초승달 왕좌를 만든 위대한 마법사고, 일리언 왕자는 초승달 왕좌의 법도를 무시하고

군권을 잡아 이즈나와 마리아노플을 점령했던 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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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마리아노플의 내성은 왠만큼 다 돌아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있지만 그건 마리아노플에 오셔서 보세요!)

그럼 다음은 외성을 둘러봐야죠!

마리아노플은 각 문마다 각각의 개성이 있는 점이 특징이에요. 도저히 한 도시에 붙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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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마리아노플의 서문.

퀘스트 동선상 하얀숲에서 마리아노플로 넘어오시면서 처음 보는 곳이 바로 여기죠.

넓다랗게 펼쳐진 밀밭탓에 좀도둑이 끊이지 않지만, '황금 실타래'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산에 구멍 뚫린거 죄송해요... 그나마 괜찮은거 가져왔는데ㅠㅠㅠ 그래픽 카드가 똥이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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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이 밀밭이었다면, 남문은 초지입니다.

풀을 뜯어 먹으러 온 사슴 같은 동물들과 그런 동물들을 노리는 멧돼지, 여우들이 많고.

남문 농장의 농작물을 서리하려는 두들링들이 자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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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이 가장 예쁠때는 노을이 질 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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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나무에 긁혀 깨지는 모습은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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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마리아노플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동문입니다!


해자처럼 마리아노플을 빙 돌아가는 이 강물! 자작나무 마을에서 초승달 바다까지 이어지는 이 강물이 마리아노플을

무역의 중심지로 만들어 주지요. 수원(水原)을 주욱 따라가면 자작나무 마을 너머 태초의 요람까지 이어지는 강이랍니다.

동문은 마리아노플에서 유일한 주거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주거지는 서버별로 특색이 다를테니 아쉽지만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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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은 바로 이 다리에 연결된 '나뭇잎 섬'이 가장 예쁩니다. (차크라가 모이는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착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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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주거지는 마을을 가로지르는 강물과 풍차들이 있기 때문에.

주거지 안에 가로등이 많으면 밤에 굉장히 아름답게 변한답니다.


아 그리고. 동문의 숨겨진 명소가 한 곳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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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선이 잠수함이 되는 곳. 마의 협곡입니다.

대포라던가 다른걸 붙들고 있지 않으면 떠내려가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들어가는게 어렵기 때문에 운전에 자신 있는 분들만 도전하세요! (중간에 끼이면 엄청 민폐거든요. ㅋㅋㅋ)




마리아노플은 가장 번화한 도시답게 건축물을 비롯해 모든 것들이 세련되고 화려합니다.


전체적으로 관광 포인트를 꼬집자면 마리아노플은 햇볕이 한창 내리쬐는 12시부터 3시까지가 관광하기에 제격이고.


석양이 떴을 때 가장 예쁜 곳은 남문, 밤이 되었을 때 가장 예쁜곳은 동문입니다.


입맛에 맞춰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



황금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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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일 교단'이 등장하는 첫 맵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퀘스트 무시하고 가느라 칼레일 교단이라는 이름은 들었어도 대체 뭐하는 애들인지는 몰랐을텐데요.

칼레일 교단은 누이 여신을 섬기지 않는 자들이 만든 교단입니다.


'칼레일' 이라는 녀석은 동대륙 하리하랄라야 폐허에 있는 이샤마 황태자의 제자였지만 황태자가 가지고 있던 '성스러운 공양'이라는

유물을 훔쳐 달아나 그 유물을 이용해 힘과 영생을 얻어 '칼레일 교단'이라는 사이비 집단을 만든 작자입니다. 사이비 교주라고 보시면 이해가 편합니다.


지금은 황금 평원과 지옥 늪지대, 긴 모래톱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칼레일 교단은 안탈론을 만나려는 시도와 함께

크라켄을 조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를 위해 마리아노플에도 마수를 뻗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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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의 성.


황금 평원의 랜드마크는 바로 이곳. 전사의 성인데요.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몹들의 이름 앞에 거의 '세뇌당한' 이라는 접두어가 붙어 있을거에요. 그게 바로 칼레일 교단에서 만든 약물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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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평원 곳곳에서 칼레일 교단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서대륙의 사냥 파티와, 그 파티들을 꼬장하려는 동대륙 파티들로 골 아팠던 곳이지만.

지금은 전쟁과 평화뿐이라 사냥 파티 모집이 활발해졌습니다.

