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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se Geschichte ist Fiktion.
이 이야기는 허구이다.
Doch,
단,
deswegen ist nicht alles an ihr erfunden.
그 모든 것이 허위라고는 한하지 아니한다.



아키에이지 허구의 이야기 #1. 별 주먹밥편


서문

──함께 생각해보자. 여러분도 알다시피, 별 주먹밥이라는 이름의, 특별취급을 받는 먹거리가 이 세계에는 존재한다. 이것의 영험함은 실로 대단하여, 섭취함과 동시에 500이라는 수치의 노동력을 회복할 수 있을 정도이다. 산삼 따위는 비교도 되지 않는 신묘함이라 할 수 있겠다. 노동력이라는 것은, 다시 말해 이 세계에서 어떠한 일을 해낼 수 있는 척도가 되는 중요한 파라메터이다. 비록 섭취 후유증으로 인해 우리들 세계의 시간으로 따졌을 때 1시간, 즉 60분, 즉 3600초 동안 이를 다시 입에 댈 수조차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5분에 5씩 회복되는 노동력의 500분, 즉 8시간 20분에 상당하는 양을 한 번에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은-게다가 이것의 섭취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을 때에도 노동력은 여전히 회복된다-이 별 주먹밥이라는 녀석이 지닌 신비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힘이다.
그러나 이 사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이를 통화로 사용하고 있는 신기루 섬이다. 아무리 영험하고 신묘하며 신비한 물건이라 한들 먹어서 우리 시간으로 8시간 20분의 이득을 보는 정도의-물론 대단하기야 하지만 버틴다면 버틸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이라는 점도 부정할 수 없다- 이 먹거리가, 신기루 섬명품관에서 유독 비싸게 취급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떠한 메커니즘이 감추어져 있는 것이란 말인가? 이것을 섭취하여 노동력을 얻는 것이 어리석은 행위로 간주될 정도로, 신기루 섬에서 별 주먹밥으로 구입할 수 있거나 추가할 수 있는 것들의 종류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의복이나 물약부터 자동차 부품에 이르기까지 실로 영역을 따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베일에 싸인 종족 '개발자'가 일부에만 지급하기 위해 극비리에 육성해낸 '하늘을 나는 말'을 동시유통하는 마케팅상의 쾌거도 이룬 신기루 섬이다. 어떤 일이 벌어져도 이제는 신기할 게 없다. 물론, 이를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도 별 주먹밥이다.
우리네 세상에서는 모양상의 특이점을 제외하면 아무런 신묘함도 없는 별 주먹밥이 어째서 이 세상에서는 이토록 굉장한 취급을 받고 있는가──이에 대하여 우리 함께 생각해볼 때가 되었다.


"다루족의 음모예요, 스컬리."

내 머릿속의 M 씨가 이렇게 단언했다. 너 이 자식, 오랜만이구나. 그리고 난 스컬리가 아냐.
그나저나 다루족이라. 우리 근처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경이로운 종족을 꼽으라면 반드시 이들의 존재감이 큰 작용을 할 것이다. 현재 우리들이 다닐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동서구분 없이 각종 기반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다루족의 기술력은 사실 무시할 만한 것이 못 된다. 황금 평원에서 그들의 터전을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이들이 분명 어딘가 알 수 없는 곳으로부터 떨어졌다고 생각할 것이다. 어쩌면 스스로 날개를 벗어 던지고──흑형이 아닌 지금의 모습을 택한 고귀한 천계의 존재였을지도 모른다. 그 정도로, 우리들과 다루족 사이에는 깊은 기술력의 차이가 존재한다.
무엇보다 우리들이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지급받을 수 있는 루루의 딱지로 교환할 수 있는 다루족의 물품 중에 네모 주먹밥이라는 것이 있다. 별 주먹밥만큼의 효율은 없지만, 15분마다 한 번씩 노동력 12를 회복할 수 있는 먹거리이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별 주먹밥의 메커니즘을 상상해본다면, 분명히 이것이 다루족이 만들어낸 물건이거나, 최소한 그들이 유통경로를 점하고 있는 물품이라는 가설이 성립한다. 별 주먹밥을 오리지널로 삼아 만들어진 보급용 모델이 네모 주먹밥. 그 가격인 루루의 딱지 또한, 우리 세계에서 지불한 액수에 비례한다. 메커니즘상으로는 극히 닮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별 주먹밥은 외계-정확히는 우리들이 오갈 수 있는 경계선 바깥의 세계를 통칭한다-의 물건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물론 : 다루족이 외계의 종족이라는 전제가 맞다면). 이에 대하여, 집 근처에 배치되어 있어서 자주 거래를 하며 얼굴을 익혀 둔 라니루루 씨에게 코멘트를 부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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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셰인 : (F)
라니루루 : "보따리라도 맡기러 왔나루루?"
이르셰인 : (ESC)
라니루루 : "자주 들루루!"
이르셰인 : (F)
라니루루 : "안전한 보관을 찾는다면 날 찾아루루!"
이르셰인 : (ESC)
라니루루 : "또 맡기러 오루루!"

