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세요?
아키에 반할만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규기자단 2기 반했누입니다.

http://bgmstore.net/view/8gA8P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0449
　　　▲첫번째 기사, 잊혀진 아이템들의 거룩한 계보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1459
　　　▲두번째 기사, 아키, 세계로 가는 날틀을 펴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3215
　　　▲세번째 기사, 금기된 구역으로의 도약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4452
　　　▲네번째 기사, 대륙을 넘은 그들의 이야기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5453
　　　▲다섯번째 기사, 모난 돌에 정을 대듯
제가 쓰는 기사가 하나하나 늘어갈 수록 참 뿌듯하네요ㅎㅎ
일을 하는 관계로 이번에는 올리는게 좀 늦었습니다..........
거기다가.......새로운 업뎃도 살펴본다고......ㅋㅋㅋㅋㅋㅋ헤헷(핑계)
너무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쏟아나오다보니 정신이 혼미하네여.......
이번 이벤트나 국가업데이트라던가, 다른 추가 업뎃에 대한 내용은
다른 기자단분이나 유저분들이 하도 잘써주셔서 저는 손댈 수가 없었습니다...ㅋㅋㅋㅋ
오늘은 긴말없이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Chapter VI - 불타오르는 두근거림을 표현하기엔 모자란 마음 ]

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사는 바로 '결혼 컨텐츠'에 관한 겁니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88862
　　　▲ 타양 서버의 '도련' 님의 결혼 컨텐츠에 대한 기사
브금에서부터 뭔가 감이오시죠?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초창기에 한번 소개됬던 컨텐츠이기는 해요.
아마 '아...그거.......' 하시면서 아시는 분도 있겠고
'결혼 컨텐츠? 그런것도 있어?' 하시면서 모르시는 분도 있을 거에요.
그래서 결혼이란 컨텐츠에 대해 다시 재조명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아
제가 다녀와보았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일단 결혼식을 하려면 긴 모래톱의 인어눈물해안과 산호초평원 사이로 가야해요!!
그러면 신기루섬에나 볼 수 있던 커다란 유람선+_+하나가 보일거랍니다!!
육분의상 위치는 W 11 '' 22' 11', S 19 '' 20' 25'' 정도.......되겠네요ㅎㅎ

그쯤에 가면 예식장을 대여해주는 예식장 주인 찰스 NPC가 있답니다.

일단 예식장을 빌려 결혼식을 진행하려면 찰스에게 예식장 이용권을 빌려야해요.
찰스를 클릭하면 빌릴 수 있다고 해서 클릭..............그.......그런데............

두둥....!!! 보.....보이십니까? 50골이라는 엄청난 가격......
역시 신성한 결혼은 함부로 손댈게 아니었습니다....하지만...
이왕 취재할거 확실히 해보자는 마음으로...........질........렀습니다......흑흑ㅠ_ㅠ

혼자 취재한다고 이걸 써버리는 건 눈물나서..... 그래서....
이때부터 저는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연챗의힘!!)
진짜 결혼식처럼 사람이 북적대게 말이죠!!! 그리고.....결혼을 하려면
결혼상대가 필요했기에 같은 원정대원분 마랑님을 임의로(?) 선별했습니다.....
그래요.....취재를 위해......제가 직접 결혼을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교복같은 까망까망마린룩............마랑님 철컹철컹....

그래서 이렇게 텅 비었던 예식장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모두들 저의 위장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주셨습니다...
예식장 이용권을 사용하자 유람선이 결혼식의 형태로 바뀝니다!!
레드카펫과 블링블링한 문이 생기더군요.....피로연음식까지ㄷㄷ
참고로 주례와 사회는 칼리니님과 담여울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신랑, 그리고 신부 입장!!!!..........두둥.....


드디어 결혼식이 시작되고.....주례님의 진행이 시작됩니다!!
대강 해주실줄 알았는데....ㄷㄷㄷ 정말 주례보시는것 마냥 진지.....





그리고 정말 결혼식처럼.........사랑확인들어갑니다........쩜쩜.....
어느샌가...........몰입을 하게되는 클래스보소......ㄷㄷ


저에게 신랑을 사랑하는지 물어보자마자 칼리니님 증발???
튕기셨는지..........그래서 주례급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사회를 하시던 담여울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사회에서 주례승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에게도 사랑확인한번하고...... 신랑신부 맞절을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런 성대했던(?) 결혼식이 끝나고 신랑과 신부 퇴장!!!
많은 분들이 위장결혼......을 축하해주며 꽃가루를 뿌려주십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나타난 축의금삥ㅋㅋㅋㅋㅋㅋㅋㅋ축의금은1동......????
축의금인데 왜............하객들이 받아가지.......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결혼단체사진ㅋㅋㅋㅋㅋㅋ그리고 댄스빠맄ㅋㅋㅋㅋ
하......많은 분들이 이렇게 참여해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당...


엥.......그리고 결혼식을 마치고 보니까 유람선입구에 예식 도우미NPC들도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식직후 예식 도우미한테
추포를 날리고 있는 신랑 마랑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라스트 신혼여행!!!
신혼여행지는 신기루 아일랜드와 비파 항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ㅏ오........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짘........멘붕


+그리고 결혼에 대한 소소한 추가 TIP!!!

결혼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은 유람선 안에서 누이의 여신 부근처럼
공격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선박의 끝 부분(입구쪽 반대)로 가시면 누이의 눈물 1개를
얻으실 수 있답니다!! 모르셨던 분들 가서 드시길 바래요^^

갑작스런 결혼식취재를 도와주신 remiel, 타이밍 원정대, 열린게시판, 국가정보원, 늘품원정대, W I L D, 크라켄해적단, 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 원정대 여러분,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요^^

맺음말

모든걸 다 담으려다 보니 오늘도 기사분량이........후덜덜하네요....
실제로 아키에이지에서는 실제로 결혼한 커플에 대해서
예식용 의복과 반지를 제공한 사례가 있어요^^
저희 결혼 취재를 도와주신 분들이 말씀하시길,
결혼 시에 그러한 의복과 반지를 빌릴 수 있게 만들거나
결혼에 대한 시스템이 보강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솔직히 결혼식장 대여해서 외형이 변경되는거 밖엔.....ㅋㅋㅋㅋㅋ
버려진 컨텐츠가 아닌.........정말 좋은 컨텐츠가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반했누의 기사를 시청해주신 모든 아키유저분들 감사드려요!!

끝으로 질문!! 결혼 시스템에서 추가되면 좋을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