넓게 펼쳐진 밀밭도 좋지만, 전 그 밀밭보다는 전사의 성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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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황금 평원 땅에 속하는 '수중 감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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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들 보다 해골이 훨씬 더 많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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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주제에 왠만한 맵들보다 더 예쁩니다.



황금 평원은 밤보다 낮이 더 좋아요.


사실 맵 자체가 워낙 삭막한 곳이기 때문에 관광에 적합하지 못해요. 굶어죽는 사람들도 많고.


노예며 몬스터들, 병사들이 우글우글 거리거든요. 밀밭도 소개해 드리고 싶었지만.


컴퓨터 그래픽 카드가 안 좋아서 색감이 이상하더라구요... 다음에 그래픽 카드 바꾸면 소개해 볼게요.


후딱 다음 맵으로 넘어갑니다.


지옥 늪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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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설명했던 칼레일 교단의 본거지가 있는 곳이에요. '황금바다 해적'의 녀석들과 같이 손을 잡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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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그곳입니다. 걸릴 게 많은 찝찝한 놈들답게 구석의 우중충한 곳에서 살고 있어요.

퀘스트를 진행하면 지나가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이곳 다음 퀘스트가 긴 모래톱으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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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늪지대는 그 이름값을 톡톡히하고 있는 지형과 국지적으로 내리는 비 때문에 '징그럽고 우중충하다.' 등의 평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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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만큼은 다른 어디에도 지지 않습니다. 쏟아질듯 밤 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은 그동안의 인상을 뒤엎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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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안에서도 찾아보면 예쁜 곳이 많습니다. 고대 신앙 성도 이펙트가 많아서 잘만 찍으면 예쁜 스샷 찍을 수 있어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내리는 비와 뿌옇게 끼어있는 안개. 늪지와 습지가 뒤섞인 지형 때문에 기분 나쁘다는 소리를 듣는 지옥 늪지대지만.


찾아보면 좋은 곳이 많습니다. 특히 밤 하늘만큼은 대륙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긴 모래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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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하늘이 아름다운 긴 모래톱 입니다! 와아! (이 이야기는 잠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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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일 교단의 주 활동지중 하나인 긴 모래톱은 그 어떤 곳 보다 칼레일 교단의 움직임이 활발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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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일 교단에서 크라켄을 조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죠. 그것을 위해 마리아노플에 암수를 뻗쳤던 것이고...

아무튼 여러 맵의 이야기가 얽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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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나타난 크라켄과 그를 막기 위해 새로 뭉친 세 용사. 좌측부터 렘페로다, 벤틀라, 시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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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켄을 다시 봉인시키려는 세 용사를 방해하는 칼레일 교도와 그들을 막고 있는 황금 혀 항구 선원들.


마리아노플의 세 가문 이야기가 파벌 싸움에 대한 흙탕물 싸움이었다면.

긴 모래톱에 얽힌 세 용사의 이야기는 처절하고 애절한 사랑 이야깁니다.


적어도 긴 모래톱에서 하는 퀘스트만큼은 귀찮다고 넘기지 마시고 하나 하나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여러분의 즐거움으로 남겨둘게요. 퀘스트 꼭 깨보셔요!

(처음 크라켄을 봉인 시켰던 세 용사는 아이델, 벤틀라, 시데로스 입니다. 위의 스샷은 그 뒤, 현재의 이야기니 오해하시면 안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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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토리는 스토리고. 맵은 맵이니까.

즐길건 즐겨야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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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때도 말했듯이. 긴 모래톱은 일출과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파란 하늘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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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을 잃고 흙 파먹고 있는 용사(勇士) 시데로스


그리고 특유의 사파이어빛 바다 빛깔 때문에 스샷을 찍기 위해 긴 모래톱을 찾아 오시는 분들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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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왕관 거주지의 바다가 진짜 지중해의 바다를 보는 것 같은 현실미를 챙겼다면,

긴 모래톱의 바다는 남쪽 휴양지의 바다에 판타지를 섞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긴 모래톱 관광은 이게 끝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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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혀 항구!

혹시 그리스에 있는 '산토리니 섬'을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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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혀 항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와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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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푸른 하늘과, 빛을 받은 파란 지붕은 긴 모래톱을 더욱 아릅답게 만들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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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지역이라 아쉽다!

평화 때가 아니면 스샷을 못 찍는다는게 너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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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에 나올법한 곳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얽힌.