이후 몇 번이고 코멘트를 부탁해보았지만, 라니루루 씨는 저 말만 반복했다. 철저한 교육의 증거인지, 아니면 우리말을 저것밖에 못 배운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부탁을 해보기도 했지만, 라니루루 씨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루족은 부탁하는 방법 자체가 우리들과는 전혀 다른 문명을 구축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채찍질을 하며 촛농을 흩뿌리는 행위 정도는 되어야 부탁이라고 받아들일 지도 모를 일이다. 아쉽게도 그걸 했다간 불명예점수가 올라갈 것만 같아서 : 솔직히 말하자면 그쪽 취미가 없어서 도저히 못 해먹을 짓이라, 라니루루 씨에게 코멘트를 부탁하는 건 때려 치우기로 했다.
하지만 이 세계에 배치된 모든 다루족이 철저한 교육인지 뭔지를 통해 저 상태라면, 분명히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말단에 지나지 않는 라니루루 씨 같은 평범한 다루족은 그저 부여받은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 틀림없다! 과연, 그런 것인가! 그런 식으로 진실을 바로 눈앞에서 숨겨두는 것이다. 훌륭하다. 훌륭하다, 지구인 놈들!


■■■■ 혹은 ■■■■가 현실과는 달리 이상적인 방향으로 존재할 확률

(이 챕터는 아무리 주제가 뻘글이라도, 전제 자체가 너무나 몹쓸 이야기라 모조리 심의삭제한다.)

(또한, 이 챕터에서 다룬 우리 세상의 지명 2곳도 모조리 위와 같이 삭제처리하도록 한다.)



범세계적인 은폐의 가능성

그렇다면, 이 세계의 ■■■■이나 ■■■■에서 자생하는 것들이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그것이 바로 별 주먹밥을 섭취한 뒤 찾아오는 가벼운 후유증인 '1시간 제약'일 수 있다. 우리네 세계의 슈퍼 히어로들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들을 볼 때, 그 능력에 의한 반작용은 어떠한 형태로든 감내해야 하도록 그려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결국 별 주먹밥은 이 세계에서의 ■■■■ 혹은 ■■■■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힘을 제어할 수 있는 존재들에 의해 제작될 수밖에 없는 노릇이고, 그것이 바로 다루족이었다고 생각하면 앞뒤가 맞아 떨어진다. 더불어 다루족의 그 비상식적인 외모 또한 ■■■■(■■■■)에서의 노동이 영향을 끼쳐 일어난 변화라고 전제를 내리면 더더욱 납득이 간다. 별 주먹밥의 영험함 뒤에는 고등한 능력을 가졌기에 ■■■■ 같은 곳에서의 노동을 강제당한 다루족들의 눈물이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어쩌면 신기루 섬명품관에 있는 인간같이 보이는 작자들이야말로 외형이 변화되기 전에 다루족이 지녔던 모습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와 다를 바 없지만 고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이리라. 외형이 변화되어 지금의 모습이 된 다루족은 하위계층에 속하는 자들이었음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어째서 ■■■■(■■■■)같은 곳이 우리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들 만하다. 분명히 우리들 가운데에서는 다루족과 같은 외모가 되더라도 자유의 날개라든가 백야 같은 명품을 가지길 원하는 부류도 존재할 것이며, 이는 어쩌면 우리들의 속성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다면 그들의 잉여력을 살려서 생산량을 더욱 늘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어쩌면 타당하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현재 ■■■■(■■■■)에서 별 주먹밥을 생산해내는 것은 다루족이다. 그들이 가진 능력을 전제로 깔아서 겨우 성립하는 가설이다. 우리들에게 그들과 같은 힘이 있는가? 아무리 이 세계에서 온갖 부탁을 다 들어줄 수 있는 정도의 힘을 가진 존재라 해도, 그것과 다루족이 가진 힘은 일말의 관련도 없다. 어쩌면 ■■■■(■■■■)에서도 다루족처럼 변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가봤자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구태여 환상향을 꿈꾸게 만들 이유가 없이, 애초부터 정보를 차단하여 그곳의 존재 자체를 숨기는 것이 위정자로서는(비록 그들이 어디에서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당연한 발상일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별 주먹밥이든 네모 주먹밥이든 파트라슈의 빵이든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지 못 하는 것이다. 어쨌거나 이에 대한 정보의 편린을 추측 반 확신 반으로까지 끌어올릴 수는 있어도, 증거는 어느 하나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조직적이고도 체계적인 정보의 은폐가 이루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적절할 것이다.
다만 ■■■■(■■■■)의 '현실에서의 모습'과 극히 유사한 상황을 먼 옛날 겪은 원대륙에서, 소환수 성장의 물약이라는, 파트라슈의 빵과 극히 흡사한 물건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힌트가 되긴 한다. 다시 말해, 별 주먹밥이 생산되는 곳은 원대륙보다도 험난한, 실로 이 세상의 끝자락이라고 해도 좋을 법한 곳이라는 것이다. 그런 곳에서 노동하는 다루족에게, 우리는 언제나 경의를 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결론