아름다우면서 섬짓한 요정의 장막입니다.


긴 모래톱은 여기까지! 퀘스트 꼭 해보세요! 이미 하셨으면 부캐로 한번 또 하세요! 두번 하세요!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얽혀있는 긴 모래톱은 가슴이 뻥 뚫리는 푸른 하늘과, 사파이어 빛으로 반짝이는 바닷가가 특징입니다.


해가 뜰 때부터 질 때 까지 모두 예쁩니다. 밤을 제외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가 관광하기 좋습니다.


낭만이 살아있는 긴 모래톱, 꼭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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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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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4일 토요일 현재를 기준으로 동서대륙 모두의 퀘스트가 끝나는 곳입니다.

상편에서, 엘프들이 살고 있는 그위오니드 숲은 원래 고대에 용족과 싸웠던 '누온' 종족이 살던 곳이라고 얘기 했었죠?

뼈의 땅은 그 누온 종족과 용족 최후의 전투가 벌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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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그 흔적으로 보이는 용의 뼈로 가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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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들은 뼈의 땅에 마을을 짓고 누온 종족과 용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뼈의 땅은 다시 깨어난 용을 닮은 고대 종족 에키혼과, 에키혼들을 세뇌시켜 조종하는 미노타우르스에 대한 퀘스트가 주 내용입니다.

(오픈 당시 에키혼이 '용아병'으로 나왔던걸 보면 용족의 잔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혹은 용의 사체에서 태어났다거나.

나차쉬가르가 에키혼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걸 보면 뭔가 이어지는 부분이 있을 것 같긴한데, 아마 그에 대한 얘기는

새 맵이 풀려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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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 물들어 있는 용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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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이 빨갛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로 용이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아직 구경도 못 해봤슴다. 그 주말 이벤트 용은 몇번 봤는데. 혹시 나~~중에 용 공대 끼어갈 일이 생기면 스샷 찍어오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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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의 땅 곳곳에 자리한 용족의 잔해로 보이는 뼈들.


지역 설명은 이쯤에서 끝내도록 하고, 관광 포인트 집어 드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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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들이 연구를 하고 있는 '라비스 마을' 입니다.

엘프의 손이 닿아서인지 뼈의 땅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이지만 초목들이 보입니다.

비행선 선착장도 있고, 선착장에 올라서 보는 광경이 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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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땅 유리 해안입니다.

깨끗하고 얕은 물에 햇빛이 반사되어 마치 유리처럼 보이죠. 풀 한 포기 자라기 힘들만큼 황폐한 불모지인 뼈의 땅이지만 바다만큼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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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도 보고 맵에서도 봤겠지만, 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용의 눈물 호수 입니다.

냉대 지역인 뼈의 땅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시릴듯 차가워 보입니다.


사실 여긴 구분으로는 뼈의 땅이긴 하지만 반쯤은 릴리엇 구릉지에 걸쳐 있는 곳이기도 해요.

오른쪽에 있는 산이 바로 '트록스크 산' 입니다. 상편에서 잠깐 이곳을 다뤘었죠.

금지 구역 표시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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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지 말라고 그러면 더 가고 싶잖아?

계속 가고 싶잖아?

빨리 와주세요 하는 것처럼 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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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는 따라하면 안 되염.


여기서 더 깊이 들어가시면 안 됨다.

미공개 구역에 계속 들어가셨다가 1주일 정지 드신분도 계셔요.


하지만 여기까진 세이프라는거.

더 들어가면 강제 귀환처리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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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마 아시는 분들보다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거에요.


'녹색 바다' 입니다. (확실한 지명인지조차 몰라요. 카더라 통신에서 나온 지도라서. ㅇㅇ)

페어리 종족의 영지인 태초의 마을 모퉁이에서부터 자작나무 마을과 그위오니드 숲 옆을 지나는 해역이죠.


바로 옆이긴 하지만 자작나무 마을과 그위오니드에서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험준한 산지를 올라야만 합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괜찮지만 물 속으로 들어가면 비공개 지역으로 분류되서 역소환이 되니까, 산 위에서 멀찍이 지켜만 보세요.


이걸 왜 뼈의 땅에서 소개하냐면. 이 해역의 물이 나가는 곳에 뼈의 땅이 있기 때문이에요.