1. 별 주먹밥을 비롯하여 다루족이 다루는 모든 물품은 우리 세계의 ■■■■(■■■■)과 흡사한, 열악하고도 위험스러운 환경에서 생산된다. 이러한 환경을 이겨내고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이 환경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다루족뿐이다. 단, 다루족 또한 이 환경을 완전히 이겨내지 못 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형되어버린 것으로, 일정 이상의 기간 동안 ■■■■(■■■■)에서 근무한 다루족만이 그 곳으로부터 벗어나 여생을 우리 곁에서 보내는 것이다.
2. 별 주먹밥의 경우는 ■■■■(■■■■, 가칭)의 환경이 줄 수 있는 (현재로서는) 최대한의 영향력이 응집된 물품으로, 그 영묘함에 대하여 높은 가치가 부여된다. 이것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 유통을 독점하고 있는 다루족과, ■■■■(■■■■)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어떠한 '지고의 존재들'이다. 단, 다루족은 ■■■■(■■■■)에서 노동을 하는 계급, 지고의 존재들은 이 원리를 훤히 꿰고 있는 상급자들이다. 때문에 다루족은 ■■■■(■■■■)에서의 근무를 마치고 이 세계로 돌아올 때 비밀엄수를 철저히 교육받고 한정된 우리말만을 배워 오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 즉 말이 안 통하는 존재가 된 것이다.
3. 별 주먹밥이 어떠한 상품의 판매가 아니라 업그레이드에도 활용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다루족이 업그레이드 물품의 준비와 그 설치를 대행해주는 대가로 치루는 것이다. 결코 별 주먹밥이 그 재료로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다루족이 ■■■■(■■■■)에서의 노동을 하는 동안, 별 주먹밥에 중독되어버렸기 때문으로, 이것은 마치 우리 세계의 마약과도 같은 것으로 취급되나 그 유통으로 얻는 이점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기 때문에 위정자들이 이를 용인하는 것이다.
4. 네모 주먹밥은 우리들과 같은 '일반인'을 위해 만들어진 별 주먹밥의 카피이다. 거기에는 별 주먹밥에 대한 다루족의 집착처럼 심각한 중독 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나, 어느 정도까지는 중독성이 남아 있게 된다. 다만 이 중독성이라는 것이 루루의 딱지 자판기에 대한 사행성 중독 증상보다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네모 주먹밥을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라고 여길 수가 있는 것이다.
5. 다루족은 젊은 시절을 모조리 ■■■■(■■■■)에서의 별 주먹밥 생산에 바친 자들만을 우리들은 만날 수 있다. 우리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한편으로, 별 주먹밥의 가치에 대해서 늘 비판적인 입장에 서야 할 것이다.


맺는 말

■■■■(■■■■)를 끌어들여서 설명하는 과정에서, 윤리상의 문제로 챕터 하나를 삭제한 것 때문에 다소 논리에 비약이 있어 보일 수도 있겠다. 윤리와 저널리즘 사이에서 결국 위와 같이 부분삭제를 포함하는 문서 전체를 공개하게 되었는데, 과연 이것이 잘한 것인지 아직까지 판단이 서질 않는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뻘글 태그를 달고 있는 글이기 때문에 괜찮지 않았을까 ⇔ 아무리 뻘글이라도 해서 되는 드립과 몹쓸 드립은 구분해야 한다
이것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느라, 사실 엊그제 쓴 글이 지금에 와서야 공개되는 사태로 이어졌다. 여러분의 추리력을 믿고 이와 같은 형태로 게시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합당하리라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딱 한 가지만 이야기하자.

TRUTH IS OUT THERE.