위에서 설명한 '유리 해안'의 물도 사실은 녹색 바다가 흘러가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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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땅은 냉대 지역. 즉 사방이 추운, 얼음에 덮인 맵이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낮보다는 밤에 오시는게 뼈의 땅의 특색을 잘 느끼실 수 있습니다만!,


딱 한 곳. 해가 내리쬐야 유리처럼 빛나는 '유리 해안' 만큼은 낮 12~3시, 해가 중천에 떴을 때 오시는 게 좋습니다!




후기

처음엔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는데... 스토리까지 엮으려고 글을 쓰다보니 서대륙편을 마치는데 사흘이나 걸렸네요.

중간에 날려 먹은것들이 있어서 배는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막상 만들고나니 엄청 뿌듯하네요.


Q1 : 뭐하느라 이렇게 오래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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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준비 단계에서 스샷을 찍는것도 일주일이 걸렸습니다만. 스샷 찾느라 시간을 엄청나게 썼습니다.

그 때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포탈을 전혀 타지 않고 천둥질주로 뛰어다니면서 스샷을 찍었어요.

그래서 중구 난방으로 정신없이 늘어진 스샷들을 걸러내면서 시간도 시간대로 낭비하고 엄청 혼을 뺐죠. (시작 당시 30렙이던 천질이 지금은 39렙이 되었습니다.)


Q2 : 스토리들은 누가 알려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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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쓰면서 엮어냈던 스토리들은

전민희 작가님의 블로그와, 제가 그동안 알고 있던-주워 들었던 잡지식들을 바탕으로 했고. 악마 전쟁에 대한 것은 시온님의

이야기를 참고했어요. (알고 있던것과 다른 얘기도 있었는데 그 부분은 적당히 넘겼습니다.)

거기에 부족한 부분들은 제가 직접 부캐로 퀘스트를 하면서 썼습니다. 찾아보시면 npc와의 대화를 인용한 부분도 있어요.


Q3 : 동대륙편은 언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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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지금은 멘탈이 바닥난 상태라 딱히 '언제다!' 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언젠간 나올 것 같습니다.

클베 때랑 상용화 때랑 퀘스트라던지 스토리가 살짝 바꼈던데, 동대를 키웠던것도 이젠 꽤 되서 다시 키워야 될 것 같거든요.

일단은 제 생각에 동대륙편 보다는 '바다편'이 먼저 나올 것 같아요. 스샷 찍어둔게 꽤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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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즈리드 반도, 그위오니드 숲, 릴리엇 구릉지, 가랑돌 평원, 하얀 숲, 마리아노플, 두 왕관, 십자별 평원, 황금 평원, 지옥 늪지대, 긴 모래톱, 뼈의 땅.


처음에 써보고 이 많은곳을 내가 다 설명할 수 있을까, 했지만 재밌다고 해주시는 성원덕에 힘들었지만 결국 끝냈네요.

언젠가 이 글이 길 잃은 육식이들과 돈에 눈이 먼 장사꾼들에게 아키에이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려줄 수 있는 성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P.S : 스샷 찍는데 열심히 방해 해주신 바루안님(덕분에 못 쓰게 된 스샷이 꽤 됩디다.), 옆에서 같이 멍 때려준 니무쉬 이 두분께 감사의 죽빵을 날리겠습니다. 특별 칭호를 받게 된다면 1주일 동안 옆에서 깐죽거릴 생각입니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39312?page=5&uuidCharacterName=&sortType=NEW&tagOffset=0&firstPage=false&myArticle=true&multiTagSearch=false

일주일동안 최상옵 돌리느라 아프다고 굉음을 내면서도 끝까지 안 터지고 잘 참아준 나의 오래된 그래픽 카드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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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뚫 버그 같은것도 많았지만 그래도 안 터지고 몸 성히 있다는 게 어디겠니. 고맙다.






누이안의 '누이'는 사실 누이 여신을 말해요.

누이 여신을 사랑하는 자들이 스스로를 누이 여신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누이안'이라 부르는거죠.

아무 생각없이 당연하게 쓰고있는 것들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도, 때론 큰 즐거움이 될 수 있답니다.

댓글 58
  • 카르실린 @진 | 50레벨 | 그림자 유랑가 | 하리하란
    화글오 가버리세요
    2013-08-04 14:56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카르실린 @진
    핰 감사합니다.
    2013-08-04 14:57
  • 웁김 @멜리사라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으... 너무 많음 ㅋ
    2013-08-04 15:29
  • 내가쏜다 @오키드나 | 50레벨 | 포식자 | 페레
    헠 감사합니다.
    2013-08-04 15:38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웁김 @멜리사라
    하앜. 이제 하편에 뼈땅 쓰고, 상편에 십자별 평원 끝내면

    서대륙 관광 가이드는 끝나요!
    2013-08-04 15:55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내가쏜다 @오키드나
    헠헠ㅋㅋㅋㅋㅋ
    2013-08-04 15:55
  • 서울밀크 @멜리사라 | 50레벨 | 마술사 | 하리하란
    와 장난아니네욬ㅋㅋ 동대륙 가이드 쓰고싶닼ㅋㅋㅋ
    2013-08-04 16:25
  • 에우렐 @델피나드 | 50레벨 | 전사 | 엘프
    잘봤슴답
    2013-08-04 16:30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서울밀크 @멜리사라
    서대륙편 끝나면 제가 쓸검다!
    2013-08-04 16:56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에우렐 @델피나드
    헠헠. 아직 끝나지 않았어...!
    2013-08-04 16:56
  • 열린책들 @안델프 | 50레벨 | 그림자 유랑가 | 하리하란
    머...멋져요 !!
    2013-08-04 17:17
  • 내가쏜다 @오키드나 | 50레벨 | 포식자 | 페레 손무 @진
    동대륙도 쓰신다니 헠헠
    2013-08-04 17:37
  • 노동의대가 @진 | 15레벨 | 그림자 춤꾼 | 누이안 열린책들 @안델프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1687


    끝났습니다. 이 다음은 무기한 보류에요.

    영정 먹었습니다.


    벌써 3번째 먹은 영정이에요.

    게임 접으라는건듯 ^^
    2013-08-04 17:37
  • 르베르니 @아란제브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우와 미치겠다 너무 멋있어요
    2013-08-04 17:56
  • 귤맛오랜지 @테레나 | 50레벨 | 순찰자 | 누이안
    와..
    이제 동대륙으로 가버렸!
    2013-08-04 18:28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귤맛오랜지 @테레나
    아직 뼈의 땅 쓸것도 조~~금 남았고.

    십자별 평원 맵도 남았어요. ㅋㅋㅋㅋㅋ



    중간에 영정 먹었다 방금 풀려서 멘탈이 버텨나질 않음...
    2013-08-04 18:30
  • 표고 @아란제비아 | 50레벨 | 숲의 방랑자 | 엘프
    자료 읽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고맙습니다 손무님
    2013-08-04 18:36
  • 에우렐 @델피나드 | 50레벨 | 전사 | 엘프
    오오 동대도 쓰신다니
    2013-08-04 18:42
  • Ibiza @에페리움 | 50레벨 | 그림자 검 | 누이안
    산토리나 -> 산토리니
    상, 하편 모두 잘 읽었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경치 구경할려고 날틀 사서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야타타고 솔즈리언의 문 뛰어 올라 가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재미도 없어졌네요..ㅠ 동대륙에 새로 캐릭터를 만들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2013-08-04 18:48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표고 @아란제비아
    헠헠, 저야 말로 감사합니당.
    2013-08-04 18:51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에우렐 @델피나드
    사실 서대륙편 쓰고 바로 동대륙편 이어 쓰려고 했는데


    이제 버텨날 멘탈도 없고, 스샷도 새로 찍어야해서...


    동대륙편이 언제 나올런지는 미지수에요. ㅋㅋㅋㅋㅋ 언젠간 나올 것 같슴다.
    2013-08-04 18:52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Ibiza @에페리움
    핰, 오타임다 오타. 교정했어요.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전 야타없이 솔즈리언의 문 올라가봤는데 2시간인가 걸렸슴다.

    야타 없어도 갈 수는 있더라구요...
    2013-08-04 18:54
  • 백기사김코드 @에안나 | 50레벨 | 백기사 | 하리하란
    아 너무멋져 ㅜㅜ
    2013-08-04 19:50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백기사김코드 @에안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 상편에서 십자별 평원 마지막으로 쓰고 있슴다. 곧 서대륙편 완결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2013-08-04 19:52
  • 타릭 @테레나 | 50레벨 | 명예기사 | 누이안
    와 재밌게 잘 읽었어요~ 음 그리고 마리아노플 광장의 청동상은 일리온 왕자와 솔즈리언 인것같네요 ㅎㅎ
    2013-08-04 20:30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타릭 @테레나
    아하!