댓글 22
  • 네비 @멜리사라 | 42레벨 | 길잡이 | 누이안
    엌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 병맛인데 진지햌ㅋㅋㅋㅋㅋㄱㄱㅋ
    2013-09-16 21:16
  • 네비 @멜리사라 | 42레벨 | 길잡이 | 누이안
    셰인찡 짱!
    2013-09-16 21:16
  • 뚜쉬뚜쉬 @오키드나 | 50레벨 | 저승사자 | 엘프
    진지진지 ㅋㅋㅋㅋ
    2013-09-16 21:46
  • 백기사김코드 @에안나 | 50레벨 | 백기사 | 하리하란
    진진지지
    2013-09-16 22:03
  • Sundries @델피나드 | 50레벨 | 첩자 | 하리하란
    진짘ㅋㅋㅋㅋ
    2013-09-16 23:38
  • 카네노리 @베나레사스 | 50레벨 | 요술쟁이 | 하리하란
    엌ㅋㅋㅋㅋ 재밌네요

    잘 읽고 갑니다 :')
    2013-09-17 00:45
  • 야카샤 @멜리사라 | 50레벨 | 흑마술사 | 페레 롭스타 @올로
    저도 읽으면서 24시간에 1440이 회복되는데 어떻게 1시간 40분이 500노동력인지 의아했음;;; 5분에 5노동력이면 노동력 500에 500분인데 ㅋ
    2013-09-17 06:56
  • 주작신 @진 | 50레벨 | 흑마법사 | 누이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9-17 07:08
  • 파젤 @델피나드 | 50레벨 | 파괴의 현 | 누이안
    재미있네요~~~
    2013-09-17 08:03
  • 이르셰인 @델피나드 | 50레벨 | 정화자 | 하리하란 롭스타 @올로
    산수를 하다가 다른 생각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어째서 500을 100이라고 생각했는지 저도 많이 의아하네요. 닮은 점이라곤 00밖에 없는데! 수정했습니다illorz
    2013-09-17 10:06
  • 소녀비 @에노아 | 50레벨 | 기적술사 | 누이안
    _이 먹거리가, 신기루 섬의 명품관에서 유독 비싸게 취급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떠한 메커니즘이 감추어져 있는 것이란 말인가?_

    저도~ 무척 궁금...

    아키에이지의 기반을 흔드는 아이템을 캐시로 판다는 것도 문제지만...
    그 캐시템을 게임내 아이템과 연동한다는 건...

    죽어버린 무역>>>이것을 살리기 위해서는 더 다양한 별의 활용처가 나와야 하지만....
    그 활용처를 주먹밥이 대체해버린...
    2013-09-17 10:24
  • 귤맛오랜지 @테레나 | 50레벨 | 용사 | 누이안
    ㅋㅋㅋㅋ지젼굴잼
    2013-09-17 11:21
  • 귤맛오랜지 @테레나 | 50레벨 | 용사 | 누이안
    꿀잼
    2013-09-17 11:21
  • 랑그 @에노아 | 50레벨 | 정화자 | 페레
    진지하게 웃김ㅋㅋ
    2013-09-17 11:43
  • 선입금후부활 @아란제브 | 50레벨 | 저승사자 | 페레
    ㅋㅋㅋㅋ왠지모르게정독해버림
    2013-09-17 12:46
  • 비케이 @타양 | 50레벨 | 애도의 악사 | 누이안
    잼나잼나
    2013-09-17 18:51
  • 비스트매지커 @이녹 | 50레벨 | 애도의 악사 | 페레
    약빨고쓴 뻘글같은데

    뭔가멋져..
    2013-09-18 02:28
  • 그놈 @델피나드 | 50레벨 | 용사 | 페레
    진지함과 위트가 함께하며  진실과 창작의 경계와  칭찬과 비아냥의 경계과 모호한글 "별주먹밥"은 허구인가 ?
    2013-09-19 09:32
  • 매일졸려 @루키우스 | 33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ㅋㅋㅋㅋㅋㅋㅋ
    2013-09-19 12:51
  • 지중해바닷물 @멜리사라 | 50레벨 | 그림자 검 | 하리하란
    사람이 진지하게 약을 빨면 이렇게 되는구나
    2013-09-22 11:47
  • 진격의간디 @타양 | 50레벨 | 심문관 | 엘프
    이 뭐야 병맛쩌는 글이라니 ㅋㅋㅋㅋ 하지만 재밋어 ㅋㅋㅋ
    2013-09-23 12:58
  • 한란 @올로 | 50레벨 | 첩자 | 하리하란
    아 좋다!
    2013-09-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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