    일리온 왕자와 솔즈리언 왕이었군요.

    수정수정
    2013-08-04 20:32
  • React @키프로사 | 44레벨 | 유령 용사 | 페레
    정말 잘쓰셧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그리고 날잡아서 부캐 한번 다시 키워야겠군요.......
    2013-08-04 23:12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React @키프로사
    십자별 평원과 긴 모래톱 퀘스트는 꼭 허투루 넘기지 마시고 꼼꼼히 읽어보세요!
    2013-08-04 23:15
  • 반했누 @오키드나 | 50레벨 | 악사 | 하리하란
    헿 기자단하셔도 될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2013-08-05 01:26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반했누 @오키드나
    기자단 신청해볼까 했었는데.

    여러가지로 귀찮아질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갔었슴다.



    흐, 칭찬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빈말이라도 칭찬 받으면 우쭐해야 한다고 그랬슴다. 헠헠.
    2013-08-05 02:03
  • 샌슨 @키프로사 | 50레벨 | 포식자 | 누이안
    아 금지구역 들어가봐야지
    2013-08-05 09:04
  • 아나키아 @멜리사라 | 50레벨 | 전장의 수호자 | 엘프
    제가 아는 서대륙이 아닌거 같아요!! ㅋㅋㅋ 너무 예쁘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2013-08-05 09:26
  • 바루안 @진 | 50레벨 | 숲의 방랑자 | 엘프
    나도 내놔영 그럼 특별칭호 ㅋㅋ

    방해꾼 이라던가
    2013-08-05 09:26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샌슨 @키프로사
    금지구역 계속 들어가시면 정말 제재 당해요 ㅋㅋㅋㅋㅋㅋㅋ
    2013-08-05 10:26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아나키아 @멜리사라
    다음편은 일단 무기한 보류 중임다...

    컴퓨터가 못 버티기도 하고 ㅋㅋㅋㅋ 준비할 것도 많은데 시간도 없고 멘탈도 딸려서. 헠헠
    2013-08-05 10:27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바루안 @진
    특별칭호 대신에 특별 몽둥이 찜질 해드리겠심.
    2013-08-05 10:27
  • 이립 @키프로사 | 50레벨 | 사제 | 누이안
    이렇게 보니까 왠지 아키는 재밌을거 같아... 하지만 아키는 노잼이지...흐...
    2013-08-05 12:26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이립 @키프로사
    아님다. 찾아보면 재밌는거 많슴다.


    빨리 새 맵이 열려야 할텐데...
    2013-08-05 12:44
  • 내가쏜다 @오키드나 | 50레벨 | 포식자 | 페레 손무 @진
    정지가 풀리셔서 다행입니다 ㅠㅠㅠ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2013-08-05 14:16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내가쏜다 @오키드나
    네 ㅠㅠ 어제 바로 풀리고

    남아있던 멘탈 다 쥐어짜서 결국 서대륙편 완결냈슴다.

    힘들었어요. ㅠㅠㅠ
    2013-08-05 14:17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내가쏜다 @오키드나
    저야말로 감사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
    2013-08-05 14:17
  • 아앨 @키프로사 | 50레벨 | 비명 연주자 | 페레
    동대륙 촌놈으로서 서대륙 마리아노플을 가서 놀랐던건 부유선 ..  어머 ! 이건 혁명이야!
    2013-08-05 14:28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아앨 @키프로사
    앉아만 있는데 마을 관광이 끝난다니!
    2013-08-05 14:58
  • Madilyn @키프로사 | 50레벨 | 여름 노래꾼 | 하리하란
    펜타토닉스! 린지 스털링! 짱짱!  날 가져요.. 엉엉  ㅠㅁㅜ/
    2013-08-05 17:03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Madilyn @키프로사
    이번 슈퍼소닉 때 린지 스털링 내한해요!

    8월 15일 8시에 88잔디 마당!




    14일에는 earth wind & fire 도 온답니다! 와아!
    2013-08-05 17:21
  • 한겨울의 @진 | 31레벨 | 밤 노래꾼 | 하리하란
    이런분에게 아키에서 그래픽카드를 보내줘야 하는데;
    2013-08-05 17:29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한겨울의 @진
    부품 이벤트 같은거 많이 하던데...

    몇년쯤 하다보면 하나 정도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슴다.
    2013-08-05 18:43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한겨울의 @진
    물론 이벤트 당첨으로요. ㅇㅇ.
    2013-08-05 20:26
  • 유다 @오키드나 | 50레벨 | 첩자 | 하리하란
    아..이런글은 죄다서대륙만..동대륙은이런거
    써줄사람없나
    2013-08-06 06:21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유다 @오키드나
    서대륙이 스토리 만으로는 메인 스트림이라 앞으로 업데이트 될 것도 그렇고 대부분의 중요한 스토리들이 포진되어 있는 곳이라 어쩔 수 없어요...

    하리하란쪽은 서대륙에서 빠져나와 만들어진 하위 문화 비슷한거라... ㅠㅠㅠ 별개의 퀘스트와 별개의 문화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저처럼 서대륙 동대륙 캐릭터를 다 키워보지 않는 이상 퀘스트를 이해하면서 따라가기는 힘든 곳이에요.



    동대륙에서 만렙 캐릭터를 키운건 4차 클베때랑, 3~4월달쯤이라 대략적인 퀘스트 내용은 기억해도 가이드 북을 쓸만큼 자세하게 기억하는게 아니라서 동대륙 가이드 북을 쓰려면 나중에 부캐를 다시 키워야 할 것 같슴다.

    그래도 언젠가는 꼭 쓸 생각이에요! ㅋㅋㅋㅋㅋ
    2013-08-06 10:22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유다 @오키드나
    기다려 주십쑈!
    2013-08-06 10:23
  • 쩌리몽땅 @에안나 | 50레벨 | 그림자 검 | 엘프
    재미지다. 확실히
    2013-08-07 19:08
  • 손무 @진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쩌리몽땅 @에안나
    재미지게 게임하고 있으니까요. 흘흘.
    2013-08-07 19:30
  • 시온 @키프로사 | 13레벨 | 사제 | 누이안
    저는 악마전쟁을 일으킨 사람이 일리온 왕자라고 한 적이 없답니다. 악마전쟁은 그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끼리의 전쟁이 아니라 악마와 인간의 싸움이었기 때문인데...악마는 창조에 대한 갈망과 시기랄까 그런 이유일꺼라고 추측할 뿐이죠. 그러니까 악마를 불러낸 사람은 시차일드 백작이라는 겁니다.

    사실 악마 전쟁의 시대 부분은 xl측에서 알려준다고 했는데 계속 회피 중입니다. 다만 일리온 왕자 시대에 일어난 일인지는 의문입니다. 제 예상으로는 악마전쟁 발발은 110년 전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리온 왕자 시대는 대략 1천년 전입니다
    2013-08-12 19:30
  • 손무 @진 | 50레벨 | 성직자 | 누이안 시온 @키프로사
    시온님의 글에서는 그 시차일드의 일지 부분 정리해두셨 것을 참조 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上의 두왕관 편에서 나옵니다.)


    핰. 저도 '악마 전쟁을 일리온이 일으켰다니 이게 무슨 소리지?' 했었는데 마리아노플 동상 수정하면서

    저런 소리를 했었네욬ㅋㅋㅋㅋㅋ 정신이 나갔었나봐요...(심지어 오타까지)


    上의 두왕관 편에서 악마 전쟁에 대해 설명 할 때를 보시면 저도 '두왕관 군'에 대해서만 언급했었고

    일리온 왕자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어요. 저도 악마 전쟁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이 아니다보니 굳이 불확실한 추측을

    넣어서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릴 바에야 차라리 그냥 아는 그대로 말 해드리는 편이 낫겠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알고 있던게 잘못된건 어떡할 수 없겠지만 ㅋㅋㅋㅋ;) 제 실숩니다. 그 때 나흘 내내 저것만 붙들고 있었더니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ㅋㅋㅋㅋㅋ 수정하겠습니다.
    2013-08-13 17:25
  • 사수좌의홍차 @멜리사라 | 50레벨 | 저승사자 | 하리하란
    황금평원과 긴모래톱 경계부근 고산지대 가보면 수직동굴(싱크홀?)이 있죠ㅎㅎ
    2014-01-30 04:58
  • 에우렐 @델피나드 | 51레벨 | 첩자 | 엘프
    크으 손무찡 글잘씀
    2014-03-15 23:57
  • 손무 @진 | 50레벨 | 마법사 | 누이안 에우렐 @델피나드
    헠헠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노력하고 있슴다 ㅋㅋㅋㅋ
    2014-03-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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